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Q정전 외

아Q정전 외

(루쉰 소설집)

루쉰 (지은이), 박운석 (옮긴이)
  |  
열린시선
2008-10-10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000원 -0% 0원 600원 11,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아Q정전 외

책 정보

· 제목 : 아Q정전 외 (루쉰 소설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75813627
· 쪽수 : 235쪽

목차

들어가는 말
일러두기

광인일기
쿵이지孔乙己
약藥
작은 사건一件小事
고향故鄕
아큐정전阿Q正傳
비누
고독한 사람孤獨者

작품해설
루쉰魯迅과 아큐정전阿Q正傳
魯迅筆名
루쉰魯迅 연보

저자소개

루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 1881년 저쟝 성 사오싱紹興의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할아버지의 투옥과 아버지의 죽음 등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난징의 강남수사학당과 광로학당에서 서양의 신문물을 공부했으며, 국비 장학생으로 일본에 유학을 갔다. 1902년 고분학원을 거쳐 1904년 센다이의학전문 학교에서 의학을 배웠다. 그러다 환등기에서 한 중국인이 총살당하는 장면을 그저 구경하는 중국인들을 보며 국민성의 개조를 위해서는 문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도쿄로 갔다. 도쿄에서 잡지 《신생》의 창간을 계획하고 《하남》 에 「인간의 역사」 「마라시력설」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1909년 약 7년간의 일본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항저우 저쟝양급사범 학당의 교사를 시작으로 사오싱, 난징, 베이징, 샤먼, 광저우, 상하이 등에서 교편을 잡았고, 신해혁명 직후에는 교육부 관리로 일하기도 했다. 루쉰이 문학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918년 5월 《신청년》에 중국 최초의 현대소설이라 일컬어지는 「광인일기」를 발표하면서이다. 이때 처음으로 ‘루쉰’이라는 필명을 썼다. 이후 그의 대표작인 「아큐정전」이 수록된 『외침』을 비롯하여 『방황』 『새로 엮은 옛이야기』 등 세 권의 소설집을 펴냈고, 그의 문학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잡문(산문)집 『아침 꽃 저녁에 줍다』 『화개집』 『무덤』 등을 펴냈으며, 그 밖에 산문시집 『들풀』과 시평 등 방대한 양의 글을 썼다. 루쉰은 평생 불의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분노하고 저항했는데, 그 싸움의 무기는 글, 그중에서 잡문이었다. 마오쩌둥은 루쉰을 일컬어 “중국 문화혁명의 주장主將으로 위대한 문학가일 뿐만 아니라 위대한 사상가, 혁명가”라고 했다. 마오쩌둥의 말처럼 루쉰은 1936년 10월 19일 지병인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활발한 문학 활동뿐만 아니라 중국좌익작가연맹 참여, 문학단체 조직, 반대파와의 논쟁, 강연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중국의 부조리한 현실에 온몸으로 맞서 희망을 발견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
펼치기
박운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중문과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부터 2017년까지 영남대학교 중문과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였다. 미국 워싱턴대학과 홍콩 중문대학에서 방문교수로 연구하였고, 중국 남개대학과 무한대학에서 교환교수로 연구와 강의를 하였다. 주요 저서로《마오뚠(茅盾)의 문학사상》,《중국문화의 이해와 탐방》,역서로《중국현대시의 이해》,《홍암》,《중국문학의 현실주의와 반현실주의》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루쉰은 아Q라는 인물을 통해서 중국민족의 병폐인 노예근성을 기탄없이 지적하였다. '아Q정전'이 발표되었던 당시, 독자들은 자기 자신을 모델로 하여 묘사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에 사로잡혀 모두들 몸서리를 쳤다고 한다. 사실 아Q와 같이 ‘정신승리법’으로 자기 자신을 기만하는 인물은 중국 농촌뿐만 아니라 당시 중국사회의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었으며 세계의 모든 국가에 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현대에는 ‘아Q’와 같은 인물이 완전히 사라졌는가? 아니다. 대한민국에도 아직 많은 아Q가 살아 숨 쉬고 있을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