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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탄생

믿음의 탄생

(왜 우리는 종교에 의지하는가)

마이클 셔머 (지은이), 김소희 (옮긴이), 이정모 (감수)
  |  
지식갤러리
2012-11-21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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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탄생

책 정보

· 제목 : 믿음의 탄생 (왜 우리는 종교에 의지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2604894
· 쪽수 : 504쪽

책 소개

우리는 어떤 식으로 믿음을 형성하고 그걸 진실로 강화시킬까. 마이클 셔머는 믿음들이 어떻게 태어나고, 형성되고, 강화되고, 도전받고, 변하고, 사라지는지에 대한 도발적인 종합 이론을 제시한다.

목차

감수의 글 인간은 먼저 믿고, 논리분석은 후에 한다|4
프롤로그 나는 믿고 싶다|7

1부 믿음의 여정
01 미스터 다르피노의 딜레마|23
02 콜린스 박사의 개종|45
03 회의론자의 여정|60

2부 믿음의 생물학
04 패턴성|89
05 행위자성|125
06 믿음에 개입하는 뉴런|158

3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
07 내세에 대한 믿음|197
08 신에 대한 믿음|229
09 외계인에 대한 믿음|261
10 음모에 대한 믿음|286

4부 보이는 것에 대한 믿음
11 믿음의 정치|317
12 믿음의 확증|350
13 믿음의 지리학|382
14 믿음의 우주론|411

에필로그 진실은 저 어딘가에|450
주석|464
감사의 말|499

저자소개

마이클 셔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과학 저술가이자 과학적 회의주의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 등과 함께 사이비 과학, 창조론, 미신, 음모론에 맞서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려고 노력하는 회의주의 운동 최전선에서 활동해 왔다. 1997년 과학적 회의주의 운동의 중심인 ‘스켑틱 소사이어티’를 창립하고, 회의주의 과학 저널 <스켑틱Skeptic>을 창간하여 현재까지 발행인과 편집장을 맡고 있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스켑틱 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과학 강연 시리즈를 주최했으며, 이 강연은 <마이클 셔머 쇼> 팟캐스트로 이어져 현재 셔머는 저명한 과학자 및 지식인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고 있다. 또한 셔머는 18년 동안 미국의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월간 칼럼니스트로서 음모론을 비롯한 수많은 주제에 대해 214편의 칼럼을 썼다. 2006년과 2010년에는 학술 강연회 테드에서 인간의 자기 기만과 사람들이 이상한 것을 믿는 이유에 관한 두 차례 강연을 했고 이 강연은 천만 회 이상 조회되었다. 셔머는 풀러턴의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클레어몬트대학원에서 과학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여 년 동안 옥시덴탈칼리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글렌데일칼리지에서 심리학, 진화론, 과학사를 가르쳤다. 현재 미국과학및건강위원회ACSH의 과학고문이며, 채프먼대학교의 겸임교수이다. 저서로는《도덕의 궤적》《스켑틱》《왜 사람들은이상한 것을 믿는가》《왜 다윈이 중요한가》《믿음의 탄생》《진화경제학》《과학의 변경지대》 등이 있다. 이처럼 마이클 셔머는 저술, 강연, 기고, 매체 출연 등을 통해 사이비 주장을 펼치는 음모론자, 심령술사, 창조론자, 컬트 집단과 맞서는 과학적 전사를 자임하며 우리 세계에 회의주의적 시각을 전파하고자 앞장서 왔다. 음모론과 음모론자에 대해 다루는 이 책에서는 똑똑한 사람들이 음모론을 믿는 이유와 진짜 음모를 가려내는 방법, 음모론자와 대화하고 함께 진실을 탐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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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잃어버린 역사, 이슬람》《보보스는 파라다이스에 산다》《쇼크독트린》《헬로 아시아》《현명하게 살아라》《사랑의 새로운 심리학》《여성의 경제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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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캐나다 퀸즈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와 인지과학 협동과정 교수, 한국인지과학회 회장을 거쳐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인지심리학》 《인지과학: 과거-현재-미래》 《인간과 우주에 대해 아주 조금밖에 모르는 것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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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의 뇌는 믿음 엔진이다. 뇌는 우리가 자연에서 봤다고 생각한 패턴으로부터 의미를 만들어내고 단편적인 사실에서 결론을 도출하는 진화된 패턴 인식 기계다. 때때로는 A는 B와 연결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면도하지 않은 상태(A)에서 홈런을 친(B) 야구선수는 A와 B 사이에 잘못된 연합을 형성한다. 하지만 그것은 비교적 해롭지 않다. 하지만 그 연합이 사실일 때, 우리는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는 예측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지식을 배운다. 우리는 패턴 찾기에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자손이다.


행위자성의 사례는 주위에 많다. 피험자들은 어두운 방에서 반사되고 움직이는 점들을 볼 때, 특히 점들이 두 개의 다리와 팔의 형상을 하고 있으면 사람이나 의도적 행위자를 나타낸다고 추론한다. 아이들은 태양이 생각할 수 있고 그들을 따라다닌다고 여긴다. 그래서 태양을 그리라고 하면 그것에 행위자성을 불어넣기 위해 종종 웃는 얼굴을 더한다. 바나나나 굴처럼 성기를 닮은 음식들은 종종 성적 효능을 강화한다고 여겨진다. 장기를 이식받은 환자들의 3분의 1이 기증자의 성격이나 본질이 장기와 함께 이식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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