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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설

(아랍, 이슬람, 문명)

이븐 칼둔, 김호동 (지은이)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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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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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역사서설 (아랍, 이슬람, 문명)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72913511
· 쪽수 : 576쪽
· 출판일 : 2003-03-10

책 소개

이븐 할둔에 따르면 문명은 그 구성원을 하나의 목표 아래 결속시킬 수 있는 '연대의식'을 통해 발전한다. 이것이 해이해지면 그 문명은 쇠퇴하게 되는 것이다. 그는 아랍 왕조의 역사 속에서 이러한 사실을 실증적으로 검토해 일반적 역사법칙으로 정형화하고 있다.

목차

기도
서문

서론: 역사학의 미덕, 그 다양한 연구방법에 대한 평가, 역사학자가 저지르기 쉬운 각종 오류들의 살 펴보기, 그 오류들이 생기는 까닭

제1부 문명의 본질, 전야생활과 도회생활, 지배권의 학보, 직업, 생계, 학문, 기술, 기타 문명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소들. 그 원인과 이유

머리말

제1장 인간의 문명 일반

제1전제: 인간의 사회조직은 필요불가결하다
제2전제: 지구에 문명이 존재하는 지역. 대양, 하천, 기후대에 관해서
- 제2전제의 보충: 지구의 남반부보다 북반부에 더 많은 문명이 존재하는 현상과 그 이유
제3전제: 온대와 비온대. 공기가 인간의 피부색 및 기타 여러 상태에 미치는 영향
제4전제: 기후가 인간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
제5전제: 지역간에 발생하는 식량의 풍족과 결핍. 그것이 인간의 신체와 성격에 미치는 영향
제6전제: 선천적으로 혹은 수행을 통해서 초자연적 지각능력을 지니는 여러 유형의 인간들. 그에 앞서 영감과 꿈에 대한 논의
- 예언의 진정한 의미/ 주술/ 꿈/ '꿈말(주문)'/ 다른 유형의 예언들/ 초자연적 지각의 여러 유형들/ 초자연적 지각이라고 여겨지는 방식들/ 모래점

제2장 전야문명, 야만민족, 야만부족과 그들의 생활상태 및 몇 가지 기본적이고 설명적인 진술들

1) 전야민은 도회민의 자연집단이다
2) 전야민은 자연집단의 하나이다
3) 전야민은 도회민에 선행하며, 전야는 문명과 도시의 기반이자 저장소이다
4) 전야민은 도회민보다 더 선량한 편이다
5) 전야민은 도회민보다 더 용감하다
6) 도회민은 법률에 의존함으로써 용기와 저향력을 상실한다
7) 연대의식으로 뭉친 부족들만이 전야에서 살 수 있다
8) 연대의식은 혈연집단이나 그에 상응하는 집단에서 나온다
9) 순수한 혈통은 사막의 야만 아랍인이나 그와 유사한 사람들에게서만 보인다
10) 계보는 어떻게 뒤섞이게 되는가
11) 연대의식을 지니는 특정집단의 지도력은 다른 혈통의 사람에게는 주어지지 않는다
12) 연대의식을 공유하는 사람들만이 명실상부한 의미에서 가문과 고귀함을 가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비유적인 의미에서만 그런 것을 소유할 수 있다
13) 피보호자와 추종자가 가문과 고귀함을 가지게 되는 것은 주인의 은총 때문이지 자신의 혈통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
14) 한 혈통의 명망은 기껏해야 4세대 지속된다
15) 야만민족은 다른 민족에 비해 지배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더 많다
16) 연대의식이 추구하는 목표는 왕권이다
17) 왕권으로 향하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사치의 유혹과 부족민의 부유한 생활이다
18) 부족민이 외부인들에게 보여주는 유순함과 공순함은 왕권으로 가는 길을 막는 장애물이다
19) 왕권의 징표는 어떤 사람이 칭찬할 만한 자질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있다
20) 한 민족이 야만적일 때 그들의 왕권은 멀리까지 확대된다
21) 한 민족이 그들의 연대의식을 간직하는 한, 한 지파에서 사라진 왕권은 반드시 동일한 민족의 다른 지파에게로 넘어간다
22) 피정복민은 언행, 의복, 직업 등 모든 풍속과 관습에서 정복민을 항상 모방한다
23) 피정복민족과 피지배민족은 신속하게 소멸한다
24) 전야민들은 전야지대만을 장악할 수 있다
25) 전야민들에게 정복된 곳은 신속하게 황폐해진다
26) 전야민은 예언자와 성자의 교화 혹은 종교적 대사건과 같은 종교적 감화를 이용했을 때만 비롭소 왕권을 획득할 수 있다
27) 전야민은 누구보다도 왕권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민족이다
28) 전야의 부족과 집단은 도회민들에게 지배된다

