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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실패의 향연 (최후의 금기어를 논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7527578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7-08-27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7527578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7-08-27
책 소개
과거 우리가 들여다본 적이 없던 실패의 세계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접근한다. 지은이 크리스티아네 취른트는 현대인이 느끼는 실패에 대한 공포가 대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그것은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것인지, 문화사적인 측면에서 탐구하고 있다.
목차
실패하며 사는 세상
현대성의 경험
누구라도 실패할 수 있는 메커니즘
무한 가능성의 세계
실패의 체감
막다른 골목
기회로서의 실패
한계체험
이카로스의 추락
아문센과 스콧의 남극탐험
실패의 판타지
폴란드 이주민의 노래 | 수전 손택
명예와 지위에 관해
자본주의의 탄생
예정된 실패자 | 로빈슨 크루소
개인윤리의 변화
유쾌한 실패 | 낙천주의자 미코버
청교도윤리와 실패
미국식 성공도덕 | 벤저민 프랭클린
리뷰
책속에서
중세에서 근대가 태동하던 브뢰헬의 시대에는 이렇게 한계를 구분하는 것이 대단히 어려운 일이었다. 어떤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가, 과연 어떤 것이 뛰어넘어도 되는 한계인가, 벌을 받아야 하는 한계는 어디까지인가?-p64-65 중에서
인간에게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이 성공이라는 생각은 19세기 미국 문화에 뿌리박혀 있다. 이는 대충 생겨난 게 아니다. 성공과 실패는 처음부터 청교도 1세대 이민자들에게 결정적 역할을 했다. 청교도 이민자들은 아직 손대지 않은 깨끗한 땅에 신의 자비가 흐르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보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미국 동부 해안에 상륙했다.-p12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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