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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상상력으로 비상하라

문화 상상력으로 비상하라

(미래 사회를 이끄는 컬처 파워 전략)

황인선 (지은이)
대림북스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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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상상력으로 비상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화 상상력으로 비상하라 (미래 사회를 이끄는 컬처 파워 전략)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72808732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5-01-23

책 소개

황인선 저자가 젊은 날 실전현장에서 쌓은 내공을 토대로 풀어낸 쾌도난마와 같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 책은 문화 전략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자, 자연스레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우뇌 시대와 컬처 파워
01. 컬처노믹스와 문화능력자
02. 미래 사회를 이끄는 우뇌형 인재
03. 보다 인간적인, 보다 창의적인
04. 컬처 파워 기업들
05. 개룡남과 후유증
06. 문화 마케팅 효과 톡톡히 봤다고?
07. 문화에는 발톱이 있다
08. 대중문화와 엘리트 문화
09. 비싸지 않으면 아름답지 않다
10. 창중과 멀티아이디족
11. 풍요시대의 시장풍속
톡톡 제안 하나, 월드 ‘동행’ 뮤즈파크

2장. 문화는 깊고 마케팅은 날카롭다
01. 기업 문화 전략의 4대 요소
02. 문화 전략 매트릭스
03. 심층의미와 이동 경로
04. 문화전략의 7대 효과
05. 문화 전략가의 세 가지 자질
06. 4시의 함정
톡톡 제안 둘, 넛지와 문화 전략

3장. 상상하는 문화 사랑방
01. 스위트스폿, 문화 사랑방 전략
02. 안티프래질(Anti-Fragile), 문화 한국
03. 문화 인구 200만 명은 적다
04. 기업의 상상 문화 사랑방 만들기
05. 독수리 오형제 증후군과 인디언 추장 신드롬 깨기
06. 창작자들의 이야기 만들기
톡톡 제안 셋, 전문가 마을 300개

4장. 산타의 문화 전략
01. 정화의 문화
02. 정화의 문화를 복원하라
03. 산타 문화 전략으로 가는 길
에필로그

저자소개

황인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제일기획 광고회사에서 12년간 AE로 활동했다. 부광약품, 숙명여대 캠페인으로 국내외 광고상을 다수 수상하고 2년 연속 최우수 AE에 노미네이트되었다. KT&G 마케팅 기획부장으로 경력 입사해 (온라인) 상상마당, 서태지와 상상체험단, 콜라보 브랜딩으로 문화 마케팅 장르를 개척했다. 24년의 회사 생활을 마치고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서울혁신센터장, 경희사이버대학원 문화창조학과 겸임교수를 지내고 ㈜구루미, 경동 나비엔, 말과 글 컨설팅, 씨크릿우먼 한국사회투자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NPO의 마케팅, 스토리텔링, ESG와 브랜딩 고문을 역임했다. 문화단체인 (사)한국문화기획학교 감사, 기분 좋은 QX 문화사업 평가위원, 축제 기획자 그리고 작가 겸 컨셉추얼리스트로서 기업, 지자체, 정부 등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자문과 강연 활동 중이다. 이재명 대선 시 ‘K-이니셔티브 위원회’의 K-브랜드 분과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머니투데이 칼럼니스트를 6년 했고 저서로는 「빅샷, 황인선의 마케팅 ALL」, 「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 「레디, 네 개의 세상」, 「바람이 전하는 말, 변시지」, 「동심 경영」, 「컬처 파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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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업은 문화뿐만 아니라 환경, 교육, 인권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한국 기업들도 뒤질세라 예술경영, 윤리경영, 환경경영을 선포했다. 불량감자도 일부 있지만 위대한 불은 이렇게 일단 지펴졌다. 기업이 이처럼 변화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기업의 힘이 세졌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부가가치 창출 기준으로 가장 큰 경제권 100개 중 29개는 국가가 아니라 바로 초국적 기업이다. GE의 연간 매출은 소규모 국가의 GDP와 비슷하고, 애플 CEO의 영향력은 토니 블레어나 메르켈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다.
---「1장 우뇌 시대와 컬처 파워」

미국에서 존경받는 기업 10위에 꾸준히 드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원스톱 항로’와 군살을 뺀 ‘저가 항공’이라는 핵심 속성이 있었지만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유머 문화’가 가장 눈에 띄는 트레이드마크이다. 유머 전략은 속성에서 온 편익이나 가치와는 다른 제 3의 솔루션이다. 원스톱이나 저가 속성은 쉽게 모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엘비스 프레슬리 복장을 하는 괴짜 CEO 허브 캘러허부터 유머가 몸에 밴 직원 채용문화까지 펀(Fun) 경영과 기업 문화를 모방하기는 쉽지 않다. 문화 전략은 이처럼 기업의 전략을 돕기도 하고 그 자체로 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한다.
---「2장 문화는 깊고 마케팅은 날카롭다」

기업도 기술 한 축으로만 지탱하면서 서로 패스하지 않으면 소니의 리브리 프로젝트처럼 ‘변화에 딱딱한’ 기업이 된다. 부서지기 쉬운, 프래질(Fragile)한 기업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안티프래질(Anti-Fragile)해져야 한다. 안티프래질, 이 개념은 지금 한국에 참으로 필요한 개념인 것 같은데 2008년 미국 증시의 붕괴를 예언한 ‘월가의 현자’, ‘월가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사상가 겸 트레이더 나심 탈레브가 제시한 개념이다. 그는 한쪽으로만 쏠리는 것, 수백 년 이상 되지 않은 것, 작위적이거나 확실해 보이는 것 등은 부서지기 쉽다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을 응용하자면 한국 교육도 꽤 프래질해 보인다. 학생은 시키는 대로 하고 ‘왜?’라고 묻지 않는다. 상상하지 않고 그저 정답을 외우고 정답과 오답을 가리기만 한다. 그러면 변화에 프래질해진다.
---「3장 상상하는 문화 사랑방」

문화 전략은 화려한 문화센터, 아트 브랜드, 음악회 초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 것은 철학이 없어도 할 수 있다. 유화부인은 물바가지에도 버드나무 잎사귀를 띄어주었다. 옛날에는 집에 사랑방 하나를 두었는데 거기에 손님을 모셔 고단함을 풀어주고 세상의 지혜를 들었다. 조상들은 길흉을 묻기에 앞서 목욕재계를 하고 사당을 지어 조상을 위했고, 장승으로 잡귀의 출입을 막고 풍수를 물어 자연의 힘과 후손의 행복을 조화롭게 했다. 또 돌을 쌓아 무운을 빌고 정한 물을 떠서 자식의 무탈함을 빌었고 꽃상여를 보내면서 만장으로 혼을 달랬고 저승길 수호신으로 꼭두를 만들었다. 이런 정화 문화를 이제라도 문화 전략으로 복원하면 좋겠다.
---「4장 산타의 문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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