제3장 왕조, 왕권, 칼리프위(位), 정부 관직 및 이와 간련된 모든 사항들. 이에 관한 기본적인 제의와 보충적인 제의들

1) 왕권과 광대한 왕조의 힘은 특정한 집단과 그들이 지닌 연대의식을 통해서만 획득될 수 있다
2) 왕조가 일단 확고히 자리잡으면 연대의식이 없어도 존속할 수 있다
3) 왕가의 사람들은 연대의식이 없어도 왕조를 다시 건설할 수 있다
4) 광범위한 권력과 강력한 왕권을 지진 왕조는 예언이나 진실한 포교에 기초한 종교에서 비롯된다
5) 포교는 왕조 초기에 많은 지지자를 확보해줌으로써 그 왕조가 지니는 연대의식 이외에 또 다른 힘을 부가한다
6) 포교는 연대의식 없이는 실현될 수 없다
7) 왕조들은 일정한 범위의 속주와 영토 이상을 소유하지 못한다
8) 한 왕조의 세력, 영토, 수명은 그 지지자들이 숫자에 의존한다
9) 서로 다른 많은 부족과 집단이 있는 지역에서는 왕조가 확고하게 건설되기 어렵다
10) 왕권은 그 속성상 영광을 독점하고 사치를 추구하며 안정과 평화를 선호한다
11) 영광을 독점하고 사치와 안정을 획득하려는 왕권의 본질적 경향이 확고히 뿌리를 내릴 때에 왕조는 노쇠기에 접어든다
12) 왕조들도 개인가 마찬가지로 자연수명이 있다
13) 전야생활에서 도회생활로 변용되는 왕조들
14) 사치도 처음에는 왕조에 힘을 더해준다
15) 왕조가 거치는 단계들. 각 단계에 따라서 사람들이 전야적 태도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16) 한 왕조가 남긴 기념물은 그 왕조의 본래의 힘에 비례한다
17) 지배자는 동족이나 연대의식을 공유한 사람들에게 대항하는 가신과 추종자들을 원한다
18) 왕조에서 가신과 추종자가 처한 상황
19) 왕조에서는 지배자가 타인에 의해서 격리되거나 통제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20) 지배자를 농단하는 사람들은 왕권을 나타내는 특별한 칭호를 취하지는 않는다
21) 왕권의 진정한 의미와 다양한 종류
22) 가혹한 지배는 왕권에 해로우며 대부분 그 파멸을 초래한다
23) 칼리프위와 이맘위의 의미
24) 칼리프위를 규제하는 법률과 조건들에 관한 무슬림들의 상이한 견해
25) 이맘위 문제에 관한 시아파의 교리(본문 번역 생략)
26) 칼리프위의 왕권으로의 변질
27) 복종서약의 의미
28) 계승
29) 칼리프위의 종교적 기능
- 예배의 지도권/ 무프티의 직책/ 판관의 직책/ 경찰/ 공증인의 지위/ 시장감독관/ 조폐소
30) '신도들의 아미르'라는 칼리프 고유의 칭호
31) 기독교의 교화 혹은 총주교라는 말과 유태인의 사제라는 호칭
32) 왕권과 정부에 관련된 직책과 그 칭호들
- 재상/ 집사/ 재무-징세청/ 문서청/ 경찰/ 제독
33) 여러 왕조에서 '칼과 '펜'의 관직이 보이는 중요성의 차이
34) 왕권과 국가권력의 독특한 장식들
- 나팔과 깃발/ 옥좌/ 조폐소/ 인장/ 티라즈/ 대형 천막과 천개/ 마크수라와 금요 예배 설교시의 기도
35) 여러 민족이 행하는 전쟁과 그 방법
36) 징세와 세수증감의 원인
37) 왕조 말기에는 상세가 부과된다
38) 군주의 상업활동은 백성에게 유해하며 조세수입의 파탄을 초래한다
39) 군주와 그의 측근들은 왕조의 중기에만 부유하다
40) 군주가 지급하는 수당의 삭감은 조세수입의 감소를 의미한다
41) 불의는 문명의 파괴를 불러온다
42) 군주에 대한 접근 제한은 왕조에서 왜 생기는가. 그러한 제한은 왕조가 노쇠해지면 중요해진다
43) 왕조의 분열
44) 왕조에 일단 노쇠 현상이 나타나면 그것을 막을 수 없다
45) 왕조는 어떻게 붕괴하는가
46) 왕조의 강역은 처음에 한계까지 팽창하지만, 그뒤 차츰 줄어들다가 마침내 왕조는 해체, 소멸된다
47) 신왕조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48) 신왕조는 돌발적인 행동이 아니라 인내를 통해서 현왕조에 대한 지배권을 장악한다
49) 왕조 말기에는 인구과다 현상, 역병, 기아 등이 자주 나타난다
50) 인류문명은 질서 유지를 위해서 정치적 지도력이 필요하다
51) 마흐디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과 사태의 진상
52) 예언과 '점'에 관한 논의를 포함해서, 왕조와 민족의 미래를 예견하는 것

