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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설

학설

(리쩌허우, 중국의 사상을 말하다)

리쩌허우 (지은이), 노승현 (옮긴이)
들녘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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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학설 (리쩌허우, 중국의 사상을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8897527495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05-09-05

책 소개

다섯 개의 에세이로 구성된 이 책은 지은이의 세계관, 정치관, 사회관, 인생관을 종합적으로 드러낸 글로 당대 중국의 사상과 문화의 흐름을 거시적으로 보여준다.

목차

들어가는 말

유학의 4기를 말하다
기원
문제
동화同化

무사전통을 말하다
무군합일巫君合一
'무'의 특징
무巫에서 史로
덕과 예
인仁과 성誠
도가와 중국문화의 기본 범주

유가와 법가의 상요작용을 말하다
예와 법의 구별
예와 법의 상호 융합
역사를 거울삼다

역사의 비극을 말하다
역사와 윤리
자유파와 민수파
도度의 예술

자연의 인간화를 말하다
유래와 역사
자연의 인간화
인간의 자연화

나오는 말
옮긴이의 말
인용출처

저자소개

리쩌허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서양 철학을 넘나들며 독자적 사상체계를 구축한 현대 지성계의 거목. 1930년 중국 후난성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베이징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십대에 미학 대논쟁에 참여해 당대 저명한 이론가들에 맞서 실천미학을 대표하는 논객으로 명성을 떨쳤지만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의 여파로 20년간 학문적 암흑기를 겪는다. 그 시절 남몰래 칸트 저작을 읽으며 『비판철학의 비판』 저술에 몰두한다. 오랫동안 폐쇄적인 지적 환경에 눌려 있던 지식인과 학생들은 마르크스주의로 칸트를 보완하고자 한 이 책에 열광했다. 왕성한 저술활동을 시작한 리쩌허우는 ‘사상사 3부작’인 『중국근대사상사론』(1979), 『중국고대사상사론』(1985), 『중국현대사상사론』(1987), 미학 3부작인 『미의 역정』(1981), 『화하미학』(1988), 『미학사강』(1989)을 차례로 완성했다. 톈안먼 사태 이후 1992년 미국으로 떠나 콜로라도대학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류짜이푸劉再復와의 대담집 『고별혁명』(1995)은 급진적 ‘혁명’에 반대하고, ‘경제 건설’과 ‘민주와 법제’를 주장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논어금독』(1998), 『기묘오설』(1999)을 썼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후기 사상의 주요 개념들인 도度 본체와 정情 본체, 실용이성과 문화-심리 구조 등을 본격적으로 논한 『역사본체론』(2002), 『실용이성과 낙감문화』(2005), 『인류학 역사본체론』(2008) 등을 펴냈다. 팔순이 넘어서도 『중국 철학은 어떻게 등장할 것인가?』(2012) 같은 대담집을 통해 자신의 학문 여정을 회고했다. 학술 사상의 총결로서, 무사 전통의 프리즘으로 중국 사상의 기원을 추적한 『중국 사상의 기원: 무에서 예로, 예를 인으로』(2015)를 펴냈다. 2021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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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철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책으로 <중국 고대 정치사상>, <노자철학과 도교>, <노자와 성>, <노자와 신화>, <성과 문명>, <동서 인간론의 충돌 문화 비교와 소외론> <중국미술사 101장면>, <수원식단>, <학설學說>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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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침전론인 인류학 역사본체론과 심리철학은 이미 기나긴 인류 역사의 집단적인 실천을 근본적인 토대로 삼은 것이지만 오히려 개체존재를 강조한 철학이다. 왜냐하면 문화심리의 침적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고 인간의 개체성, 즉 개성은 여기에서 매우 두드러지고 아주 중요하게 생각될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개체의 신체 존재의 의미가 크게 진전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다시 어떤 집단(가정, 사회, 민족, 국가에서 각종 종교적 교리나 '주의'에 이르는)의 노예가 될 수 없다. - 본문 21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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