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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학회/무크/계간지
· ISBN : 9791124300053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6-03-15
책 소개
목차
편집실에서 ∥ 전은지
특집 리뷰: 2026, 이름 붙지 않은 미래
제국주의의 귀환, 혹은 3차 세계대전의 서막·『피와 폐허』 ∥ 김일년
트럼프 시대에 관한 역사학자의 인식·『뉴딜과 신자유주의』 ∥ 유정훈
특이점 그 이후: 비가역적 변화의 총체적 의미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 권석준
가볍지만 단호한 초대장·『새를 초대하는 방법』 ∥ 강예린
이마고문디
미래의 미디어는 조력자와 함께∥ 현시원
5주년 기념 좌담
뾰족한 서평과 다정한 수다 사이에서 ∥ 김두얼 × 김겨울 × 요조
리뷰
비평은 고전이 될 수 있는가? 아니, 그래야 하는가? ·『해석에 반하여』 ∥ 신형철
『슬램덩크』 다시 읽기: 패배를 통해 승리하는 법 ·『슬램덩크』 ∥ 선우훈
달콤했던 넷플릭스의 초대, 체제 너머를 꿈꾸는 K-콘텐츠·『넷플릭스 딜레마』 ∥ 김윤지
유령을 직시하기 · 『디자인의 유령들』 ∥ 정재완
분류되지 않는 인간과 도덕적 사실이라는 신화·『인간은 동물이다』 ∥ 정우현
매개와 사랑·『흩어짐』 ∥ 윤경희
고전의 강
아슬아슬한 존재들이 함께 만드는 세상(2) ·『존재양식의 탐구: 근대인의 인류학』 ∥ 홍성욱
문학·에세이
기원‘적’ 매체의 생애 주기 ∥ 백민석
교재가 되지 못한 책들 ∥ 조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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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책꽂이
《서울리뷰오브북스》 총 목차(0-20호)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이미 변화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그것을 설명할 언어가 충분하지 않다. 사용하는 시간과 이해하는 시간이 어긋나 있다는 감각은 현재를 읽는 하나의 단서가 된다. 이번 호의 특집 〈2026, 이름 붙지 않은 미래〉를 준비하며 ‘미래’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했지만, 실제로 우리가 다루고자 했던 것은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이 아니라 이미 시작되었으나 이름 붙지 않은 현재에 가까웠다.
―전은지 「편집실에서」
1931년에 무슨 일이 있었나? 그해 일본이 만주 사변을 일으켜 중국에 대한 제국주의적 침탈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다시 말해, 오버리는 종래 학계에서 주목했던 1939년 나치 독일의 폴란드 침공이 아니라 그보다 거의 10년 전 유라시아 반대편에서 터진 사건에 주목함으로써 전쟁의 연대기와 지리학 모두를 다시 서술한다.
―김일년, 「제국주의의 귀환, 혹은 3차 세계대전의 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