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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88976776310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0-10-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영어 시사를 이해하려면 세계 역사를 알아야 해요
PART 1 현대 정치ㆍ경제의 출발점 유럽 공부하기
- 유럽 고대사는 현대 정치와 사상의 원점이다
민주주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고대 그리스를 알아야 한다 |
로마를 뒤흔든 빈부격차 : 글로벌리즘의 폐해는 고대에도 있었다
- 유럽 중세사를 보면 오늘날 국제 관계의 기원을 알 수 있다
유럽연합을 이해하려면 프랑크 왕국을 알아야 한다 |
영국과 프랑스의 라이벌 관계는 백년전쟁에서 시작되었다
- 유럽 근세 및 근대사 속에 현대 문화ㆍ사상의 근원이 있다
현대의 유럽 문화는 르네상스에서 출발한다 |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의 차이를 이해하려면 종교개혁을 알아야 한다 | 남북문제를 이해하려면 대항해 시대를 살펴보아야 한다 | “짐이 곧 국가다” : 절대왕정의 탄생 | 시민혁명으로 크게 흔들린 영국과 프랑스 | 세계사의 전환점이 된 산업혁명 | 나폴레옹의 등장으로 유럽이 분해되다 : 근대 국가로의 첫걸음 | 유럽에 혁명의 폭풍이 몰아치다
- 유럽 통합의 과정을 알 수 있는 유럽 현대사
현대 유럽의 질서를 이해하려면 제1차 세계대전을 알아야 한다 |
제2차 세계대전이 최후의 세계대전이 되기를 바라는 인류의 희망
PART 2 개척 정신과 인류의 원점 아메리카ㆍ아프리카ㆍ오세아니아 공부하기
- 세계를 바꾼 격동의 북아메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이해하기
콜럼버스의 신대륙 도착 : 아메리카 대륙 역사의 시작 | 13개 주에서 시작된 식민지시대 이해하기 | 아메리카의 역사가 시작되는 독립전쟁과 건국 | 영미전쟁과 남북전쟁 이후 아메리카의 발전 | 제1차 세계대전이 가져온 미국의 경제 호황과 대공황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을 반복하는 미국 | 영국과 미국에 농락당한 캐나다의 역사 | 유럽과 미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라틴아메리카
- 아직도 신비에 싸인 대륙,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
나일 강 유역 이집트 문명의 역사를 따라서 | 10세기 이후 아프리카 각지의 역사 | 유럽인이 찾아오면서 시작된 노예무역의 비극 | 제2차 세계대전 후 아프리카의 미래를 읽다
- 한적한 신천지 오세아니아의 역사와 문화
고대 오세아니아와 유럽인의 내항에 따른 변화 | 골드러시가 대량 이민으로 발전한 계기는? | 제2차 세계대전이 오세아니아에 미친 영향
PART 3 현대 분쟁의 출발점 중동 공부하기
- 세계 분쟁의 원점을 알 수 있는 중동의 고대~근세사
전쟁을 불러일으킨 ‘비옥한 삼각주’ | 현대의 종교분쟁을 이해하려면 ‘이슬람교의 성립’을 알아야 한다
- 팔레스타인 문제의 근원을 알 수 있는 중동의 근현대사
오스만 제국에 제동을 건 제1차 세계대전 | 팔레스타인 문제의 직접적 원인이 된 영국의 삼중외교 | 유럽에서 자행된 유대인 박해의 역사 | 이스라엘 건국과 제1차 중동전쟁 돌입 | 열강의 이해관계가 교차한 제2차 중동전쟁 | 이스라엘이 아랍 3국을 6일 만에 격파한 제3차 중동전쟁 | 이집트,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하다 : 제4차 중동전쟁 | 이슬람교 시아파 대 수니파 : 이란-이라크 전쟁 | 걸프전쟁, 보이지 않는 전투기 등장 | 피도 눈물도 지긋지긋하다 : 오슬로 협정 |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과연 존재했나? : 이라크전쟁 | 평화의 염원을 담아 : 로드맵 협정
PART 4 세계 경제 발전의 열쇠 아시아 공부하기
- 아시아의 지역통합과 분할을 파악할 수 있는 인도의 역사
