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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꿈꾼 여성들

우주를 꿈꾼 여성들

(‘그들’만의 우주에 도전한 13명의 비행사)

타냐 리 스톤 (지은이), 김충선 (옮긴이)
돌베개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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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꿈꾼 여성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주를 꿈꾼 여성들 (‘그들’만의 우주에 도전한 13명의 비행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71997499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1-01-11

책 소개

빠른 전개와 생생한 서술, 시대를 읽을 수 있는 만평과 사진 등 풍부한 도판을 통해 우주 경쟁이 막 시작된 1960년대 초 미국으로 독자를 이끈다. ‘머큐리 서틴’ 여성들이 느꼈을 기대와 흥분, 기쁨과 좌절, 슬픔과 분노가 고스란히 내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목차

서문 - 마거릿 A. 와이트캠프 10

1. 발사 38년 전 13
2. 저는 바로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21
3. 그다지 의미 없는 테스트 47
4. 우리 엄마는 달에 갈 거야! 63
5. 현실이라기엔 실감이 안 났어요 81
6. 유감스러운 소식입니다만… 93
7. 이제 그만 좀 합시다! 103
8. 이 프로그램을 이끄는 건 나란 말입니다! 117
9. 모두 우리 남자들입니다 131
10. 여성을 우주로 보낼 뜻이 없었습니다 145
11. 우리는 여성 승객이 아니라 여성 운전사를 보고 싶습니다 155
12. 저 자신이 살아 있는 증거 같아요 167

작가의 말 182
감사의 말 186
덧붙이는 말 188
옮긴이의 말 190
참고 문헌 194
인용 출처 200
사진 출처 208
찾아보기 210

저자소개

타냐 리 스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벌린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편집자로 일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혼북 매거진》 《뉴욕 타임스》 등에 글을 기고한다. 어린이·청소년책을 쓰는 전업 작가로서 특히 역사 속 잊힌 사람들의 이야기, 세상이 거의 혹은 전혀 알지 못하는 실제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용기에는 색깔이 없다』(Courage Has No Color)로 NAACP(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 이미지 상, 『좋은 녀석, 나쁜 녀석, 그리고 바비』(The Good, the Bad, and the Barbie)로 골든 카이트 상을 받았으며, 『우주를 꿈꾼 여성들』로 플로라 스티글리츠 스트라우스 상과 로버트 F. 시버트 메달 등을 받았다. 국내에는 『걸 라이징』 『나는 꼭 의사가 될 거예요!』 『알렉산더 콜더 ― 움직이는 미술 전시회』 등이 소개되었다. 홈페이지 Tanyastone.com 페이스북 facebook.com/tanyastone 트위터 TanyaLee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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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정치학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유럽지역학을 공부하고,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소년은 멈추지 않는다』 『우주를 꿈꾼 여성들』 『57번 버스』 등의 책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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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여성들이 우주 비행사에 도전한 때가 1961년이었다. 여성은 남성의 서명 없이는 차를 빌릴 수도,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도 없던 시절이었다. 여자 프로스포츠 팀은 하나도 없었다. 여자는 텔레비전에서 뉴스를 전달하는 기자도 될 수 없었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거나 경찰관으로 일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제트기 조종사가 되는 것도 불가능했다. 당시 여자라서 할 수 없었던 수많은 일 중 단 몇 가지만 소개해도 이 정도였다. 상황이 이랬지만 이 여성들은 우주 비행사가 되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들의 결심은 매우 굳건했다. 이들 모두가 어릴 때부터 같은 꿈을 품었다. 이 여성들은 비행할 운명을 타고났던 것이다.


기자들은 제리 코브의 테스트 결과와 함께, 키나 몸무게와 같은 신체 치수를 실었다. 심지어 테스트 결과는 완전히 배제한 채, 어떤 요리를 즐겨 만들어 먹는지를 묻는 인터뷰 기사가 있는가 하면, 금발에 날씬하고 보조개가 패는 여성 조종사의 외모에 찬사를 보내는 가십 기사가 가득했다. “(그런 질문은) 비행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었지요. 남성 조종사에 관해 쓴 기사에 신체 치수가 낱낱이 기재된 경우를 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훗날 제리 코브는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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