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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식인의 죄와 벌 (글 쓰는 것과 말하는 것의 두려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8897443068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5-01-22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8897443068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5-01-22
책 소개
프랑스가 과거청산 과정에서 나치에 협력한 지식인들을 어떻게 숙청했는지를 사실 중심으로 보여준다. 지식인의 말의 무게가 얼마나 무서운 것이고, 글 쓰는 일의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 것인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1. 말의무게
2. 숙청일지 - 1944년 8월에서 1945년 12월까지
3. 지성인과 책임
4. 성공한 숙청이란?
부록
일지
리뷰
책속에서
1945년 가을, 사르트르는 월간지 「현대」 창간호에 게재한 글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부르주아 출신 작가들은 누구나 무책임에 대한 유혹을 경험한 바 있다. 한 세기 전부터 이것은 문인 경력의 전통에 속한다." 이 인용문은 「현대」지 창간호의 첫 페이지 첫 줄이다. 일종의 계산된 수순일까? 어떤 점에서 보면 그렇다.
"... 작가는 그가 무엇을 하든 '현장'에 있고, 심지어 첩첩산중에 들어가 있다 해도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수 없고, 현실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사르트르가 생각하기에 작가는 누구든지 자기 시대의 '장터'에 참여해 있고, 심지어 작가의 침묵조차도 하나의 입장표명이고, 정치행위이고, 지성인으로서의 참여 표지이다. - 본문 14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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