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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실패하라

계속해서 실패하라

(그것이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

제임스 다이슨 (지은이), 박수찬 (옮긴이)
미래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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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실패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계속해서 실패하라 (그것이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70879024
· 쪽수 : 455쪽
· 출판일 : 2012-04-10

책 소개

‘영국의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는 혁신과 창의의 대명사 제임스 다이슨의 자서전. 제임스 다이슨은 산업 디자이너이자 발명가이자 다이슨사의 경영자이다. 그가 만든 진공청소기는 ‘비틀즈 이후 가장 성공적인 영국 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5126’ 이 숫자는 제임스 다이슨이 먼지 봉투 없는 진공청소기를 개발할 때 실패했던 횟수다. 그러나 포기를 몰랐던 그는 결국 ‘5127’번째에 도전해서 개발에 성공한다. 제임스 다이슨은 성공은 실패를 통해 이뤄진다는 것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준 인물이다.

목차

추천의 글
책을 시작하며
서문

1 자신을 발명하기
제비, 여장부, 모래 언덕, 바순
꿈꾸는 법 배우기

2 첫 상처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합판 조각
바퀴 개량하기
배신

3 사이클론에 눈을 뜨다
이건 기적이 아닙니다
사이클론 내부
눈먼 자들의 나라에서
복시複視
면허라도 가지고 계세요?
짧은 이야기, 하지만 큰 거래
사랑해요. 지포스
외계인 침공
자유!

4 다이슨
다이슨 듀얼 사이클론
좀 더 개량하기
이번 주 최고의 신제품은 ……
먼지 봉투여, 안녕
유전 공학
일본에 가전제품을 수출하는 유일한 영국 회사

5 앞으로의 길
새로운 경영 철학
미국에 가다

서평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제임스 다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다. 다이슨이 만든 제품은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효율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임스 다이슨은 1947년 영국 노퍽주에서 태어났고 런던에 있는 왕립 예술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는 엔지니어가 세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다이슨 기술 공학 대학과 제임스 다이슨 재단을 통해, 그리고 매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를 열어 엔지니어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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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박수찬은 경주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했다. 2010년 다이슨사(社)의 창업자인 제임스 다이슨을 인터뷰한 인연으로 책을 번역하게 됐다. 전기(傳記)와 역사서 같은 논픽션을 사랑하고 유머러스한 말글을 동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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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집에서 나는 막내였다. 어머니, 누나, 형 그리고 다른 형제들은 모두 나보다 나이가 많았고 다른 사람과 놀 때도 나보다 키고 크고 힘이 센 사람을 상대했다. 그 덕에 나는 기준을 높여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단지 내가 어리기 때문에, 힘이 없기 때문에 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나보다 훨씬 힘이 센 상대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남에게 지지 않으려는 태도는 내 삶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중에 진공청소기 특허를 삼키려는 거대 기업과의 소송을 벌일 때도, 나를 물속에 처넣으려는 덩치 큰 열다섯 살짜리 동네 형과 싸울 때도 마찬가지였던 셈이다.


나는 바순을 배우기로 결정한 바로 그 순간이 내 인생에서 중요한 분수령이었다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바순을 배우는 일은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 순간 지금까지의 삶이 너무나 평범하고 쉬웠으며, 그래서 뭔가 내가 해내기에 버거운 그런 일을 할 때라는 사실을 직감했는지도 모르겠다. 버거운 일에 도전해 녹초가 될 때까지 매달리는 일종의 본능은 내가 바순을 선택했던 바로 순간부터 내 인생에서 반복해 나타났다.


어려움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뎌진다. 나는 그저 호기심에서 다른 아이들과 다르고 싶었고, 많은 순간 바순을 택한 내 결정을 후회했다. 하지만 나는 어느새 바순이라는 모험을 즐기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내가 바순을 통해 배운,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하는 교훈이다. 훗날 진공청소기를 붙잡고 괴로워할 때 나는 문득문득 바순을 배웠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리고는 바순과 진공청소기의 유사점에 대해 생각하곤 했다. 내가 들고 고민하는 대상이 공기를 내뿜는 악기에서 공기를 빨아들이는 기계로 바뀌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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