제4장 지방과 도시, 기타 모든 형태의 도회문명, 그곳에서 생기는 조건들. 이에 간한 일차적 및 이차적 고려

1) 왕조는 도시에 선행하며, 도시는 왕권의 부산물이다
2) 왕권은 도시에의 정착을 촉진한다
3) 강력한 왕권만이 거대한 도시와 높은 기념물을 건설할 수 있다
4) 거대한 기념물은 일대(一代)에 세워지는 것만은 아니다
5) 도시계획의 조건들, 그러한 조건들을 무시할 때 생기는 결과
6) 모스크를 비롯한 지상의 경건한 건물들
7) 이프리키야와 마그리브 지방에는 도시가 드물다
8) 이슬람 시대의 건물과 건축은 이슬람의 세력에 비해 또 선행 왕조들에 비해 더 적다
9) 극히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아랍인들이 세운 건물은 빨리 붕괴된다
10) 도시 붕괴의 시작
11) 도시의 번영과 거래의 규모는 인구의 규모에 따라서 달라진다
12) 도시에서의 가격
13) 유목민은 인구가 많은 도시에 정주할 수 없다
14) 도시에서나 지방에서나 빈부 차이는 마찬가지다
15) 도시에서 부동산과 경작지의 축적, 그 활용과 수익
16) 도시민 가운데 자본가는 지위와 봅호를 필요로 한다
17) 도회문화는 왕조로부터 나오며, 왕조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일 때 확고해진다
18) 도회문화는 문명의 절정이자 성장의 종말이며 퇴락의 징후이다
19) 왕조가 붕괴하면 왕권의 소재지인 도시도 폐허가 된다
20) 어떤 도시는 다른 도시가 가지지 못하는 기술을 소유한다
21) 도시에서의 연대의식의 존재와 일부 도시민들의 다른 도시민들에 대한 우위
22) 도시민의 방언

제5장 이윤과 기술 등 다양한 생계수단 및 그것들과 연관되어 생긴 조건들. 기타 이 주제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

