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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인초

우미인초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윤혜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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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인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미인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75994166
· 쪽수 : 365쪽
· 출판일 : 2011-12-25

책 소개

일본근대를 대표하는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첫 신문연재 소설. 나쓰메 소세키의 대부분의 작품은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그러나 <우미인초>는 국내 초역이다. 그만큼 이해하기 난해한 작품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를 달거나 관련 이미지를 삽입하였다.

저자소개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 명문가의 막내로 태어났다. 본명은 긴노스케. 당시 어머니는 고령으로 ‘면목 없다’며 노산을 부끄러워했다고 한다. 12세에 도쿄 제1중학교 정규과에 입학하지만 한학 · 문학에 뜻을 두고 2학년 때 중퇴, 한학사숙에 입학해 이후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유교적인 윤리관, 동양적 미의식, 에도적 감성을 기른다. 22세 때, 문학적 · 인간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준 마사오카 시키와 만나게 되지만, 잇따른 가족의 죽음으로 염세주의, 신경쇠약에 빠진다. 대학 졸업 후 도쿄에서 영어 교사로 있다가 1895년 고등사범학교를 사퇴하고 아이치 현의 중학교로 도망치듯 부임해 간다. 이후 런던으로 유학을 떠나지만 영문학 연구에 거부감을 느껴 신경쇠약에 걸리게 된다. 귀국 후 도쿄 제국대학 강사생활을 하다 또 다시 신경쇠약에 걸리자 강사를 그만두고 집필에만 전념하던 소세키는 1907년 아사히신문사에 입사, 직업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후 계속되는 신경쇠약, 위궤양에 시달리다 1916년 12월 9일에 대량의 내출혈이 일어나 『명암』 집필 중에 사망했다. 마지막 말은 ‘죽으면 안 되는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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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니가타(新潟) 대학교 현대사회문화연구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 였다. 현재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일어일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근현대문학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이 있고, 공저로『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일본문화탐방』,『 일본문화 사전』을 저술하였고,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첫 번째 신문소설인『 우미인초(虞美人草)』를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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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덕의 관념이 극도로 쇠퇴하여 생을 원하는 만인의 사회를 만족스럽게 유지하기 힘들 때 비극은 갑자기 발생한다.
여기에서 만인은 모두 자신의 출발점을 본다.
처음으로 생 옆에 죽음이 깃들어 있는 것을 안다.
무분별하게 미쳐 날뛸 때, 생의 경계를 벗어나 죽음의 권내에 들어온 것을 안다.
다른 사람도 자신도 가장 꺼리는 죽음이 결국 잊을 수 없는 영겁의 함정인 것을 안다.
함정 주위에 쇠하기 시작한 도덕의 밧줄을 함부로 뛰어넘을 수 없는 것을 안다.
밧줄을 새로 쳐야 되는 것을 안다. 제이의 이하의 활동이 의미가 없는 것을 안다.
그리하여 비로소 비극의 위대함을 깨닫는다…….
두 달 뒤 고노는 이 한 구절을 적어 런던에 있는 무네치카에게 보냈다.
무네치카의 답장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여기에는 희극만이 만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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