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원을 사랑한 세 여자

1997년부터 과학자에 관한 그래픽 노블을 집필해 왔으며, 《파인만(Feynman)》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 앨런 튜링의 전기 《앨런 튜링》, 제인 구달·다이앤 포시·비루테 갈디카스의 전기 《유인원을 사랑한 세 여자》,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자 봉고 연주자이며 타고난 이야기꾼인 리처드 파인만의 전기 《파인만》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했다. 기획, 편집, 번역 등 책과 관련한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자본은 전쟁을 원한다』 『오늘, 우리는 감옥으로 간다』 『나는 줄리언 어산지다』 『만델라스 웨이』 등이 있다.

영장류의 특징인 ‘마주 보는 손가락’을 사용해 애드하우스 북스, 터그보트 프레스, 스폰지밥 코믹스 등 출판사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이미지 코믹스, 디시 코믹스 등 출판사의 책에 글을 썼다. 뉴잉글랜드 수족관의 프로그램 교육자로도 일하고 있다. 각종 도구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바나나를 특히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