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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가 그를 죽였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72750055
· 쪽수 : 41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72750055
· 쪽수 : 416쪽
책 소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가가 형사 시리즈'가 한국 출간 10여 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내가 그를 죽였다>는 전작인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와 함께 ‘궁극의 범인 찾기 소설’로 불린다.
리뷰
RSs*
★★★★★(10)
([마이리뷰]내가 그를 죽였다 - 히가시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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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8)
([마이리뷰][가가 형사 다시 읽기 5]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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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남*
★★★★☆(8)
([100자평]<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와 같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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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
★★★★☆(8)
([마이리뷰]<내가 그를 죽였다> 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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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8)
([마이리뷰][마이리뷰] 내가 그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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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10)
([마이리뷰]내가 그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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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
★★★★★(10)
([마이리뷰]내가 그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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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8)
([마이리뷰][마이리뷰] 내가 그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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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쟁*
★★★★☆(8)
([마이리뷰]그래서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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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대학에 남기로 결정한 해에 나와 미와코는 이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그새 여대생이 되어 있었다.
15년. 그것이 나와 미와코가 각각 떨어져 살았던 세월이다. 오누이가 그토록 오랜 시간을 헤어져 살았던 것이 첫 번째 잘못이었다. 그리고 15년 만에 한집에서 살기 시작한 것이 두 번째 잘못이었다.
_ 「간바야시 다카히로의 장」 1
나에게서 눈을 돌려 유키자사 가오리는 먼 곳으로 시선을 던졌다. 그때였다. 그녀의 길쭉한 눈이 갑자기 큼직해졌다. 헉하고 숨을 들이쉬는 것이 느껴졌다.
그 모습에 나를 포함한 세 남자는 그녀가 바라보는 쪽으로 눈을 돌렸다. 그녀의 시선이 가 있는 곳은 유리문 쪽이었다. 레이스 커튼 너머로 잔디밭이 펼쳐진 정원이 보였다.
그 정원에 머리가 긴 여자가 홀로 서 있었다. 혼이 빠져나간 듯한 얼굴을 하고 지그시 이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_ 「간바야시 다카히로의 장」 3
나는 미와코의 입술을 응시했다. 마지막으로 그 감촉을 맛본 게 언제였던가,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 그 부드러움과 따스함을 확인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내 눈에는 그녀의 입술밖에 보이지 않았다. 몸의 중심이 뜨거워졌다.
그래도 나는 필사적으로 나 자신을 억누르려고 했다. 억지를 부려서는 안 된다, 여기서 억지를 부렸다가는 평생 되돌아갈 수 없다. 거기에 대해 내 안의 무언가가 대답했다. 알 게 뭐야. 한없이 추락해보는 것도 좋잖아?.
_ 「간바야시 다카히로의 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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