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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카트린 드 메디치 (검은 베일 속의 백합)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88975274794
· 쪽수 : 630쪽
· 출판일 : 2005-05-03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88975274794
· 쪽수 : 630쪽
· 출판일 : 2005-05-03
책 소개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의 마지막 후손으로서 정략결혼으로 피렌체를 떠나 음모와 적대감이 난무하는 프랑스 궁적 속으로 들어가야만 했던 여성 카트린 드 메디치. 여전히 봉건적 사고에 사로잡힌 상황 속에서 왕족도 아닌 한 이탈리아 출신으로 여왕으로서 10여 년, 황태후로서 30여 년을 살았던 그녀의 궤적을 좇는 책이다.
목차
서문
1. 상승
2. 프랑스 왕위
3. 왕들의 어머니, 왕들을 지배하다
리뷰
책속에서
왕은 아들에게 에탕프 부인을 보호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쩌면 앙리와 카트린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부탁이었는지도 몰랐다. 사실 왕도 그 부탁을 아들 내외가 받아들이리라는 기대는 거의 하지 않았으므로, 에탕프 부인에게 지체없이 프랑스를 떠나라는 명령을 이미 내려놓았다. 왕에게 그 말을 듣자마자 에탕프 부인은 혼절했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땅바닥을 구르며 소리쳤다.
"땅이여, 날 집어삼켜다오!" 마룻바닥이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녀는 리무르 성에 틀어박혀 벼락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과연 카트른인 그 모든 일에 어떤 태도를 취했을까? 그 자리의 주연은 앙리와 옛 총회, 그리고 새로운 총회인 디안이 차지했다. 새로운 왕비는 조연 정도도 되지 않았다.
그러나 카트린은 프랑수아 1세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했다. 궁정에서 오직 그녀만이, 이탈리아 사랑이 어우러진 예술과 건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던 인간적이고 너그럽고 명예를 중시하는 인물, 프랑수아 1세를 숭배했다. 특히 그녀는 그가 갖고 있던 왕의 위엄과 왕의 신성한 권력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 본문 11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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