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우리 생활

제1부
우주 이야기 / 힘 이야기/ 힘의 특성에 관한 이야기/ 문제 풀이 방법 이야기/ 운동량과 힘의 관계 이야기/ 관성력 이야기/ 에너지 이야기/ 회전운동 이야기/ 진동운동 이야기/ 열에너지 이야기/ 열전도와 열역학 이야기/ 통계역학과 엔트로피 이야기/ 유체 이야기/ 물 이야기/ 특수 상대성 이론 이야기

제2부
전기 이야기/ 도체 이야기/ 유전체 이야기/ 전류 이야기/ 자기장 이야기/ 전기장과 자기장의 관계 이야기/ 빛 이야기/ 빛의 반사와 산란 이야기/ 전파 이야기/ 빛의 이상한 성질 이야기/ 우리 신체와 빛의 관계 이야기/ 양자설과 빛 이야기/ 기본 입자 이야기/ 물리세계의 대칭성 이야기/ 생명체의 진화 이야기

신체의 신경 조직 자체가 잘 정돈되지 않은 흐트러진 상태가 되면 강력한 외부 전기장의 영향 아래에서는 신체가 무엇에 부딪치는 등의 역학적 자극이 없이도 그 전기적 자극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이가 들면, 신경 조직 자체가 스스로 흐트러질 가능성이 커진다. 또 심한 매를 맞는 등 신체가 극한적 상황을 겪어도 신경조직에 이상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신경통으로 고통받는 이들은 전기 고문을 당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