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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논리/논술
· ISBN : 9788973376346
· 쪽수 : 199쪽
· 출판일 : 2004-10-27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 생각의 세계에 빠져들기 위한 멋진 길목에서
부모님과 어린이에게 - 논리 여행을 떠나기 전에
첫 번째 생각상자 - 공정함
빌린 물건을 반드시 돌려줘야 할까?
두 번째 생각상자 - 우정
나의 친구는 몇 명이나 될까?
세 번째 생각상자 - 과정과 결과
열심히 공부하면 시험 성적도 좋을까?
네 번째 생각상자 - 의무
머리가 아파도 공부할 수 있을까?
다섯 번째 생각상자 - 자선
거지에게 반드시 돈을 줘야 할까?
여섯 번째 생각상자 - 행복
공부와 놀이, 둘 중 어느 것이 더 행복할까?
일곱 번째 생각상자 - 거짓말
친구를 살리기 위해 거짓말을 해야 한다면?
여덟 번째 생각상자 - 폭력
우리 집에 들어온 도둑은 때려도 될까?
아홉 번째 생각상자 - 나와 타인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싫을 때는?
열 번째 생각상자 - 과학 기술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올까?
열한 번째 생각상자 - 사물의 움직임
거북이 빠를까, 사람이 빠를까?
열두 번째 생각상자 - 진실
모든 사람이 지구가 네모나다고 믿으면, 지구는 네모난 걸까?
열세 번째 생각상자 - 의심
나는 여기에, 있는 것일까?
열네 번째 생각상자 - 인식
아무도 없는 숲에서 쓰러진 나무는 쓰러지면서 소리를 냈을까?
열다섯 번째 생각상자 - 법칙
밀을 심어 도토리 나무를 얻을 수 있을까?
열여섯 번째 생각상자 - 지식
빨간 사과는 무슨 색일까?
열일곱 번째 생각상자 - 언어
다른 사람이 내 마음을 알까?
열여덟 번째 생각상자 - 자신에 대한 믿음
너 자신에게 거짓말을 해봐!
열아홉 번째 생각상자 - 감각과 실재
저 책상은 어떤 책상일까?
스무 번째 생각상자 - 인공 지능
컴퓨터도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스물한 번째 생각상자 - 부정의 의미
아무 것도 아닌 것은 무엇일까?
스물두 번째 생각상자 - 우연과 필연
내가 달리기를 하다가 발목을 삔다면, 그것은 우연일까?
스물세 번째 생각상자 - 숫자
이 세상에서 산수가 없어진다면?
스물네 번째 생각상자 - 존재의 방식
돌과 숫자, 사람은 똑같이 존재할까?
스물다섯 번째 생각상자 - 시간
시계가 알려주는 것이 시간일까?
스물여섯 번째 생각상자 - 대폭발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스물일곱 번째 생각상자 - 정체성
5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똑같은 사람일까?
스물여덟 번째 생각상자 - 자유의지
원한다면 내가 사람을 죽일 수도 있을까?
스물아홉 번째 생각상자 - 상호연관성
우리나라가 통일되었다면, 나는 지금의 나와 다를까?
서른 번째 생각상자 - 불가능과 가능
1분 후에 우주가 사라질 수 있을까?
서른한 번째 생각상자 - 표현과 전달
말 잘하고 글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서른두 번째 생각상자 - 수용
남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하는 까닭은?
서른세 번째 생각상자 - 비판
네가 틀린 걸까? 네 말이 틀린 걸까?
서른네 번째 생각상자 - 이유
네가 똑똑하다는 걸 어떻게 알지?
서른다섯 번째 생각상자 - 원인
철수가 꼴등을 한 건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일까?
서른여섯 번째 생각상자 - 믿음과 사실
죽음 다음에도 삶이 있을까?
서른일곱 번째 생각상자 - 부정과 정의
누가 나를 때리면, 나도 그 사람을 때려도 될까?
서른아홉 번째 생각상자 - 논리와 추론
사람은 동물이다, 동물은 다리가 네 개 있다, 그럼 사람은?
마흔 번째 생각상자 - 정의
너 자신에 대해 한마디로 말해 봐!
옮긴이의 말 -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길잡이
책속에서
아킬레우스와 거북의 경주에 대한 제논의 설명은 아주 절묘한 패러독스다. 이 패러독스가 재미있는 이유는, 사물이 움직인다는 걸 어떻게 아는지 설명하기가 몹시 간단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논이 옳다면 우리는 사물의 움직임을 어떻게 아는지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다. 사물은 전혀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본문 p.63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