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이후 2년 반만에 발표하는 다섯 번째 장편이다.. 책소개: 사랑과 성, 죽음의 문제에 천착해온 작가 김형경이 새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이후 2년 반만에 발표하는 다섯 번째 장편이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이후 2년 반만에 발표하는 다섯 번째 장편이다.. 책소개: 사랑과 성, 죽음의 문제에 천착해온 작가 김형경이 새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이후 2년 반만에 발표하는 다섯 번째 장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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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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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 (지은이)
  |  
푸른숲
2004-03-29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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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책 정보

· 제목 : 성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1844021
· 쪽수 : 411쪽

책 소개

사랑과 성, 죽음의 문제에 천착해온 작가 김형경이 새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이후 2년 반만에 발표하는 다섯 번째 장편이다.

목차

작가의말

아쉽고 허망하고 박탈당한 것들
보이지 않는 존재와 관련된 일
마음은 어디에도 정착하지 않았다
겨울산에 서 있는 참나무의 생각
거칠고 광포하고 휘몰아치는 것들
사랑은 인생에 한 번이면 충분하다
박새가 알고 있는 몇 가지 사실
미끄러지고 헝클어지고 어긋나는 것들
한 십 년 잠 속에서 총소리가 났다
청설모가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
말할수 없는 것에 대한 이야기
시조 한수로 하루를 산다
바람은 투신하는 노을을 보았을뿐
빛나고 충만하며 서러운 것들

해설 - 김형중

저자소개

김형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3년 『문예중앙』 신인상에 시가, 1985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중편소설 「죽음 잔치」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세월』 『울지 말아요, 기타』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내 사랑은 그 집에서 죽었다』 『외출』 『꽃피는 고래』, 소설집으로 『단종은 키가 작다』 『담배 피우는 여자』, 시집으로 『시에는 옷걸이가 없다』 등이 있으며, 심리 에세이 『남자를 위하여』 『사람 풍경』 『천 개의 공감』 『좋은 이별』 『만 가지 행동』 『소중한 경험』을 펴냈다. 제10회 무영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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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날 연희는 통화를 끝낸 후에도 오래도록 창가에 서 있었다. 친구와의 통화에서 많은 것들이 환기되었지만 그중에서 이마에 얹히는 얼음덩이처럼 선뜻한 것은 친구의 말에 되비치는 자신의 내면이었다. 오래도록 한 사람을 가슴에 품고 있었어. 그 사람에 대한 사랑과 그 사랑에 대한 그리움으로 일상을 버텨왔어. 연희는 친구가 말하지 않은 다음 대사까지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것이 환상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어. 그럼에도 왜 환상은 깨지지도 않고 지워지지도 않고 퇴색되지도 않는지 다만 그것이 알 수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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