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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제너레이션

위 제너레이션

(다음 10년을 지배할 머니 코드)

레이철 보츠먼, 루 로저스 (지은이), 이은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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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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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제너레이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 제너레이션 (다음 10년을 지배할 머니 코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7184863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1-07-26

책 소개

전 세계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소비 형태를 중심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개인의 이기적 욕구와 사회의 공적 이익을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세대를 조명한다. 또한 이들이 만든 새로운 시장을 보여주고 이미 그 시장을 선점한 사람들이 어떻게 승승장구하고 있는지도 생생하게 보여준다.

목차

들어가는 말: 상상하지 못한 것을 공유하는 시대가 온다!
‘협업’하는 세상, ‘함께’하는 세대

1부 위We 제너레이션의 출현
1장 20세기, 소비하라, 더 소비하라!

99퍼센트가 6개월 안에 쓰레기가 된다 | 쓰지 않는, 하지만 버릴 수 없는 소비로 행복을 산다

2장 미 제너레이션, 우리는 조종당하고 있다
학교보다 쇼핑몰이 더 많은 세상 | 광고, 프로이트를 배우다 | 디드로 효과
쇼핑 마취제 | 소비자의 불만족을 창조하라 | 버리라고 만든다 | 쇼핑할수록 자유는 줄어든다

3장 미 제너레이션에서 위 제너레이션으로
켈로그의 실험 | ‘마을’의 시대로 돌아가다 | 위 제너레이션과 오바마의 승리 | 50만 명의 화성 지도 만들기 | 인터넷을 그만두려고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 | 협동소비, 시장의 또 다른 힘을 보다

2부 위 제너레이션의 경제 패러다임, 협동소비
4장 할아버지 세대의 협동소비를 따르다

협동소비, 소유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 협동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네 가지 요인

5장 위 제너레이션, 경험을 산다
소유하지 않고도 누릴 수 있는 6천억 달러의 혜택 | 천만 명이 영화 10만 편을 함께 보는 방법 | 토이런, 장난감 도서관 | 소유보다 공유가 편리해지는 두 가지 방법 편리함이 중요하다 | 브랜드보다 서비스를 갈망하게 하라 | 집카, 섹시한 카셰어링 인터페이스, 최초로 완전히 지속가능한 기업을 꿈꾸다

6장 위 제너레이션, 평판과 쓰레기로 시장을 만든다
새 주인을 찾아주는 무한시장의 탄생 | 유즈드카드보드박시즈, 버리는 종이상자로 사업을 한다 | 프리사이클, 착한 일을 하려고 창업한 건 아니다 | 내가 당신을 도와주면 누군가가 나를 도와주겠 죠 | 크레이그스리스트의 성공법칙, “간섭하지 말고 믿어라” | 최후통첩 게임, 공정한 거래의 룰을 증명하다 | 미래의 필수자본, 평판 은행 | 이베이, 고장 난 레이저 포인터가 14.83달러 | 물물교환 시장의 부활 | 스와프트리, 0.06초 만에 찾아드립니다

7장 인간의 얼굴을 회복한 시장
트레이드스쿨, 강의를 하고 운동화를 받다 | 시간, 기술, 노력을 모으는 은행 | 소셜 랜딩 시장의 부활, “나는 대형 은행보다 당신을 더 믿어요” | 조파, 연체율 0.65퍼센트의 비밀 | 코워킹, 홀로 또 같이 일하다 | 공동 라이프스타일의 부활, “미(Me)가 아니라 위(We)로 살고 싶어요” | 카우치서핑, 170만 여행자와 나누는 여행 추억

