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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72914099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06-11-21
책 소개
목차
서문
제1장 1886-1888
파리의 반 고흐
제2장 1886-1890
쇠라와 친구들
제3장 1886-1890
상징주의자와 무정부주의자
말라르메에서 르동까지
제4장 1888
고갱, 베르나르, 반 고흐
브르타뉴와 프로방스
제5장 1888
아를에서 벌어진 비극
제6장 1889
아카데미 쥐리앙
볼피니 화랑의 종합주의 전시회와 퐁타방 그룹
제7장 1889-1890
생-레미의 반 고흐
반 고흐에 관한 오리에의 기사
제8장 1890-1891
오베르에서 자살한 반 고흐
쇠라의 죽음
제9장 1890-1891
고갱과 상징주의자
베르나르와의 결별
고갱의 경매와 출발
제10장 1891-1893
타히티의 고갱
주
연대표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인명 색인
리뷰
책속에서
글을 쓸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자마자 빈센트는 고갱에게 편지를 띄웠다. "고갱, 나는 병원에서 나온 첫 번재 시간을 매우 진지하고 깊은 우정을 몇 마디로 밝힐 기회로 삼았네. 병원에서 자네 생각을 많이 했어. 열이 나고 기운이 없을 때에도. 내게 말 좀 해보게. 동생 테오가 반드시 그렇게 와야 했는지. 이제 최소한 그 아이를 완전히 안심시켜주고, 자네 자신을 믿었으면 좋겠소.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자네가 참았으면 했던 것이지. 전체 상황을 좀 더 철저하게 고려할 때까지, 우리의 가난하고 작은 노란 집에 관해서 불평을 하기 전에."
그리고 좀 더 뒤, 그가 노란 집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을 때에도, "남쪽 화실"에 대한 그의 모든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을 때에도 반 고흐는 아무런 원한도 품지 않았고, 항상 그가 고갱에게 많은 덕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아직도 고갱에 대한 그의 발언은 예상 밖이었다. 빈센트는 이렇게 썼다. "내 생각에 그는 화가로서보다 인간적으로 더 소중해." - 본문 175~176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