1) 식량과 이윤의 진정한 의미과 그것에 대한 설명. 이윤은 인간 노동을 통해서 실현된 가치이다
2) 생계를 유지하는 다양한 수단과 방법
3) 봉사를 통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자연적인 방법이 아니다
4) 매장된 물건이나 보물을 찾아서 돈을 벌려는 것은 생계를 유지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이 아니다
5) 지위는 재산 획득에 유용하다
6) 행복과 이윤은 주로 아부하는 사람들이 얻고, 그런 성품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한 요인이다
7) 판관, 무프티, 교사, 기도사, 설교자, 무에진 등 종교적인 사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통상 많은 부를 누리지 못한다
8) 농업은 유약한 사람이나 빈곤한 전야민의 생계 방식이다
9) 상업의 다양한 종류와 그 의미 및 방법
10) 상인에 의한 상품의 수송
11) 매점매석
12) 계속되는 물가의 하락은 저가로 교역하는 상인들에게 해롭다
13) 상업에 종사해야 할 사람과 그래서는 안 될 사람의 부류
14) 상인의 성품은 지도층의 성품에 비해 열등하며 남자다움과도 거리가 멀다
15) 기술은 스승을 필요로 한다
16) 기술은 거대하고 완벽한 도회문명이 있는 곳에서만 완벽해진다
17) 도회문화가 확고한 뿌리를 내리고 장기간 계속될 때, 기술도 도시 안에 뿌리를 내린다
18) 기술은 많은 사람들의 요구가 있을 때에만 개선되고 증대된다
19) 붕괴 직전의 도시에서 기술은 퇴보한다
20) 모든 민족 가운데 아랍인이 기술에 가장 미숙하다
21) 어떤 기술을 습득한 사람이 그뒤에 다른 기술을 완전히 습득하는 경우는 드물다
22) 기초적인 기술의 간단한 목록
23) 농업기술
24) 건축기술
25) 목공기술
26) 직조 및 재봉 기술
27) 조산술
28) 의술. 의술은 전야가 아니라 정주지나 도시에서 필요한 것이다
29) 서예는 인간에게 고유한 기술의 하나이다
30) 출판기술
31) 노래와 음악의 기술
32) 여러 기술, 특히 서예와 계산의 기술은 그것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지성을 부여한다

