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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천문학/별자리/역법
· ISBN : 9788972002697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1-09-25
책 소개
목차
1. 별보기의 기초
어둠 속으로
위치를 이해하라
황도
별 찾는 법
시간에 주의하라
광해light pollution
도심에서 별보기
쌍안경
아이들과 함께 별을 보자
별들의 이름짓기
달은 얼마나 높이 있나?
특집 : 하늘에서 보이는 것들
2. 대기
지구의 얇은 피부
황혼
지구의 자기장
오로라
특집 : 하늘에서 가장 멋진 다섯 가지
3. 태양
우리의 별, 태양
태양의 일생
태양의 해부학적 구조
흑점과 태양 플레어
태양이 지나는 길-황도
태양 관찰하기
특집 : 식에 관한 모든 것, 일식, 월식
4. 달
우리의 위성, 달
움직이는 달
달의 운동
달의 표면
달의 앞면
특집 : 날아가는 비행물체들, 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 우주쓰레기
5. 행성
행성이란
행성의 발견
한눈에 본 태양계
행성 관측하기
수성
금성
화성
화성 자세히 들여다보기
소행성과 왜행성
목성
토성
토성의 고리와 위성
천왕성과 해왕성
명왕성과 그 넘어
특집 : 밤하늘 촬영 방법, 촬영에 필요한 장비
6. 별과 별자리
우리 은하
별이란 무엇인가?
별 가족
궤도 운동을 하는 별들
별의 일생
신성, 초신성, 블랙홀
성단과 성운
별자리와 성좌
북쪽 하늘과 남쪽 하늘
황도대
일 년 동안의 하늘
특집 : 별자리에 대한 다섯 가지 열쇠
- 북두칠성
- 겨울 하늘의 오리온
- 봄 하늘의 사자
- 여름 삼각형
- 가을 북쪽하늘의 카시오페이아
7. 하늘의 사계
성도
겨울철의 성도
봄철의 성도
여름철의 성도
가을철의 성도
8. 별자리들
별자리 지도
북반구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특집 : 남반구의 별
9. 혜성과 유성
혜성
유명한 방문자 혜성들
유성
지구로 낙하
유성우
해마다 볼 수 있는 유성우
특집 : 망원경 가이드
- 망원경의 종류
- 망원경 사용법
10. 무한한 우주
우주
은하
먼 하늘의 연구
빅뱅
먼 우주 관찰하기
11. 부록
천체 관측 참과 일정표
-일식과 월식표
-유성을 볼 수 있는 시기
-혜성의 방문 시기 및 명명법
-육안으로 관측 가능한 행성의 위치
관련자료와 웹사이트
우리나라 천문대
하늘에서 가장 밝은 천체 BEST
용어 설명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날짜와 위도에 따른 시간은 천문 현상이 언제 일어나는지를 추적하는 데 중요하다. 세계는 24개의 시간대로 나뉘어진다. 안내서나 성도의 시간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중요하다. 별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다. 만일 주어진 별자리가 자정에 하늘 가장 높이 지나간다면 그것은 모든 시간대에서 동일하다. 시애틀에서는 뉴욕과 비교하여 단지 3시간 뒤에 일어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11시간 후가 된다.) 그러나 특정한 시각에 시작하여 끝나는 일식이나 월식과 같은 특이 현상은 타이밍을 맞추어야 한다. 표준은 세계시(UT)를 사용하는 것이다. 세계시는 영국 그리니치의 지방 표준시다. 1800년대 후반 세계의 시간대 체계를 설정하던 때에 그리니치는 본초자오선으로 선정되어 경도 0도가 되었으며 매 15도마다 동쪽으로 가면서 1시간씩 증가하고 서쪽으로 가면서 1시간씩 감소하도록 지구를 나누는 출발점이 되었다. 천문학자들은 천문현상이 일어났을 때의 순간을 명시하기 위해 세계시를 사용한다. -22쪽
북두칠성은 알아둘만한 매우 유용한 별무리다. 무엇보다 천구의 북극 부근에 위치하기 때문에 북반구 대부분에서 일 년 내내 보인다. 북두칠성을 찾으려면 북쪽 지평선을 바라봐라. 북두칠성은 일 년 동안 천구의 북극을 원을 그리며 한 바퀴씩 도는데, 가을에는 국자가 위를 향한 채 북극성보다 지평선 가까이 뜨고, 봄에는 북극성보다 지평선 높이 뜨며 국자가 아래로 향한다. 북두칠성은 대략 25도에 이르는 커다란 별무리로 이것은 팔을 쭉 뻗어 엄지에서 새끼손가락까지 펼쳤을 때의 크기에 해당한다. -48쪽
소행성 벨트
소행성 벨트에 있는 수많은 천체 중에는 목록화된 것만 12만개 가 넘고 13,000개 이상이 이름이 붙어 있다. 그 이름에는 여자 친구의 이름, 종교, 좋아하는 작가 등 별별 것이 다 붙어 있는데, 비틀즈 멤버들의 이름도 있다.
아마도 소행성벨트 바깥으로도 소행성들은 수십만 개가 넘을 것이다. 비록 그것은 매우 작아 일일이 탐색하기는 힘들지만 그 존재는 다른 방법으로 알 수 있다. 소행성 벨트에 있는 천체들은 빈번히 부딪히며, 날아다니는 파편은 시간이 지나면 지구로 와서 대기에서 유성으로 타버린다. 예외적으로 큰 것은 지구 표면에까지 도달하여 운석이 된다.
목성의 궤도상에는 트로이 소행성군이라 불리는 두 작은 영역이 있다. 지구 근처를 지나는 천여 개의 소행성은 지구 부근에서 방랑하고 있다. 소행성 중에 세레스Ceres는 무척 독보적인데 직경이 933km나 된다. 세레스는 더 이상 소행성으로 간주되지 않고 2006 년에 국제천문연맹이 질량이 무거운, 행성과 유사한 천체를 새로 정의하면서 왜행성으로 승격되었다.
소행성 관측
수백 개의 소행성들이 이론적으로는 소형 75mm 망원경의 관측범위 내에 있다. 하지만 그것을 찾는 것은 다른 문제다. 천문 관련 출판물은 가장 두드러진 것들에 한해 궤도 요소라고 알려진 특별한 목록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천체들은 어둡고 별과 거의 구별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이것들이 위치한 하늘 범위를 정확히 찾았다면 이것을 구별할 두 가지 전략이 있다. 저배율 접안렌즈를 사용하여 본 것을 스케치하거나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이것을 그날 밤 또는 그 다음날 다시 관측한 후 비교하여 움직인 것을 찾아낸다. 다른 방법은 그것을 성도와 비교하는 것이다. 소행성은 성도에는 기록되지 않은 별과 같은 천체다.
- 110~1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