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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 그대로 행하니

부처님 말씀 그대로 행하니

(선화 상인이 들려주는 수행 이야기)

선화상인 (지은이), 정원규 (옮긴이)
불광출판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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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 그대로 행하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처님 말씀 그대로 행하니 (선화 상인이 들려주는 수행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7479271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5-08-10

책 소개

선화 상인의 법문은 철학적이거나 현학적이지 않다. 항상 실제적이고 현실적이며, 무엇보다 실생활에서 실천을 중요하게 여겼다. 눈앞의 이익을 쫓기에 급급한 보통 사람들의 삶을 꿰뚫어보고, 불법의 핵심을 다양한 일화와 구체적인 비유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목차

서문

1. 수행의 바른 길

수행을 빨리 이루려고 탐하지 말라
세상을 맑히는 법
선방 누룽지 사건
수행자는 업을 소멸시켜야 한다
아집(我執)과 법집(法執)
오온(五蘊)의 성질
무명의 다섯 가지 마음
성품[性]과 심의식(心意識)
집을 어지럽히는 다섯 귀신
외공을 단련해야 내공이 생긴다
깨달음을 여는 열쇠
수도(修道)의 비결
불광이 널리 비치다
자성(自性)의 대광명장(大光明藏)

2. 인과의 도리

살생의 무서운 업보
온 세상에 가득한 살기
‘사랑’이라는 이름의 집착
모든 병은 업장으로 인한 것
괴상한 병에 걸리는 원인
육식의 해로움
업장과 참회에 관한 문답
낙태에 관한 문답
인과를 이해하고 받아들이자
인과 이야기
* 병든 여자아이의 전생
* 돼지 도축자의 전생 인연
* 앵무새의 귀의와 전생 인연
* 교통사고의 숙세 인연

3. 정법의 구현

말법을 정법으로 전환시키자
무엇을 닦아야 하는가?
덕행이 근본이다
자신의 탐진치를 살펴라
출가의 목적
출가자의 필독 경전
인욕은 수행의 나침반
말법의 겁운(劫運)을 만회하려면
정법을 보호하려면 능엄경을 독송하라

4. 고통을 넘어 행복으로

위기와 고난을 벗어나는 비결
나무관세음보살
무엇을 위하여 관음기도를 하는가?
관세음보살을 염하면 망상이 사라진다
육근을 섭수하여 관세음보살을 염하라
자성(自性) 중의 관세음보살을 염하라
회광반조하며 염하라
관음정진으로 병고에서 벗어나다
대비주의 신묘한 작용

5. 선화 상인의 중생제도

귀의(歸依)의 조건
오씨 집안의 채식 인연
어려서 수도하면 쉽게 성취한다
어린 동자 왕신의 죽음
상인(常仁) 대사의 덕행
과좌(果佐) 행자의 신통
여우 선인[狐仙]의 귀의
효자 정덕(鄭德)의 제도
과순(果舜) 행자의 소신공양
* 불량배의 고난과 참회
* 과순의 출가
* 과순의 두타행
* 과순의 소신공양
살아 있는 나한
걷지 못하는 사람을 걷게 하다
독사의 마를 제압하다
돌 사람[石人]이 법을 구하다
불필요한 일에 관여하지 않다