‘순수와 불순’사상으로 대중목욕탕과 상하수도를 만든 인더스 문명 | 아리아인의 민족 우월사상과 농업의 안정이 가져온 카스트 제도 | 불교 탄생의 사회적 배경 |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 원정과 불교의 전파 | 인도 고전문화의 황금기와 힌두교의 탄생 | 이슬람 왕조의 성립과 무굴 제국의 흥망 | 유럽의 침공과 인도의 식민지화 | 영국령 인도 제국의 탄생과 반영운동의 확산 |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인도 독립부터 현대까지
- 21세기 초강대국의 비밀을 품은 중국의 역사
중국의 원류가 되는 황허 강 문명과 양쯔 강 문명 | 신권정치를 펼친 은 왕조와 봉건제도를 확립한 주 왕조 | 제자백가를 탄생시킨 춘추전국시대 | 스스로 황제라 칭했던 진나라 시황제 | 유학을 정치이념으로 삼은 한나라 | 불교와 도교가 나타난 혼란의 시기 위·진·남북조 | 2,500킬로미터에 이르는 대운하를 건설한 수 제국 | 수도 ‘장안’을 아시아 최대의 국제도시로 만든 당 제국 | 몽골 세력의 확장, 굴욕외교를 택한 송나라 | 유라시아 대륙을 통일한 몽골 제국 | 중국 강남에서 조공무역으로 번창한 명 왕조 | 청이 쇠약해지면서 금과 여진족이 부활하다 | 서양 열강의 진출과 청 왕조의 쇠퇴 | 중화민국과 두 차례의 세계대전 | 중화인민공화국 탄생과 자본주의 노선을 택한 중국 공산당
- 남북이 분단된 한국사
- 제국주의 국가에서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일본사
- 벼농사를 공통으로 한 운명공동체, 동남아시아의 역사
중국 역대 왕조의 영향을 받은 베트남 | 세계유산,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 | 동남아시아 내륙 지방에 위치한 라오스 | 군사독재 정권이 이어지는 미얀마 | 동남아시아 최초의 이슬람 국가, 말레이시아 | 동남아시아 교역으로 번영한 인도네시아 | 식민지 치하의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독립을 지킨 타이 | 가톨릭 국가, 필리핀
- 강대국들 사이에 시달려온 아프가니스탄
별책부록 / 세계사 관련 영단어ㆍ표현 1,060개 머리에 스캐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유럽연합의 전신인 유럽공동체EC, the European Communities의 초대 가맹국first member states은 벨기에Belgium, 네덜란드the Netherlands, 룩셈부르크Luxembourg 등의 베네룩스 3국three Benelux states과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였다.
그런데 중세medieval times에서 현대modern times에 이르기까지의 긴 세월 동안 피나는 전쟁을 계속해온 숙명의 라이벌eternal rivals들이 이런 공동체를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특히 유럽연합의 핵심 국가로 간주되는 독일과 프랑스는 나폴레옹의 프로이센 침략기부터 제2차 세계대전 때까지 서로를 적대국으로 여길 만큼 대표적인 앙숙 관계였다. 이런 세 나라가 아무리 정치적,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라지만 단순한 동맹이 아닌 거대 연합체를 이끌고 있는 데에는 역사적인 이유가 있다.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이 세 나라는 5~9세기에 서유럽을 지배하던 프랑크 왕국the Frankish Kingdom에 뿌리를 두고 있다.
-PART1 현대 정치ㆍ경제의 출발점 유럽 공부하기
1880년대 제국주의 시대the age of imperialism의 막이 오르자 유럽 열강 제국European powers들은 자본을 투자할 곳을 확보하기 위해 아프리카 영토 쟁탈전territorial conflict을 벌였다. 이에 따라 벨기에Belgium는 콩고 자유국the Congo Free State을 창설했으며, 영국은 이집트를 보호국the protected state으로 삼았고, 남아프리카 전쟁the South African War에서 남아프리카 연방the Union of South Africa을 자치령the Dominion으로 확보했다. 한편 프랑스France는 알제리Algeria를 점령하고 튀니지Tunisia를 보호국으로 삼았으며, 이탈리아Italy나 독일Germany도 이에 질세라 영국과 프랑스에 이어서 아프리카 영토 쟁탈전에 동참했다.
-PART2 개척 정신과 인류의 원점 아메리카ㆍ아프리카ㆍ오세아니아 공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