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피터 팬과 웬디

피터 팬과 웬디

제임스 매슈 배리 (지은이), 박중서 (옮긴이)
  |  
현대문학
2014-02-24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800원 -10% 0원 600원 10,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400원 -10% 420원 7,140원 >

책 이미지

피터 팬과 웬디

책 정보

· 제목 : 피터 팬과 웬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2756910
· 쪽수 : 344쪽

책 소개

'에오스 클래식' 23권. 영원한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며 인간이 꿈꾸었던 것들을 되살려 내는 현대의 신화, 시대를 초월한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1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것은 물론이거니와 연극, 뮤지컬, 영화, 만화영화, 드라마, 만화책으로 무수히 재탄생되었다.

목차

제1장 피터가 뚫고 들어오다
제2장 그림자
제3장 함께 가자, 함께 가자!
제4장 날아가기
제5장 현실로 나타난 섬
제6장 작은 집
제7장 땅속의 집
제8장 인어의 석호
제9장 네버 새
제10장 행복한 집
제11장 웬디의 이야기
제12장 아이들이 납치되다
제13장 너희는 요정이 있다고 믿니?
제14장 해적선
제15장 “후크냐 나냐, 둘 중 하나다.”
제16장 집으로 돌아오다
제17장 웬디가 자라났을 때

옮긴이 주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원한 젊음,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동심 세계를 그린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1860년 스코틀랜드 키리뮤어에서 출생했다. 성공한 직조공 데이비드 배리와 마거릿 오길비 슬하의 열 남매 중 아홉째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작고 연약했던 배리는 공상에 빠지곤 했다. 에든버러 대학에 진학해 신문에 연극 비평을 기고하면서 작가로서의 재능을 확인했다. 졸업 후, 언론인의 꿈을 품고 런던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897년 루엘린 데이비스 가족과 인연을 맺은 배리는 평생에 걸쳐 깊은 관계를 유지했다. 켄싱턴 공원에서의 조우 이후, 루엘린 데이비스가(家) 아이들은 피터 팬이 처음 등장하는 소설 『조그만 흰 새』(1902)와 『켄싱턴 공원의 피터 팬』(1902)을 비롯하여 희곡 「피터 팬, 자라지 않는 소년」(1904)에 영향을 끼쳤다. 희곡을 토대로 한 소설 『피터와 웬디』가 1911년 간행되고 1921년부터는 『피터 팬과 웬디』라는 제목으로 메이블 루시 애트웰의 삽화와 함께 소개됐다. 이후 수많은 영화, 연극, 애니메이션 등으로 변주되며 불후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배리는 연극배우인 메리 안셀과 1894년에 결혼했으나 15년 뒤 이혼했다. 『피터 팬』은 영원히 늙지 않는 소년 피터와 웬디 남매, 그리고 잃어버린 소년들이 펼치는 신나는 모험을 다룬다. 어느 밤, 창문으로 뛰어든 피터에게서 나는 법을 배운 웬디와 존과 마이클은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떠난다. 악명이 자자한 후크 선장의 해적단과 전투를 벌이며 아이들은 한 뼘 더 성장한다. 쾌활하고 순수하고 매정한, 무한한 가능성으로 펼쳐진 세계. 『피터 팬』은 유년의 추억으로 전 세계인의 가슴에 남았다. 배리는 일찍이 명성을 쌓은 성공한 작가였다. 대표작으로는 희곡 「퀄리티 스트리트」(1901), 「훌륭한 크라이튼」(1902), 「메리 로즈」(1920) 등이 있다. 1913년 조지 5세 왕으로부터 준남작 칭호를 받았으며 1922년에 메리트 훈장을 받았다. 그는 기부의 일환으로 <피터 팬>과 관련된 저작권을 1929년 런던의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병원에 넘겼다. 런던의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요양원에서 1937년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펼치기
박중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신화와 인생』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끝없는 탐구』 『빌 브라이슨 언어의 탄생』 『물이 몰려온다』 『신화의 시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이들은 누구나 자라게 마련이다. 비록 예외도 하나 있긴 하지만. 아이들은 머지않아 자기가 자라게 된다는 것을 아는데, 웬디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가 두 살일 때에 하루는 정원에서 놀다가, 꽃을 또 한 송이 꺾어서 들고 어머니에게 달려간 적이 있었다. 아마도 웬디는 십중팔구 기뻐하는 모습이었나 보다. 왜냐하면 달링 부인이 한 손을 자기 가슴에 얹으면서 이렇게 탄식했기 때문이다. “아, 너는 왜 이런 상태로 영원히 남아 있을 수는 없는 거니!” 이 주제에 관해서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말은 이게 전부였지만, 그때 이후로 웬디는 자기가 반드시 자라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여러분도 나이 두 살이 지난 뒤에는 틀림없이 알고 말 것이다. 두 살이야말로 종말의 시작이다. _제1장 피터가 뚫고 들어오다


자기 아이들의 정신 속을 여행할 때마다 달링 부인은 때때로 차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발견하곤 했는데, 이 가운데서도 가장 당혹스러운 것이 바로 ‘피터’라는 단어였다. 그녀가 아는 사람 중에는 피터가 결코 없는데도, 존과 마이클의 정신에는 그가 곳곳에 들어 있었으며, 웬디의 정신에는 그의 이름이 곳곳에 낙서처럼 적히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 이름은 다른 단어보다도 유독 굵은 글자로 적혀 두드러져 보였고, 달링 부인은 그걸 바라보면서 이 이름이 이상하게도 거들먹거리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_제1장 피터가 뚫고 들어오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