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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2756620
· 쪽수 : 548쪽
책 소개
목차
프랜시스 매컴버의 짧았던 행복
세계의 수도
킬리만자로의 눈
다리에서 만난 노인
미시간으로
인디언 마을
의사와 의사의 아내
무언가의 끝
사흘 동안의 폭풍
싸우는 사람
아주 짧은 이야기
병사의 고향
혁명당원
엘리엇 부부
빗속의 고양이
철이 지난
세상을 덮은 눈
늙은 내 아버지
두 개의 넓은 마음을 지닌 강 1
두 개의 넓은 마음을 지닌 강 2
다른 나라에서
흰 코끼리들처럼 생긴 산들
살인자들
천 달러 지폐 오십 장
이제 나를 뉘다
청결하고 불빛 밝은 곳
스위스에 경의를
기다림의 하루
와이오밍 와인
노름꾼, 수녀, 라디오
아버지들과 아들들
노인과 바다
리뷰
책속에서
여자들이란 세상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동물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가장 고약하고, 잔혹하고, 약탈적이며, 또한 매력적인 동물이지. 그들은 냉담함을 이용해 남자들을 약하게 만들거나 혼을 빼놓지, 아니면 손아귀에 쥐고 흔들 수 있을 만한 남자를 고르거나. - 「프랜시스 매컴버의 짧았던 행복」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그는 생각했다. 어쩌면 제대로 끝낼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지 몰랐다. 결국 술 한 잔 마시는 걸 가지고 말다툼이나 하면서 인생의 막을 내릴 것이다. - 「킬리만자로의 눈」
“우리 아버진 많은 걸 놓치셨어.” 닉이 쓸쓸하게 말했다.
“그렇게 말할 수만은 없지.” 빌이 말했다. “모든 건 보상을 받게 마련이야.”
“당신 입으로 많은 걸 놓치셨다고 그러셨어.” 닉이 고백하듯 말했다.
“그래. 아버지들은 다들 힘겨운 시간을 보내.” 빌이 말했다.
“그 점에선 모두가 평등하지.” 닉이 말했다. - 「사흘 동안의 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