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 02

편집자의 말 -역사가 영화를 만났을 때

1. [특집] 역사와 영화 : 거대한 역사 속의 작은 개인들
1) 시선의 정치로서 기억, 기억의 재현을 통해 쓰여지는 역사 / 김수진
2) 문화대혁명을 보는 두 개의 시선 / 김태승
3) <쇼아>를 중심으로 살펴본 수용소 영화 분석 / 이상빈
4) 과거와 현재, 미래의 조정자로서 역사 연구 / 김지혜
5) 유대인의 역사, 유대인을 위한 역사 / 하경수

2. [기획] 영화! 역사와 다른 또 하나의 역사
1) 디즈니 만화영화의 문화사 / 주경철
2) 1930년대 프랑스 노동자와 이민 노동자 / 박단
3) 세 사람의 토머스 / 허구생
4) <위험한 관계>로 앙시랭 레짐 문화 읽기 / 주명철

3. [해외논문]
급진적 역사와 계몽적 합리주의의 문제 / 디페시 차크라바르티
<서발턴 연구(subaltern Studies)>에 대한 최근의 비판에 대하여

4. [역사 에세이]
1) '내 탓이오' : 역사 서술의 오용과 남용 / 임지현
- 제19회 세계역사학대회를 다녀와서
2)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 김기봉

5. [북 리뷰]
1) 초콜릿에 녹은 '달콤한 문화사' / 방문숙
- <초콜릿- 신들의 열매>
2) 궁색한 변명을 위한 반공주의 / 윤용선

6. [Contents]

영화가 역사에 대해 갖는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기 위해서는 영화와 역사가 갖는 유사성에 대한 성찰도 필요하겠지만, 그에 앞서 요구되는 것은 영화와 역사가 갖는 본질적인 차이점에 대한 천착이다. 그 바탕 위에서만 역사가들은 영화가 역사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현실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본문 5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