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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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제임스 조이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세계문학론 > 영미문학론
· ISBN : 978897341028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1999-08-25

책 소개

19세기와 20세기 소설을 뚜렷이 구분짓게 한 분수령이 된 <율리시즈>를 탄생시킨 아일랜드의 대표적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삶과 문학을 다룬 책. 지적인 측면과 과도한 형식적 실험성을 강조한 나머지 지나치게 난해한 작가로 알려져 있는 조이스의 작품 탄생과 집필습관 등 그의 삶과 문학을 알기 쉽게 그려 놓았다.

저자소개

나영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 만주 봉천에서 태어났다. 1949년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문화원 장학생으로 미국 캔자스주립대 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났다. 귀국 직후부터 1994년 정년 퇴임하기까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영미소설’ 등을 강의했다. 문학평론가와 미술평론가로도 활동하면서 셰익스피어학회 이사장·한국현대소설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1993년에는 여성 최초로 한국 영어영문학회 회장에 당선되었다. 1994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저서로 이 책 외에 《콘라드 연구》《전후 영미소설의 이해》《버지니아 울프》《조지프 콘라드》《제임스 조이스》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켈트 신화와 전설》(공역) 《범죄소설》(공역) 《어둠의 속》《댈러웨이 부인》《마사퀘스트》《젊은 예술가의 초상》《제일버드》《문화와 사회》《노스트로모》《브라이튼 로크》《더블린 사람들》 등 수많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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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어릴*

★★★☆☆(6)

([마이리뷰]제임스 조이스가 궁금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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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평은 유보적으로 이 위대할지도 모르는 책은 앞으로 연구대상이 된다고 하는가 하면 어떤 평은 아예 광기의 소산이라고 몰아붙이기도 했다. 그중에서 가장 조이스의 마음에 든 것은 옛 친구 올리버 고가티가 1939년 6월 18일자로 <옵저버>에 낸 평이었다. 고가티는 이 작품이 "문학사상 가장 방대한 속임수"라고 하면서도 작가의 "불굴의 정신과 이 작품의 위대성"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