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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크리스마스 캐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72889366
· 쪽수 : 64쪽
· 출판일 : 2008-12-16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72889366
· 쪽수 : 64쪽
· 출판일 : 2008-12-16
책 소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에 그림 작가 로베르토 인노첸티가 그림을 그렸다. 이기적이고 차가운 스크루지가 사는 아파트는 냉기 가득하고 메마르게, 크리스마스 파티가 벌어지는 조카의 집은 따뜻하고 온화함이 가득하게 표현했다. 이 두 세계의 대비는 이야기의 이해를 효과적으로 높여 주고 있다.
목차
1절 말리의 유령
2절 첫 번째 유령
3절 두 번째 유령
4절 세 번째 유령
5절 이야기의 끝
리뷰
책속에서
“제이컵 말리, 왜 나를 괴롭히나?”
“왜 괴롭히냐고? 이 쇠사슬을 보게. 이건 내가 살아 있을 때 스스로 만든 족쇄지. 혹시 자네가 만든 쇠사슬은 얼마나 무겁고 긴지 궁금하지 않나? 자네는 벌써 칠 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 정도의 길이와 무게를 만들었네. 그 후로도 계속 고리를 늘려 왔으니 지금은 이보다 상당히 무거울 거야!”
스크루지는 자기 몸에 백 미터쯤 되는 쇠사슬이 감겨 있는지 보려고 두리번거렸다.
- 본문 16쪽 중에서
사람들은 차를 마시고 나서 노래를 불렀고, 잠시 후 나이도 잊은 채 어릴 적 놀이에 빠져들었다. 잠깐! 동심으로 돌아가는 놀이 중 첫째가는 것은 역시 장님놀이다. (중략) 스크루지의 조카며느리는 알파벳 글자 놀이에 열광하며 빠져들었다. 스크루지와 유령 역시 그녀의 등 뒤에 바짝 서서 지켜보다가 점점 놀이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스크루지까지 끼어들어 이따금 큰소리로 답을 말했고 종종 정답을 알아맞히기도 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 유령이 이제 가야 한다고 했지만, 스크루지는 어린아이처럼 졸라 댔다.
-본문 42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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