3부 위 제너레이션, 시장으로 세상을 바꾸다
8장 디자인, 행동과 욕망을 바꾸다

디자인이 경험과 가치를 바꾼다 | 어스키프스2.0, 판매량이 아닌 사용량으로 이윤을 낸다

9장 커뮤니티가 브랜드다
브랜드의 주인은 커뮤니티다 | 커뮤니티, 내버려둘수록 스마트해진다 | 중독성 있는 커뮤니티의 비밀

10장 위 제너레이션, 협동소비의 진화
매력이 정의를 이긴다 | 평판, 제2의 화폐 | GDP가 버린 가치 | 다음 10년을지배할 새로운 시장

감사의 말
인터뷰 대상자
관련 사이트 소개
참고문헌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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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레이첼 보츠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신뢰 전문가이자 옥스퍼드 대학교 사이드 경영대 학원 초빙교수로서, 세계 최초로 ‘공유경제’에 관한 MBA 과정과 ‘디지털 시대의 신뢰’에 관한 수업을 맡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유능한 스토리텔러로서 크고 복잡한 아이디어들을 단순화시켜 다양한 청중에게 전달하고 있다. 신뢰를 주제로 진행한 세 편의 TED 강연은 400만 회 이상, 29개 언어로 번역·재생되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액센츄어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정부기관, 세계경제포럼 등에서 초청받는 연사 중에서도 호응도가 높은 전문가로 전문가로 손꼽힌다. 영국 잡지 〈모노클Monocle〉 선정 세계 최고의 기조발제자 20인,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 선정 가장 창조적인 사업가, 세계경제포럼 선정 글로벌 젊은 리더 중 한 명으로 뽑혔으며, 최근에는 〈인스타일Instyle〉의 ‘2018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했고, 〈씽커스Thinkers 50〉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50인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첫 번째 책 《위 제너레이션》에서 공유경제가 떠오를 것을 예견했으며, 이후 〈타임〉은 ‘공유경제’를 ‘세계를 변화시킬 10가지 개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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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로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문학 학사 학위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경제발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친환경 창업 연구소 오조랩, 드라이브 스루 픽처스, 유니티 티브이, 위나이트의 창업에 기여했으며 카셰어링 기업 오조카의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현재 뉴욕의 벤처 기업 레드스카우트 벤처스의 CE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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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정책학을 공부했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한 뒤 번역가로 살고 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및 기독교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강박에 빠진 뇌》(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 수상)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신학이 무슨 소용이냐고 묻는 이들에게》 《분별력》 《그리스도처럼》 《나라, 권력, 영광》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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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날에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개인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가 58,000개가 넘는다. 스타벅스 매장의 7배에 달하는 숫자다. 미국에 있는 창고 넓이를 모두 합치면 놀랍게도 230억 평방피트로 축구장 38,000개가 넘는 규모다. 이제 개인 물품 보관 사업은 미국에서 1년에 220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거대 산업이 되었다. 할리우드 극장 수입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우유와 커피, 맥주보다 물품 보관 창고에 더 많은 돈을 쓰는 셈이다. 대여 창고는 지난 20년간 740퍼센트나 증가했다.


우리는 과잉소비라는 단어를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많은 물건을 끊임없이 소유하려는 현상을 언급할 때 사용한다. 오죽하면 미국에는 고등학교보다 쇼핑몰이 더 많을 정도다. 1인당 16평방피트가 넘는 쇼핑몰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소비 자체가 아니라 필요와 편의의 경계가 흐릿하다는 점이다. 소비에 중독된 우리는 소유를 통해 삶을 규정하려 하고, 꼭 가져야 하는 물건의 목록은 끝이 없다.


현재 미국에는 지역 농민 시장이 5,750개가 넘는다. 1994년에만 해도 1,700개에 불과했다. 식량경제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가 바로 지역 농민 시장이다. 농민 시장이 월마트 매장보다 천 개나 많다.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는 시스템과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생겨난 덕분이다.
식료품 연쇄점에서 각종 상자와 봉지, 통조림이 높이 쌓인 통로를 따라 걸어본 소비자들은 공허감을 넘어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구매 습관을 연구하는 사회학자들은 쇼핑객들이 슈퍼마켓보다 농민 시장에서 10배나 많은 대화를 나눈다고 발표했다. 알다시피, 많은 이들이 농민 시장을 거닐며 자신이 먹을 농산물을 만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제철 음식을 구입하는 가치에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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