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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 갓파의 인도 스케치 여행

세노 갓파의 인도 스케치 여행

세노 갓파 (지은이), 김이경 (옮긴이)
서해문집
1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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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 갓파의 인도 스케치 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노 갓파의 인도 스케치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동서양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74833664
· 쪽수 : 347쪽
· 출판일 : 2008-12-08

책 소개

호기심 많고 다재다능한 남자, '세노 갓파'의 인도 여행기. 네모난 스케치북 안에 네모나게 그림을 그리고, 여백을 글을 채웠다. 직사각형의 책 안에 네모난 틀, 그 안에 그림, 그림 안팎의 여백에 작은 그림인 양 들어가 있거나 그림의 테두리인 양 둘러싼 작고 귀여운 손글씨들. 그리고 활자나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그 옛날 글씨 잘 쓰는 이가 고서(古書)를 필사(筆寫)하듯,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써 내린 에세이가 실린다.

목차

콜카타
성스러운 강
성스러운 소
카주라호
아그라
타지 익스프레스
델리
카스트 제도
다시 델리로!
뭄바이
하이드라바드
첸나이
칸치푸람과 마하발리푸람
마두라이
철도 여행
최남단
코친
마이소르
방갈로르
아잔타, 엘로라
우다이푸르
자이푸르
스리나가르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저자소개

세노 갓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고베 출생. 일본의 무대미술가이자 칼럼니스트, 연극, 오페라, 뮤지컬, TV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무대미술가로 인정받았다. 본명은 세노 하지메. 한 동료가 “세노 씨는 인간이 아니야. 꼭 갓파(일본 전설 속의 요괴) 같아. 갓파.”라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되어 부모님까지도 그를 갓파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에 그는 아예 ‘세노 갓파’로 개명했다. <갓파가 엿본 일본>, <갓파가 엿본 유럽> <갓파가 엿본 작업실> 등 일명 ‘엿보기’ 시리즈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 시리즈는 편집증이라고 할 만큼 꼼꼼하고 정확하고 치밀한 펜화 일러스트와 이야기가 살아 있는 짧은 에세이로 ‘갓파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저서로는 300만부가 넘게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된 <소년 H> 외에 <세노 갓파의 인도 스케치 기행> <펜 끝으로 훔쳐 본 세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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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작가. 삶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읽고 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방송통신대학교에 편입해 영문학을 공부했다. 대학강사․편집자 등으로 일하다 소설집 《살아 있는 도서관》을 내면서 작가로 전향했다. 《애도의 문장들》 《책 먹는 법》 《마녀의 독서처방》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 《시의 문장들》 《시 읽는 법》 등을 썼고, 어린이 그림책 《인사동 가는 길》 《봄 여름 가을 겨울 창덕궁 나들이》 《서울 성곽길》의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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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번 여행은 본의 아니게 출발 전에 묵을 호텔을 예약하고 왔다. 당연히 비싼 호텔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여행을 올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올해는 반드시 인도에 가겠어!” 선언한 순간부터 가족과 친구들의 걱정이 시작되어, 마침내는 “끓이지 않은 물은 마시지 않는다, 거리에서 파는 걸 함부로 먹지 않는다, 호텔은 안심할 수 있는 곳으로 전부 예약하고 반드시 거기서 묵는다, 정해진 스케줄을 바꾸고 탈선하지 않는다” 등등을 약속해야만 했다. 인도에서 콜레라 소동이 있었기 때문에 더했다. 오빠가 의사라는 여성과 약사 친구들로부터 약이 밀려들더니 나중엔 인도에 약국을 차릴 만큼 많아졌다. 떠날 때까지는 순순히 응했지만 “온 다음부터는 내 마음대로다!”
호텔 목욕탕에서 플라스틱 물통을 발견했다. 배변을 본 다음 뒤 씻는 물을 담아 놓은 통이다. 화장실 휴지도 있었지만 당장 왼손을 사용해 보았다. 이리하여 이곳 사람들의 말처럼 “왼손은 부정한 손”이 되었다. 그런데 아무리 씻어도 손톱 밑이 꺼림칙하다. 인도 사람들은 식사할 때 오른손만 사용한다. 이제부턴 전부 다 인도식으로 하겠다.
_본문 10~1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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