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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드라큘라

브램 스토커 (지은이), 이혜경 (옮긴이)
푸른숲주니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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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드라큘라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7184771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8-03-25

책 소개

인간의 피를 빨아 먹고 젊음을 되찾아 영원한 삶을 살고자 하는 흡혈귀 드라큘라 백작. 그가 저지르는 끔찍한 악행을 막기 위해 반 헬싱 교수 일행이 벌이는 아슬아슬한 추격이 기본 줄기를 이룬다. 일행에게 닥치는 위험천만한 상황과 사건이 섬뜩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목차

기획위원의 말

제1장 드라큘라 성
제2장 불길한 징조
제3장 피를 빼앗기다
제4장 루시의 죽음
제5장 믿을 수 없는 일
제6장 적의 은신처를 향해
제7장 목숨을 건 싸움
제8장 추격자들
제9장 다시 트란실바니아로
제10장 드라큘라의 최후

《드라큘라》제대로 읽기

저자소개

브램 스토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47년 11월에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센티미터 장신의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했지만, 어린 시절에는 병치레가 잦았으며 침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런 병약한 아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어머니는 아일랜드의 동화나 민담, 전설과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었다. 이때 들었던 이야기들이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의 문학적 상상력에도 불을 지폈다. 브램 스토커는 더블린 정부의 공무원으로 일하는 한편 바쁜 시간을 쪼개서 글을 썼고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와 연극 평론가로 활동했다. 이때 그가 썼던 연극 평론 하나가 그의 운명을 바꿔 놓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글을 우연히 읽은 당시 영국의 유명한 배우 헨리 어빙(Henry Irving)이 호기심에서 그를 식사에 초대했던 것이다. 1878년에 라이시엄(Lyceum) 극장의 감독으로 임명된 어빙이 스토커에게 극장 프로듀서 자리를 제안하자, 그는 추호의 미련도 없이 12년 근무했던 공무원 자리를 박차고 런던에서 그와 합류했다. 스토커는 극장을 경영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1897년 ≪드라큘라≫를 출간하기에 앞서, 그는 ≪뱀의 고갯길(The Snake’s Pass)≫이나 ≪샤스타의 어깨(The Shoulder of Shasta)≫ 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이 작품들은 독자들의 별다른 관심을 끌지는 못했지만, 그는 실망하지 않고 더욱 창작에 박차를 가했다. ≪드라큘라≫는 그가 영국 국립도서관 등을 방문하면서 수많은 자료를 섭렵하고 6년 이상의 오랜 기간 공을 들여 완성한 작품이었다. 출간과 동시에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오늘날 그가 쓴 많은 작품 가운데 ≪드라큘라≫만이 유일하게 계속해서 독자에게 읽히는 작품으로 남아 있다. ≪드라큘라≫의 출간 이후로 어빙과 스토커에게 여러 악재가 뒤따랐다. 1898년에 런던 외곽에 있던 거대한 무대장치가 화재로 전소되었으며, 극장은 빚더미에 앉게 되었고, 어빙과 스토커의 건강도 악화되었다. 그럼에도 스토커는 집필을 멈추지 않았다. 어빙이 사망한 이후로도 그는 ≪칠성의 보석(The Jewel of Seven Stars)≫이나 ≪흰 벌레의 소굴(The Lair of the White Worm)≫과 같은 모험소설과 방대한 ≪헨리 어빙에 대한 개인적 회상(Personal Reminiscence of Henry Irving)≫을 비롯해서, 역사적 사실에 추측과 성찰이 가미된 ≪유명한 사기꾼들(Famous Imposters)≫을 발표했다. 이 마지막 책에서 그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사실은 여장한 남자라는 대담한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생전에 문필가나 소설가로서 그의 존재는 미미했다. 1912년에 그가 사망했을 때도 동시대인들은 그를 다만 헨리 어빙의 조력자로서 기억하고 있을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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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비교문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원 박사 과정 번역이론을 이수했다. 《뉴스위크》 한국어판,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어판을 번역했고, 《벤자민 프랭클린, 부자가 되는 길》, 《벤자민 프랭클린, 재치와 지혜》, 《매일을 최고의 하루로 만드는 약속》, 《기적으로 이끄는 나이》, 《헤밍웨이의 글쓰기》, 《예스, 셰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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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루시는 침대에 붙박인 채 늑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 거대하고 사악한 짐승과 루시는 한동안 서로를 뚫어질 듯 노려 보았다. 잠시 후, 늑대의 머리가 약간 뒤로 젖혀지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수백만 개의 작은 알갱이로 부서졌다. 그중 몇몇 알갱이들이 방 안으로 날아 들어와 묘한 형체를 이루기 시작했다. 루시는 필사적으로 자신을 방어할 물건을 찾았다. 두 손을 뻗어 휘저으며 탁자 위에 놓인 책이나 펜을 잡으려고 애썼지만, 물건들은 이리저리 흩어지기만 할 뿐 쉽사리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녀는 침대 모서리를 움켜쥔 채 공포에 질려 정면을 노려보았다. 그리고…….
“아악!”
날카로운 비명을 마지막으로, 그날 밤 루시의 방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 p.80~81 중에서


교수는 숨을 죽이고 망원경을 쥔 손에 힘을 주었다. 그는 그 괴물이 거대한 늑대나 박쥐, 혹은 하얀 안개로 변해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도망치지 못했다. 조너선이 드라큘라의 심장 위로 말뚝을 들어 올리자 그의 잔인한 표정에 두려움이 스쳤다. 드라큘라는 말뚝을 잡으려고 미친 듯이 두 손을 허우적댔다. 그러나 조너선이 재빠르게 망치로 일격을 가했다. 드라큘라는 꼼짝도 하지 않고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았다. 죽음을 앞둔 그의 두 눈에서 마지막 섬광이 번쩍였다. 이윽고 괴물은 액체로 변하기 시작했다. 얼굴이 형태를 잃고 흐물흐물하게 녹아내렸다. 곧 드라큘라의 형체는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악취를 풍기는 검은 찌꺼기만 남았다. - p.204~20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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