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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덩어리 외

비계 덩어리 외

기 드 모파상 (지은이), 방곤 (옮긴이)
  |  
서문당
1999-06-20
  |  
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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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덩어리 외

책 정보

· 제목 : 비계 덩어리 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72432326
· 쪽수 : 199쪽

책 소개

'서문문고' 32권. 모파상의 처녀작이자 출세작이며, 단편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비계덩어리'를 비롯하여, 한 여인의 허욕과 파멸을 그린 '목걸이', '출르 아저씨', '의자 고치는 여인', '포로들', '보호자' 등 대표적 작품만을 정선하여 엮은 단편선집.

목차

비계덩어리 5
목걸이 87
줄르 아저씨 107
의자 고치는 여인 125
포로들 141
작은 술통 167
보호자 181
해설 193

저자소개

기 드 모파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0년 프랑스 항구도시 디에프 근처 미로메닐 성城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별거 이후 에트르타에 있는 어머니의 별장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이때 경험한 노르망디의 대자연, 시골 사람들의 성정과 습성 등은 그의 작품의 배경과 소재로 자주 나타난다. 고등학교 시절, 작가로서의 삶에 사표가 된 두 명의 스승, 시인 루이 부예와 소설가 귀스타브 플로베르를 만난다. 1869년부터 파리 법과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지만, 이듬해 프로이센과의 전쟁이 발발하면서 군대에 징집되어 학업을 중단한다. 1871년 7월에 제대하여 1872년 3월 아버지의 소개로 해군성에 취직한다. 1880년 모파상은 에밀 졸라 등과 함께 소설집 『메당의 저녁Les Soirees de Medan』을 출판하고, 여기 수록된 「비곗덩어리」가 프랑스 문단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890년까지 10년 동안 300여 편에 이르는 중·단편과 6편의 장편, 5편의 희곡 등을 창작하며 플로베르, 졸라와 더불어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 10년은 육체와 정신의 병이 심각하게 나빠진 시기로, 그는 척추 통증과 시력 저하, 불면증 등 갖가지 질병에 시달렸다. 몇 번의 자살 기도 이후 1892년 파리 교외의 정신병원에 보내진 뒤 그곳에서 거의 혼수상태로 지내다가 1893년 7월 6일 생을 마감했다. 사진출처 - 창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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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곤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불문학자·번역문학가. 서울대학교 불문과 졸업. 파리대학교에서 불문학 연구.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번역가협회 회장, 아시아인 최초로 국제번역가연맹 FIT상 수상. 역서로는 《구토》 《페스트·이방인》 《레 미제라블》 《비곗덩어리》 《모파상 단편집》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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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파상(Guy de Maupassant, 1850~1893)은 노르망디 지방의 디에프에서 8킬로미터 떨어진 투르빌쉬르 아르크란 마을의 미로메닐 장(莊)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본래 연애로 맺어진 사이였지만, 성격적인 차이 때문에 합의 이혼을 했다고 한다. 모친인 로오르는 예술적인 천분이 있는 여성이었는데 남편은 실리주의적인 성격이어서 무슨 일에나 서로 마찰이 심했다고 한다. 그 후 모친은 그를 데리고 르 아브르에서 30킬로미터 북쪽에 있는, 영불해협(英佛海峽)을 바라보는 에트르타로 이사를 했다. 그가 행복한 유년 시절을 가졌다고 후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가정적인 그런 불행도 있었지만―영리한 여성으로서 예술적인 훈도(薰陶)를 준 어머니가 있었다는 것과, 경제적인 면에서 과히 고생을 하지 않았다는 뜻일 것이다.
하여간 그가 후에 작가로 성공한 이면에는 모친의 깊은 애정과 이해 넘치는 다감(多感)이 있었다.
그가 열세 살 때 이브토의 신학교에 들어갔다가, 다시 루앙의 중학교로 진학해서, 거기서 교편을 잡고 있던 모친의 소꿉 친구인 루이 부이에라는 시인의 지도를 받았었다.
1870년, 그가 스무 살 때, 보불 전쟁(普佛戰爭)이 터지자 그는 군대에 들어가서, 전쟁의 비참함을 역력히 보았다. 평화가 회복되자 무사히 집에 돌아왔지만, 다시 파리에 가서, 1880년까지 10년간을 해군성(海軍省)(1872~1878)과 문부성(文部省)(1878~1880)에서 관리 생활을 하는 한편, 모친의 소개로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 : 1821~1880, 대표작 보바리부인)의 지도 아래 문학수업을 했다. 시?극?소설에 있어서, 특히 리얼리즘의 수법을 엄격하게 배웠다. 이처럼 사실주의의 전통은 플로베르로부터 모파상에게로 전해졌다. 그리하여 1890년에 발표한 중편≪비계덩어리(Bule de Suit)≫는 플로베르의 극찬을 받고 일약 그의 작가로서의 위치는 확립되었다. 그것은 단편 소설가로서의 기초를 십여 년이나 닦아 온 결실이었던 것이다. ≪비계덩어리≫는 보불 전쟁 때의 실지 경험과 인상에 의해 나온 작품인데, ‘비계덩어리’라는 여인은 실지로 루앙에 살았던 창녀로 별명이 정말 ‘비계덩어리’였고 이야기의 줄거리도 실지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다만 그것이 모파상에 의해 불후의 명작이 된 것이다. ≪비계덩어리≫가 나왔을 때, 플로베르는, ‘이것은 이미 신진 작가의 작품은 아니다. 사상도 독창적이고 심리 묘사도 정확하다.’고 기쁨의 편지를 보냈으며, 특히 ‘비계덩어리’가 울고 있는 곁에서, 코르뉘데가 ‘라 마르세즈’를 노래하는 마지막 장면이 훌륭하다고 격찬했다. (해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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