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의 탄생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북극의 나누크
노스페라투
전함 포템킨
안달루시아의 개
카메라를 든 사나이
푸른 천사
M
쿨레 밤페
오페라의 밤
모던 타임스
올림피아 2부작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민 케인
카사블랑카
무방비 도시
라쇼몽
선셋 대로
사막은 살아 있다
이창
두루미가 날아가면
네 멋대로 해라
피핑 톰
티파니에서 아침을
줄 앤 짐
8과 1/2
표범
일상적인 파시즘
욕망
돌의 흔적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옛날 옛적 서부에서
옐로 서브마린
이지라이더
와일드 번치
대부 3부작
차이나타운
감각의 제국
1900년
디어 헌터
맨해튼
위대한 피츠카랄도
블레이드 러너
E.T
롤라
쇼아
죽느냐 사느냐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

실은 발전하고 있었는데, 영화 속의 미래는 판지로 만들어진 것뿐이었고 관중들에게 어떤 비전도 선사할 수 없었다. 관객은 오히려 연기자들에게 연민을 느낄 정도였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엉성하고도 인위적인 우주, 행성, 그리고 우주 비행은 현실과 괴리되어 있었다.(……) 스탠리 큐브릭은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제작에 필요한 예산 규모를 따져 1965년 영화가 완성되기 전에 화성에서 생명체가 발견될 경우를 대비해 로이드 보험사에 보험을 들었는데, 이 사실은 대단한 선전 효과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당시 널리 퍼져 있던 미래에 대한 확신에도 부응하는 것이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