부록
- 선화 상인 약전
- 선화 상인의 십팔대원(十八大願)
- 법계불교총회

편역자 후기

저자소개

선화상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법명은 안자(安慈), 자는 도륜(度輪)이다. 중국 위앙종의 제9대 법손이며, 사호(賜號)는 선화(宣化)이다. 29세 되던 1947년 보타산에서 구족계를 받았다. 1949년 홍콩으로 건너가 선종, 교종, 율종, 밀종, 정토종의 다섯 종파를 고루 선양하며 문호파벌을 타파하고, 여러 사찰을 건립하였다. 1956년 허운선사(虛雲禪師)로부터 중국 위앙종의 법을 이어받고 ‘선화(宣化)’라는 법호를 받았다. 1962년 미국으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에 불교학당을 설립하여 불법을 전했다. 1973년 국제역경원을 설립하였고, 1974년 캘리포니아주 유카이아 시(市)에 만불성성(萬佛聖城)을 건립한 후 미국 등 세계 각지에 27개의 도량을 건립하였다. 상인은 평생토록 계율을 엄정하게 지키고 부처님의 제도를 준수하였으며, 참선과 염불 예참, 경전 연구, 계율 수지, 대중화합 등을 특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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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남 진주에서 출생하여 경북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였다.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중국의 대학연수와 해외사무소 파견근무를 하였으며, 중국에서 접한 불서와 고승의 법문에 감명을 받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불교에 입문한 이후 경전 연구, 염불, 능엄주 지송, 참선 등의 수행을 통해 마음을 밝히고, 극락왕생하기 위하여 정진하고 있다. 지금은 인터넷 법당 「정수(淨修)법당」을 운영하며, 매일 염불법회를 열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 『염불, 모든 것을 이루는 힘』, 『선화상인 능엄신주 법문』, 『선화상인 능엄경 강설(상·하)』, 『선화상인 법화경 강설(상·하)』, 『허공을 타파하여 마음을 밝히다』, 『부처님 말씀 그대로 행하니』, 『내 이름을 부르는 이 누구나 건너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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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업력이 큰 악업이 살생입니다. 살생의 업보는 어떤 과보보다 무거우며, 서로 죽이며 보복합니다. 이러한 일은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일입니다. 살생의 과보는 서로 보복하고 나라와 나라 간의 전쟁을 일으키며, 서로 원수를 갚으면서 살생의 업을 또 짓습니다. 따라서 살생의 업은 갈수록 깊어지고 무거워지면서 서로 죽이기를 그치지 않습니다.
전에 내가 로스앤젤레스에서 6, 7세 정도 되는 아이를 만났는데, 그 아이는 말을 하지 못하고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서 아버지가 아이를 항상 안고 있어야 했습니다. 이것은 그 아이가 전생에 사냥을 많이 한 까닭입니다. 전생에 사냥꾼이었던 아이는 흰쥐 한 마리를 죽였는데, 현생에 그 흰쥐의 영혼이 매일 아이의 목을 갉아먹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는 말도 할 수 없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과보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육식과 채식은 어떤 다른 점이 있을까요? 고기를 먹으면 욕망의 마음이 많아지고, 망상이 많아지며, 쉽게 정(定)에 들지 못합니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욕망이 적어지고 만족함을 알며, 그렇게 망상이 많아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혈이 맑아져서 혼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기 속에 함유되어 있는 탁한 기운은 오염된 물건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그것을 먹으면 계를 지키기가 쉽지 않으며, 지혜를 열기가 쉽지 않고, 삼매를 증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계를 지키려고 생각하면 도리어 망상이 분분하게 날뛰어서 계의 조목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니 선정력을 얻지 못하고 행주좌와에 모두 불안해집니다. 이미 선정을 얻을 수 없으니 진정한 지혜가 생길 수가 없습니다. 진정한 지혜가 있으면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고기를 먹는 것은 어리석음의 길로 가는 것이며, 채식을 하는 것은 지혜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다른 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업의 바람을 평정할 수 있겠습니까? 바로 악업을 짓지 않는 것입니다. 소위 “모든 악은 짓지 말고, 여러 선은 받들어 행하는[諸惡莫作 衆善奉行] 것입니다.” 모든 망상의 파도가 일어나지 않으면 지혜는 자연히 현전하게 됩니다. 지혜가 현전하면 일체의 무명, 망상을 깨뜨려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일체의 습기(習氣: 습관적으로 오랫동안 쌓아온 기운으로 형성된 행위)와 결점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도를 닦는데, 무엇을 닦아야 하겠습니까? 바로 습기와 결점을 바꾸는 것입니다. 습기와 결점을 바꾸지 못하면 영원히 도와 상응할 수 없습니다. 습기와 결점을 바꾸면 비로소 도와 상응하게 되고, 참됨과 합일하며 깨달음과 합일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행자는 시시각각 자신의 습기와 결점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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