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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으로 가는 긴 여정

제국으로 가는 긴 여정

박한제 (지은이)
  |  
사계절
2006-06-13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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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으로 가는 긴 여정

책 정보

· 제목 : 제국으로 가는 긴 여정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동서양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71969519
· 쪽수 : 335쪽

책 소개

중국사를 연구해온 지은이가 그간 중국을 여행하며 쓴 역사 기행문으로, 단순한 기행문에서 그치지 않고 지은이의 학설인 '호한체제론(湖漢體制論)'을 재정리한 위진남북조와 수.당사 모두를 포괄하는 중국사 개설서로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1권

머리말
序. 영웅 시대의 빛과 그늘 - 삼국·오호십육국 시대
1. 옥수수밭 속에 버려진 고도를 찾아서 - 업도 기행
2. 관도 전투의 진정한 승리자는 조조가 아니었다 - 관도 기행
3. 제갈량이 농사를 지은 까닭은? - 삼고초려 현장 기행
4. 구름의 남쪽 땅에서 만난 맹획의 후예들 - 칠종칠금 현장 기행
5. 새상에 울던 비운의 여인이 민족우호의 영웅으로 - 호한 교류와 비운의 여인들
6. 오랑캐도 중화제국의 성군이 될 수 있었다 - 영가의 상란과 오호십육국 성립 현장 탐방
7. 우리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가르쳐 준 부견 황제의 꿈과 현실
8. 영웅의 빈자리, 아! 통만성이여 - 사막 속 폐도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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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머리말
序. 강남의 낭만과 비극 - 동진·남조 시대
1. 50~60년대 정다운 한국을 다시 보려면 사천에 가라 - 도교의 성지 사천 순례기
2. 죽림은 사라지고 칠현의 이름만 남아 - 술과 마약과 기행으로 세월 보낸 죽림칠현
3. 인생은 환상, 끝내는 공과 무로 돌아가리니 - 도연명과 도화원 - 구강 시상 기행
4. 소흥에는 여전히 겨울비가 내리고 있을까?
5. 장강이 젖먹여 키운 강남의 보석 남경 - 동진 남조 귀족 체제와 오의항
6. 화려한 남조 황릉에 얽힌 한문 출신 황제들의 엽기 행각 - 남조 송·제 황가의 비극과 그 현장
7. 만 권의 책이 모슨 소요이람! 인문학자 소역의 탄식 - 형주 기행
8. 황하는 그래도 굽이굽이 동쪽으로 흘러가야 한다 - 삼문협의 지주지험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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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머리말
序. 제국으로 가는 긴 여정 - 북조·수·초당 시대
1. 선비족 발상의 비밀을 간직한 천년 동굴의 신비 - 호륜패이 평원과 알선동 선비 석실 기행
2. 석굴 속에 새겨진 중생들의 끝없는 욕망 - 대동 운강: 낙양 용문석굴 기행
3. 문명태후의 치마폭과 표문제의 낙양 천도- 북위 수도 평성: 대동 - 낙양 기행
4. 영화 '뮬란'의 주인공 목란은 누구인가? - 몽고 초원 기행
5. 비단길 가에 흩어져 있는 균전제의 작은 흔적들 - 돈황·토로번 기행
6. 어느 권력자의 모정의 세월 - 북조판 이산가족 염희: 북제와 우문호: 북주 모자의 기막힌 사연
7. 화려한 대당 제국의 조촐한 태동 - 관롱집단과 부병제 창설의 주역 우문태의 묘를 찾앙서
8. 수 양제 이발관과 수 양제 스낵 - 운하 도시 양주 기행
9. 세계 제국의 심장 장안과 낙양의 빛과 그늘 - 장안의 봄은 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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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한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2012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2000~2002년에 한국중국학회 회장, 2005~2007년에 한국동양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 『중국중세호한체제연구』(1988), 『유라시아 천년을 가다』(공저, 2002), 『아틀라스 중국사』(주편, 2007), 『대당제국과 그 유산―호한통합과 다민족국가의 형성』(2015), 『중국 도성 건설과 입지―수당 장안성의 출현전야』(2019), 『중국 중세도성과 호한체제』(2019), 『중국중세 호한체제의 사회적 전개』(2019)가 있다. 역서로 『진인각, 최후의 20년』(공역, 2008), 역주서로 『이십이사차기』(전 5권, 2009), 답사기행기로 『박한제 교수의 중국 역사기행』(전 3권, 2003)이 있으며, 중국 중세 민족 관계 논문이 다수 있다. 제49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 2008), 제3회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2010), 우호동양사학저작상(2017)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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