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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1580318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00-12-10
책 소개
목차
제1부 연꽃은 저 높은 산록에서 피지 않는다
진정 아름다운 인간은 어떤 인간일까? - 연꽃은 저 높은 산록에서 피지 않는다
우리의 삶은 왜 이리 고통스러운가? - 어두울수록 별은 맑게 반짝인다
왜 착한 사람이 더 가난하고 고통스런 삶을 살까? - 별은 현생의 하늘에서만 반짝이지 않는다
우리는 욕망을 달성할 수 있을까? - 우리는 모두 신기루를 좇는 나그네
모든 것이 변한다면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며, 영원한 것은 무엇인가? - 촛불은 꺼지기 직전 가장 환하게 타오른다
삶은 어떻게 완성에 이르는가? - 한발 두발 나아가는 자, 그 발밑이 바로 도솔천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 내가 그리로 가 물이 되어 함께 흐르리이다
죽음은 삶의 끝인가? - 낙엽이 모두 떨어져 스러져도 나무는 남는다
나는 누구이며, 너는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 꽃은 꽃 안에 없다
마음은 무엇이든 할수 있는가? - 외투로 가리면 하늘이 어둡다
우리는 왜 고독하고 불안한가? -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사람의 한 걸음을
어떤 삶이 진정 자유로운 삶일까? - 그가 편안하다니 나 또한 편안하오
절대 진리라는 것은 존재하는가? 0 부처에게도 악이 있다
우리는 궁극적 진리를 알 수 있고 전달할 수 있는가? - 사랑한다 말하면 이미 사랑이 아니라네
제2부 씨는 죽어 열매를 맺는다
자연과 문명의 공존은 가능한가? - 물이 흐르는 대로 물길을 터라
인류는 환경파괴로 공멸할 것인가? - 까치밥을 남기니 까치는 계속 길조이네
인간은 역사의 주체인가, 구조의 부속품인가? 역사는 발전하는가? - 너와 나의 삶은 진자이다
21세기, 공존은 가능한가? - 씨는 죽어 열매를 맺는다
우리는 왜 뜨거운 것을 먹으면서 시원하다 말하는가? - 한국문화는 한의 문화가 아니라 화쟁의 문화이다
예술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가, 억압하는가? - 예술은 다리이자 코뚜레
대중문화는 문화의 민주화인가, 저질화인가? - 저 높은 산과 낮은 들은 둘이 아니다
디지털 사회는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 한 티끌 속에 온 지구가 담기니
사이버 세계는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 - 저 반달은 어두움과 밝음이 동시에 드러나네
포스트모더니즘은 대안의 미학인가? - 아미타불은 땅에 발을 디디고 정토를 꿈꾼다
게놈 프로젝트와 과학기술은 구세주인가, 악마인가? - 석굴암의 조상은 천 년이 지나도 닳지 않는다
세계화는 구원인가, 파멸인가? - 하나이면서 여럿이고 여럿이면서 하나이다
제3부 아는 만큼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만큼 보인다
한국 인문학의 위기, 지식인에게도 책임 있다
아는 만큼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만큼 보인다 - 한 국문학자의 유홍준 공식비판
'밀크'는 '쇠젖'보다 맛있다? - 인터넷시대, 영어 공용화는 필요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