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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사랑의 혁명

자비와 사랑의 혁명

(교황 프란치스코의 신학과 영성의 뿌리)

발터 카스퍼 (지은이), 윤선아 (옮긴이)
  |  
분도출판사
2017-04-27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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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사랑의 혁명

책 정보

· 제목 : 자비와 사랑의 혁명 (교황 프란치스코의 신학과 영성의 뿌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41917069
· 쪽수 : 126쪽

책 소개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후 이른바 ‘프란치스코 현상’이 일어났다. 많은 이가 그의 파격적인 행보에 열광하지만 한편에서는 그에게 신학적 무게가 없다고 비판한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신학적 노선에서 가장 닮아 있다고 알려진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이 프란치스코 현상에 신학적으로 접근한다.

목차

1.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교황
2. 연속성과 개혁 - 재가 아니라 타는 불
3. 신학사적 분류 - 아르헨티나와 유럽에 놓인 뿌리
4. 기쁨의 근원이며 바탕이고 원천인 복음
5. 자비 - 교황직의 핵심어
6. 하느님 백성 교회론의 구체적 실천
7. 교회 개혁의 전망
8. 교회일치운동의 전망
9. 종교 간 대화를 새롭게 강조하다
10.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
11. 오늘날 세상의 도전들
12. 유럽이여, 그대의 이상은 어디에 있는가?

전망: 복음의 기쁨과 희망
약어

성경 색인
후기

저자소개

발터 카스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3년 독일 하이덴하임에서 태어났다. 1964년부터1989년까지 뮌스터·튀빙겐 대학교 교의신학 교수를 역임했으며1989년부터1999년까지 독일 로텐부르크-슈투트가르트 교구장을 지냈다. 2001년에 추기경에 서임되어2010년까지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으로 재직했으며,교황청 신앙교리성과 종교간대화평의회 등의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가톨릭 성인 교리서』Katholischer Erwachsenenkatechismus1권의 주 저자이자,『신학과 교회 사전』Lexikon fur Theo lo gie und Kirche3판의 주 편집자이다.『예수 그리스도』Jesus der Christus,『신앙 입문』Einfuhrung in den Glauben,『가톨릭교회.본질-현실-소명』Katholische Kirche. Wesen-Wirklichkeit-Sendung등 신학에 관한 책을 다수 집필했다.『일치의 성사』,『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가정에 관한 복음』,『사람아,그대의 품위를 깨달으라』,『마르틴 루터』,『자비와 사랑의 혁명』등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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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한국 신학연구소 편집부에서 일했으며 현재 독일에 살면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분도출판사에서 『병자성사』 『성체성사』 『견진성사』 『떼제 공동체와 로제 수사』 『렘브란트』 『빈센트 반 고흐』 『미켈란젤로』 『조르주 루오』 『마르크 샤갈』 『황혼의 미학』 『내 마음의 거울 마리아』 『그러니, 십계명은 자유의 계명이다』 『행복의 일곱 기둥』 『프란치스코가 프란치스코에게』 『지혜』 『천사』 『사랑』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 『당신 곁에 있을게요』 등을 우리말로 옮겨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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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프란치스코 현상’에 신학적으로 접근하며, 교황직의 신학적 배경과 신학적 가치를 자세히 밝히고, 지금 막 열린 새로운 전망을 분명하게 하려는 과제를 지니고 있다. 비판적인 판단 못지않게 긍정적인 판단 속에도 교황직을 진부하게 하고 통속적인 것으로 만들 위험이 있다. 긍정적인 판단들이 교황을 일종의 스타로 만든다면, 비판적인 판단들은 교황을 신학적 무게가 없는 인물로 여기게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스타도 아니고 신학적 무게가 없는 사람도 아니다. 그렇다면 그는 누구인가?
이 질문에 가장 적절한 대답을 하기 위해 나는 우선 신학과 영성의 뿌리를 더듬어 보고 교황직이 지닌 크나큰 전통을 분명하게 제시하고자 한다.


성사와 관련해서도 교회는 모두에게 열린 마음을 지닌 자비로운 어머니다. 성사는 완전한 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약한 이들을 위한 영약이며 양식이다(『복음의 기쁨』 47). 교회는 늘 문이 열려 있는 개방된 집이어야 한다(『복음의 기쁨』 46-49). 주교이자 순교자였던 키프리아누스는 순수하고 거룩한 동정녀인 교회상을 주장한 노바티아누스에 맞서 자비로운 어머니인 교회상을 주장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키프리아누스의 교회상에 심취했다. 키프리아누스는 노바티아누스의 엄격주의에 맞서 박해 때 배교한 그리스도인들(lapsi)을 관대하고 자비롭게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회 밖에서 수많은 사람이 굶주리고 있는데, 자기 조직 안에 갇혀 있는 폐쇄적인 교회보다 거리로 나와 다치고 상처 입고 더럽혀진 교회를 더 좋아한다(『복음의 기쁨』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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