제6장 다양한 학문 분야, 교육방법. 이와 관련된 사항들

서문
1) 인간의 사고능력
2) 행동의 결과로 존재하게 되는 물적 세계는 사고를 통해서 실체화된다
3) 경험적 지성, 그것은 어떻게 생기는가
4) 인간의 지식과 천사의 지식
5) 예언자들이 지식
6) 인간은 근본적으로 무지하며, 지식을 획득함으로써 무지에서 벗어난다
7) 학문의 교육은 하나의 기술이다
8) 문명이 거대하고 도회문화가 고도로 발달했을 때 비로소 학문도 다양해진다
9) 현재의 문명에 존재하는 다양한 학문들
10) '코란'의 해석과 낭독에 관한 학문
11) 예언자의 전승과 관련된 학문들(본문 번역 생략)
12) 법학과 그 분과인 상속법
- 상속법학
13) 법원(法源)에 관한 학문과 그 분과인 변증법과 쟁점론
- 쟁점론/ 변증법
14) 사변신학
15) '코란'과 순나에서의 불확실한 구절들, 그로 인해서 정통파와 혁신파 속에서 생긴 교파들
16) 수피즘
17) 꿈의 해석학
18) 다양한 지적 학문들
19) 수와 관련된 학문들
- 산술/ 대수/ 거래 산술/ 상속법
20) 기하학
- 구면, 원추곡선, 역학/ 측략/ 광학
21) 천문학
- 천문표
22) 논리학
23) 자연학
24) 의학
25) 농학
26) 형이상학
27) 마술과 주술의 학문
- 사악한 눈(眼)
28) 문자의 비밀에 관한 학문
29) 연금술학
30) 철학에 대한 반론과 철학도들의 타락
31) 점성술에 대한 반론. 그 성취의 취약성과 목표의 유해성
32) 연금술의 효용성에 대한 부정. 그 존재의 붋가능성, 그것을 행함으로써 생기는 해악
33) 저술할 때 명심해야 할 목적. 이것만이 유일하게 유용한 것
34) 다량의 학술서는 학문성취에 장애가 된다
35) 학문적 주제에 관한 많은 개설서는 교육과정에 해를 끼친다
36) 학문을 가르치는 올바른 태도
37) 보조학문에 대한 연구는 길어져서는 안 되며, 그 문제점들도 자세하게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
38) 무슬림 도시에서 아동을 가르치는 다양한 방법들
39) 엄격함은 학생들에게 해가 된다
40) 학자의 연구는 지식 추구의 여행에 의해서 또 당대의 권위있는 스승과의 만남을 통해서 크게 발전된다
41) 학자는 어느 누구보다도 정치에 어둡다
42) 이슬람권 학자들은 대부분 페르시아인이다
43) 아랍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은 아랍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보다 학문을 습득하기가 더 어렵다
44) 아랍어에 관한 학문들
- 문법학/ 어휘학/ 문장-문체론의 학문/ 문학
45) 언어는 기술적인 습관이다
46) 오늘날의 아랍어는 무다르족과 힘야르족의 언어와는 구별되는 독자적인 언어이다(본문 번역 생략)
47) 정주 도회민의 언어는 무다르족의 언어와는 구별되는 독자적인 언어이다(본문 번역 생략)
48) 무다르어의 교육방법(본문 번역 생략)
49) 무다르어에 대한 습성은 아랍 문헌학을 배우는 것과 무관하며, 그 교육과정에는 아랍 문헌학이 필요하지 않다(본문 번역 생략)
50) 문학비평가들의 전문적인 용어인 '맛'이라는 단어의 의미와 해석. 아랍화된 비아랍인들은 왜 그것을 가지지 못하는지에 대한 설명
51) 도회민은 언어적 습관을 체득하는 데에 전반적인 결함을 지니며 그 이유는 교육 때문이다. 도회민이 아랍어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그 습성을 체득하기 어려원진다
52) 말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뉜다
53) 한 사람이 시와 산문을 모두 잘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는 매우 어렵다
54) 작시의 기술과 그것을 배우는 방법
55) 시와 산문은 관념이 아니라 말로 적업하는 것이다
56) 언어 습관은 많은 것을 암기함으로써 체득된다. 좋은 언어 습관은 좋은 암기 자료에 기인한 것이다
57) 자연적인 말과 인위적인 말의 의미. 인위적인 말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58) 지위가 있는 사람들은 시작(詩作)을 업수이 여긴다
59) 오늘날의 아랍 시. 유목민과 도시민의 시
- 스페인의 무왓샤와 자잘

맺음말
연표
해설: 이븐 할둔과 <역사서설>
인명 색인

저자소개

이븐 칼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튀니지 출생이다. 학자였던 부친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코란 암송, 하디스, 샤리아, 피끄흐, 아랍어학 등 다양한 학문을 접했다. 수학, 논리, 철학을 배웠고 이븐 루시드(Ibn Rushid), 이븐 시나(Ibn Sina)의 저서를 탐독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 철학, 의학 등을 배웠다. 그는 문명의 개념을 포괄적으로 정리했고, 베두인 부족사회의 ‘아싸비야’를 왕권 성립의 핵심 요소로 간주했다. 그는 『무깟디마(al-Muqaddimah)』를 통해 최초로 역사를 학문으로 정립했다고 평가받는다. 토인비는 『무깟디마』가 자신의 역사관에 큰 영향을 준 바 있다고 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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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다. 하버드 유학 시절에 『집사』를 읽기 시작하였고, 2004년부터 2023년까지 『집사』를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라시드 앗 딘의 집사』(전 5권)는 2023년 한국출판문화상 올해의 번역서로 선정되었다. 몽골제국과 중앙유라시아 역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The Cambridge History of the Mongol Empire(케임브리지 몽골제국사)』(전 2권, 2023)의 대표 저자를 맡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근대 중앙아시아의 혁명과 좌절』, 『황하에서 천산까지』, 『동방 기독교와 동서문명』, 『몽골제국과 고려』, 『몽골제국과 세계사의 탄생』,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한 역사학자가 쓴 성경 이야기: 구약편』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역사서설』, 『유목 사회의 구조』, 『유라시아 유목제국사』,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이슬람 1400년』, 『몽골제국 기행: 마르코 폴로의 선구자들』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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