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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사를 어떻게 쓸 것인가

사상사를 어떻게 쓸 것인가

(중국연구총서 10)

거자오광 (지은이), 이연승 (옮긴이)
영남대학교출판부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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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사를 어떻게 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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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상사를 어떻게 쓸 것인가 (중국연구총서 10)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인문학 일반
· ISBN : 9788975813535
· 쪽수 : 438쪽
· 출판일 : 2008-11-30

책 소개

중국사상사 혹은 철학사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이론과 방법의 문제에 초점을 두고 있는 책이다. 사상사 연구의 관점이나 자료의 취사선택 문제, 그리고 사상사 서술에서의 사고 과정(思路) 등에 대하여 다각도로 탐구하고 있다.

목차

내용제요
한국어판 서문
저자서문
옮긴이서문
번역범례
머리말 사상사를 어떻게 쓸 것인가

제1장 일반적인 지식·사상과 신앙 세계의 역사
제2장 지식사와 사상사
제3장 도道 혹은 궁극적 의거
제4장 연속성 : 사유 방식·장절章節 및 그밖의 문제
제5장 그림 없는 곳도 모두 그림이다.
제6장 사상사 연구에서의 더하기와 빼기 방법
제7장 역사적 기억·사상적 자원과 새로운 해석
제8장 무엇이 사상사의 자료가 될 수 있는가
제9장 사상사 연구의 시야에서 보는 고고考古와 문물文物
제10장 사상사 연구의 시야에서 보는 도상圖像
제11장 “육경개사六經皆史”에서 “사개문야史皆文也”로 :
사상사 연구의 자원이 되는 포스트모더니즘 역사학

부록 몸에 맞지 않는 옷 입기
- 중국철학과 유교 정의의 논쟁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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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거자오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상하이 출신으로 베이징대학 중문과를 졸업하고 칭화대학 인문학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상하이 푸단대학 사학과 교수이자 문사연구원(文史硏究院) 학술위원으로 있다. 중국 사상사 및 문화사 분야에서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석학으로 꼽힌다. 『중국사상사(中國思想史)』, 『이 중국에 거하라-‘중국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탐구(宅玆中國-重建有關‘中國’的歷史論述)』, 『중국이란 무엇인가?-강역, 민족, 문화와 역사(何謂中國?-疆域, 民族, 文化與歷史)』, 『이역을 상상하다-조선 연행 사절단의 연행록을 중심으로(想像異域-讀李朝朝鮮漢文燕行錄札記)』 등 수많은 논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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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 국립대만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 동중서의 춘추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시아의 유교적 문화와 사상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양웅: 어느 한대 지식인의 고민』(2007), 『제국의 건설자, 이사』(2008), 『웃음의 정치가, 동방삭』(2008) 등을 펴냈고, 『동아시아의 희생제의』(2019)를 엮었으며, 옮긴 책으로 『사상사를 어떻게 쓸 것인가』(2008), 『방언소증』(공역, 2012), 『한대사상사전』(2013), 『이역을 상상하다』(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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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세기의 90년대에 중국 학술계에는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이 새로운 변화들은 어떻게 하여 생겨나게 된 것인가? 아마도 다음의 네 가지 요소에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첫째, 새로운 배경의 영향이다. 1989년의 중국사변과 구소련 및 동유럽의 거대한 변화 이후, 정치와 사회의 대격변은 중국 개방개혁 10년 이래의 문화사조에 대하여 검토하고, 아울러 새로이 사상적 자원을 찾아 현대 중국의 사상과 사회의 상황을 해석하게 하였다. 둘째, 새로운 이론에 대한 반성이다. 개혁개방 이래 대량으로 유입된 서구의 이론과 방법은 이 시기에 점차 중국 학술계 안에서 일종의 침전작용을 거치며, 세심하게 음미되었다. 다시 말하면, 학자들은 이러한 새로운 서양의 이론들을 차분히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으며, 더 이상 다급히 수용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세 번째는 새로운 입장의 뚜렷한 출현이다. 백년 이래 시종일관 서양이나 일본을 뒤쫓기만 했던 중국 학술계는 점차 중국의 학술적 입장과 문제의식의 방향성을 확립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학술로 하여금 중국어로 말하도록” 시도하였고, 아울러 이러한 입장에서 각종 도전에 응하고 각종 문제에 답하며, 무엇보다도 국제 중국학계의 새로운 방법·새로운 사고방식 및 새로운 성과에 대응하게 되었다. 네 번째는 새로운 자료의 자극이다. 20세기의 70년대 이후, 고고학적인 새로운 발견들은 점차 많아지고, 남아 전해지는 문헌들을 점차 편리하게 얻을 수 있게 됨으로써, 과거의 낡은 사상사 혹은 철학사의 컨텍스트는 질의를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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