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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학은 어떻게 등장할 것인가?

중국 철학은 어떻게 등장할 것인가?

('하나의 세계'에서 꿈꾸는 시적 거주)

리쩌허우 (지은이), 류쉬위안 (엮은이), 이유진 (옮긴이)
글항아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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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학은 어떻게 등장할 것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 철학은 어떻게 등장할 것인가? ('하나의 세계'에서 꿈꾸는 시적 거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88967352325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5-08-05

책 소개

리쩌허우의 만년 담화집. 소식과 신기질의 말을 통해 모순 가운데 있는 인간의 상황을 간단명료하게 묘사했다. 어떻게 사는가, 왜 사는가, 사는 게 어떠한가의 문제가 자신의 철학의 첫 번째 문제이자 진정한 철학 문제라고 말한다.

목차

책머리에 이 책은 왜 나왔는가

1장 / 철학을 ‘언어에서 벗어나도록’ 할 수 있을 것인가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와 “하늘의 운행은 강건하다”
“칸트로 돌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학이제일”
여태껏 방법론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중국 학문은 자연과학의 기초가 부족하다
철학 명저는 많아도 얇고 읽을 만하다
왕하오와 철학의 두 가지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다
현장은 망신당할까봐 감히 『노자』를 번역하지 않았다
점혈법

2장 / 왜 ‘도’가 제1범주인가
인류의 생존과 지속이 출발점이자 기초다
고릴라-침팬지-인간
이성이 주체와 객체를 분리했다
피아제의 동작과 듀이의 도구
미는 ‘도’의 자유로운 운용이다
현대 심리학은 여전히 갓난아이 단계에 있다

3장 / 능히 포용하고 학습하고 흡수하고 소화할 수 있다
논리적 가능성과 현실적 가능성
문자가 언어를 제어하게 된 원인
‘지혜’는 배울 수 있는 것이다
개체를 홀시하는 것은 일종의 전쟁 사유다
차이이蔡儀는 핵심을 움켜쥘 수 있었다
필요한 여사

4장 / 이성의 신비와 종교 경험
종교와 감성의 신비 경험
개체 창조성의 원천
우주-자연은 내가 유일하게 신봉하는 신이다
발견은 모두 발명이다

5장 / 무사 전통의 정감 - 이성 구조
전통을 연구하는 데 관념과 텍스트를 출발점으로 삼지 않았다
무술 의례에 담긴 ‘정 본체’의 단서
‘예’의 신성성과 신비성
‘천도’는 ‘인도’ 가운데 있다

6장 / ‘본체’ ‘본체론’ ‘철학’ 등의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가
펑유란은 왜 ‘서체중용’에 찬성했나
심리형식과 ‘추상계승법’
‘철학이 중국에 있다’와 ‘중국의 철학’
후성은 결국 학자였다
중국은 어떤 철학을 받아들였나

7장 / ‘정 본체’의 외적 확장과 내적 확장
‘정 본체’의 외적 확장은 정치철학이다
‘양덕론’은 정치철학의 기초다
계몽은 제도로 실현되어야만 비로소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은 문명의 충돌을 중재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이 허무할지라도 살아가야 한다
시간과 ‘시간성’
“한가함이라는 근심이 가장 괴롭다”와 “어느 때가 되어야 아득바득함을
망각할 수 있으려나”
인류가 없다면 선악과 미추가 어떻게 있겠는가

8장 / 나의 일생은 단순하고 평범했다
네 가지의 ‘조용함’
나와 후펑 사건
얼굴과 목소리를 기억하지 못한다
평생의 유감
미국 학생
집에서 늘 과학잡지를 구독한다
인간이 배양한 정감 심리인 ‘정 본체’

부록
1. ‘양덕론’을 출발점으로 보편가치와 중국 모델을 이야기하다
2. 퉁스쥔과의 대화
3. 리쩌허우 인터뷰 목록(2006~2011)
4. 다시 리쩌허우를 말하다
- ‘철학 연구’가 아닌 ‘철학 창작’ _류쉬위안
- ‘시행착오’를 통해 활로를 찾다 _샤오궁친
- 중국은 어떻게 가능한가? _류짜이푸

