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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 자서전

제임스 다이슨 자서전

제임스 다이슨 (지은이), 박수찬 (옮긴이)
미래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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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 자서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임스 다이슨 자서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70879048
· 쪽수 : 458쪽
· 출판일 : 2017-03-25

책 소개

다이슨은 이 책에서 계속된 실패가운데서도 어떻게 지혜를 얻어냈는지, 금융과 글로벌 기업들이 기업가 정신을 말살하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제조업과 엔지니어의 존재 가치를 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는지 그는 솔직하면서도 담백하게 털어놓는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서문

1. 자신을 발명하기
제비, 여장부, 모래 언덕, 바순
꿈꾸는 법 배우기

2. 첫 상처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합판 조각
바퀴 개량하기
배신

3. 사이클론에 눈을 뜨다
이건 기적이 아닙니다
사이클론 내부
눈 먼 자들의 나라에서
복시
면허라도 가지고 계세요?
짧은 이야기, 하지만 큰 거래
사랑해요. 지포스
외계인 침공
자유!

4. 다이슨
다이슨 듀얼 사이클론
좀 더 개량하기
이번 주 최고의 신제품은……
먼지봉투여, 안녕
유전 공학
일본에 가전제품을 수출하는 유일한 영국 회사

5. 앞으로의 길
새로운 경영 철학
미국에 가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제임스 다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다. 다이슨이 만든 제품은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효율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임스 다이슨은 1947년 영국 노퍽주에서 태어났고 런던에 있는 왕립 예술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는 엔지니어가 세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다이슨 기술 공학 대학과 제임스 다이슨 재단을 통해, 그리고 매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를 열어 엔지니어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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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박수찬은 경주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했다. 2010년 다이슨사(社)의 창업자인 제임스 다이슨을 인터뷰한 인연으로 책을 번역하게 됐다. 전기(傳記)와 역사서 같은 논픽션을 사랑하고 유머러스한 말글을 동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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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성공의 비결은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고, 그래서 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했던 제품을 끈질기게 관찰한 데 있다. 내 경험에 따르면, 상상력을 발휘하고 문제를 새롭게 생각함으로써 ― 에디슨 접근법 ―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배를 만드는 데 필요한 유체 역학이든, 진공청소기의 사이클론 기술이든, 누구나 6개월이면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일단 아이디어만 있다면, 기술은 시간을 두고 배우면 된다. 나는 사이클론 방식의 원리를 이해하기도 한참 전에 시리얼 상자와 테이프로 첫 진공청소기를 만들었다.

최고의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제품을 높은 가격에 많이 팔아서 큰 이윤을 남기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존하는 어떤 제품보다 성능 좋고 멋진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런 투자는 장기 투자이며 위험이 높은 투자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무엇인가를 남기길 원한다. 아름다운 것을 만들고 약간의 돈을 벌기를 원한다. 그리고 사람들을 이 목표를 이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이 책은 내 아이디어와 그 결과에 관한 이야기다.
― 「서문」 중에서


내가 달리기 자체를 즐겼던 것은 아니다. 달리는 것은 외롭고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경기에서 선수들을 앞서면 앞설수록 난 더 열심히 달렸다. 내가 다른 사람을 앞설 수 있는 이유는 모래 언덕을 달리는 것처럼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비밀을 아는 사람은 나와 허브 둘뿐이었다. 반면 다른 육상선수는 양 떼처럼 정해진 트랙만 돌 뿐이어서 기록도 제자리를 맴돌았다. 그렇다. 남과 다름이 나를 승리로 이끌었다.
육상은 여러 가지 면에서 내 어린 시절의 스승이었다. 육상을 통해 신체적 · 정신적으로 강해지는 법을,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긴장을 이겨 내는 법을 배웠다. 다른 사람이 뒤에서 바짝 쫓아올 때 그래서 더 예민해지면 예민해질수록 나는 맨 앞에서 달릴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더욱더 단련했다. 참으로 고통스러운 비유다. 하지만 인생을 돌이켜 보면 내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은 다른 무엇이 아니라 바로 그 실패에 대한 공포였다.
― 「제비, 여장부, 모래 언덕, 바순」 중에서


그때까지 내가 직접 해 본 사업이라곤 친구가 스페인 남부 타라고나Tarragona에서 수입해 오는 값싼 와인을 판 게 전부였다. 1960년대 영국에서는 와인이 인기를 끌었는데, 라벨이 없는 싸구려 와인은 예술가들이 모이는 술집에서 잘 팔렸다. 나는 와인을 박스째 학생회에 팔아 짭짤한 수입을 올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원칙 하나를 배웠는데, 후에 내가 발명으로 돈을 벌려고 했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진짜 돈을 버는 유일한 길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것을 제공하는 것뿐이라는 사실이다. 여기서 새로움이란 그 본질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스타일에서도 그래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
― 「꿈꾸는 법 배우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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