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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인초

우미인초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윤혜영 (옮긴이)
궁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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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인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미인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75994166
· 쪽수 : 365쪽
· 출판일 : 2011-12-25

책 소개

일본근대를 대표하는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첫 신문연재 소설. 나쓰메 소세키의 대부분의 작품은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그러나 <우미인초>는 국내 초역이다. 그만큼 이해하기 난해한 작품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를 달거나 관련 이미지를 삽입하였다.

저자소개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쓰메 긴노스케는 원치 않은 아이로 태어났다. 갓난아기 적에 시오바라 가문으로 입양되었다가 양부모의 이혼으로 다시 나쓰메 집안으로 돌아왔다. 부모한테서 인정받지 못한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면학에 전념하여 동경제국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친구에게서 '돌로 이를 닦는다'는 뜻의 소세키라는 호를 물려받았다. 그는 거의 평생 어디 한곳에 정착하지 못했다. 이곳저곳에서 영어교사 생활을 전전하다가 일본 정부의 명령으로 영국 국비유학을 떠났지만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신경쇠약에 시달리면서 자기의 본령을 찾느라 유학생활도 실패했다. 소세키는 뒤늦게 하늘이 내린 자기 재능과 자신이 가야 할 인생을 깨달았다. 도쿄로 돌아온 후 서른일곱 살이 돼서야 기분 전환 삼아 소설 한번 써보지 않겠냐는 친구의 권유로 단편을 하나 쓴 것이 소세키의 인생을 바꾸었다. 그것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였다. 그는 내면에 가득했던 세계를 한꺼번에 폭발시켰다. <도련님>, <풀배게>, <우미인초>, <산시로>, <그 후>, <문>, <마음>, <열흘 밤의 꿈>, <봄날의 소나티네>, <현대 일본의 개화>, <나의 개인주의> 등 소설, 하이쿠, 수필, 평론, 한시, 강연,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일본인이 사랑하는 국민작가 중 한 사람이 되었지만 정작 본인은 국가와 권력을 멀리하였다. 문부성이 박사학위를 선사하자 그것을 거부하였다. "박사가 아니면 학자가 아닌 것 같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한다면 학문은 소수 박사들의 전유물이 되어 학자적인 귀족이 학문권력을 장악하는 폐해가 속출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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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니가타(新潟) 대학교 현대사회문화연구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 였다. 현재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일어일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근현대문학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이 있고, 공저로『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일본문화탐방』,『 일본문화 사전』을 저술하였고,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첫 번째 신문소설인『 우미인초(虞美人草)』를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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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덕의 관념이 극도로 쇠퇴하여 생을 원하는 만인의 사회를 만족스럽게 유지하기 힘들 때 비극은 갑자기 발생한다.
여기에서 만인은 모두 자신의 출발점을 본다.
처음으로 생 옆에 죽음이 깃들어 있는 것을 안다.
무분별하게 미쳐 날뛸 때, 생의 경계를 벗어나 죽음의 권내에 들어온 것을 안다.
다른 사람도 자신도 가장 꺼리는 죽음이 결국 잊을 수 없는 영겁의 함정인 것을 안다.
함정 주위에 쇠하기 시작한 도덕의 밧줄을 함부로 뛰어넘을 수 없는 것을 안다.
밧줄을 새로 쳐야 되는 것을 안다. 제이의 이하의 활동이 의미가 없는 것을 안다.
그리하여 비로소 비극의 위대함을 깨닫는다…….
두 달 뒤 고노는 이 한 구절을 적어 런던에 있는 무네치카에게 보냈다.
무네치카의 답장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여기에는 희극만이 만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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