재판 후기
주註
옮긴이의 말 ‘하나의 세계’에서의 ‘시적인 거주’는 어떻게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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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쩌허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서양 철학을 넘나들며 독자적 사상체계를 구축한 현대 지성계의 거목. 1930년 중국 후난성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베이징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십대에 미학 대논쟁에 참여해 당대 저명한 이론가들에 맞서 실천미학을 대표하는 논객으로 명성을 떨쳤지만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의 여파로 20년간 학문적 암흑기를 겪는다. 그 시절 남몰래 칸트 저작을 읽으며 『비판철학의 비판』 저술에 몰두한다. 오랫동안 폐쇄적인 지적 환경에 눌려 있던 지식인과 학생들은 마르크스주의로 칸트를 보완하고자 한 이 책에 열광했다. 왕성한 저술활동을 시작한 리쩌허우는 ‘사상사 3부작’인 『중국근대사상사론』(1979), 『중국고대사상사론』(1985), 『중국현대사상사론』(1987), 미학 3부작인 『미의 역정』(1981), 『화하미학』(1988), 『미학사강』(1989)을 차례로 완성했다. 톈안먼 사태 이후 1992년 미국으로 떠나 콜로라도대학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류짜이푸劉再復와의 대담집 『고별혁명』(1995)은 급진적 ‘혁명’에 반대하고, ‘경제 건설’과 ‘민주와 법제’를 주장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논어금독』(1998), 『기묘오설』(1999)을 썼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후기 사상의 주요 개념들인 도度 본체와 정情 본체, 실용이성과 문화-심리 구조 등을 본격적으로 논한 『역사본체론』(2002), 『실용이성과 낙감문화』(2005), 『인류학 역사본체론』(2008) 등을 펴냈다. 팔순이 넘어서도 『중국 철학은 어떻게 등장할 것인가?』(2012) 같은 대담집을 통해 자신의 학문 여정을 회고했다. 학술 사상의 총결로서, 무사 전통의 프리즘으로 중국 사상의 기원을 추적한 『중국 사상의 기원: 무에서 예로, 예를 인으로』(2015)를 펴냈다. 2021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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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쉬위안 (엮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평론가이자 기자. 1951년생으로 저장 성 닝보寧波 사람이다. 『문회월간文匯月刊』 편집인, 『문회독서주보文匯讀書週報』 부주간 등을 역임했다. 중국현대문학, 중국사상사, 아동문학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연구 성과를 냈다. 대표작으로 『저우쭤런을 해독하다』 『금문연원今文淵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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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 연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중국신화의 역사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늘날 우리 시각으로 중국 역사와 문화를 읽어주는 인문학자로, 복잡한 중국 역사를 대중적인 언어로 소개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을 빚어낸 여섯 도읍지 이야기』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중국의 역사』 『한손엔 공자 한손엔 황제: 중국의 문화 굴기를 읽는다』 『차이나 인사이트 2018』(공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중국 사상의 기원-무에서 예로, 예를 인으로』 『중국 고대건축의 이해』 『진붕: 진시황에서 유방까지』 『신세계사』 『미의 역정』 『중국 철학이 등장할 때가 되었는가?』 『중국신화사』(공역) 등 다수가 있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송 예악지 역주 총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EBS 「클래스 e」에서 ‘여섯 도읍지로 보는 중국’을 강연하고, SERICEO에서 「도읍지로 중국 읽기」를 강연했다. EBS 「세계테마기행」 ‘신선의 땅 인간의 마을-중국 무릉도원’의 큐레이터로 출연했고, EBS 라디오 「니하오 차이나」의 ‘중국 신화전설’ 코너를 진행했으며, 『주간경향』에 「이유진의 중국 도읍지 기행」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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