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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기도

(완벽한 위안과 치유의 세계, 개정판)

틱낫한 (지은이), 김은희 (옮긴이)
  |  
명진출판사
2013-04-24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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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책 정보

· 제목 : 기도 (완벽한 위안과 치유의 세계,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76777324
· 쪽수 : 200쪽

책 소개

'틱낫한 스님 대표 컬렉션' 완결판. '깨어 있는 삶'에 대한 아름다운 잠언으로 늘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던 틱낫한 스님은 전편에 이어 <기도>에서 어떻게 '온 마음'을 다해 '깨어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오래된 질문에 답을 보내며-6
인트로 소년의 바람은 이뤄졌을까?-14

1
당신에게 기도가 무의미했던 이유-21
내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다-30
원망과 미움이 담긴 기도는 기도가 아니다-36
기도에도 지혜가 필요하다-39
기도로 예정된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44
기도의 세 가지 요소-49
기도하는 이는 누구이고 기도를 받는 이는 누구인가?-56
기도는 마음의 에너지 발전소-61
기도하는 사람은 사랑의 에너지를 보낼 수 있다-64
기도는 당신을 지켜준다-67

2
기도를 위한 명상-73
내 감정을 들여다본다는 것-77
마음의 응어리 풀기-82
마음이 움직이는 길을 찾자-86
앉으나 서나, 걷거나 누워서도-92
명상에서 답을 찾다-95
고통을 놓아버린다는 것-99
콤플렉스 치유하기-103
이 세상에 완전히 분리된 존재는 없다-106
내 부모와 진정으로 화해할 수 있을 때 마음의 치유는 끝난다-109
나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명상-116
행복에는 비밀이 있다-120

3
기도는 커뮤니케이션이다-127
기도는 몸과 마음과 말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130
절을 하는 대상은 내 안의 불성이다-133
분리도 차이도 없네-138
붓다를 만나기 위해 인도에 갈 필요는 없다-144
깊이 있는 기도를 위한 도구-147
‘깨어 있는 온 마음’이 준비될 때 최상의 기도가 행해진다-151
두 번째 화살을 쏘지 않으면 고통은 줄어든다-155
수행자의 기도는 그 의미가 다르다-159
한 차원 더 깊이 갈 수 있다-164
한마음One Mind 안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존재한다-166
기도는 우리를 무지에서 벗어나게 한다-169
기도는 영혼의 아름다운 교감-171

에필로그 삶 전체를 기도로 채울 때 진정한 자기구원이 실현된다-180

부록 열린 종교를 지향하는 틱낫한 스님의 주기도문 해설-182
옮긴이의 말 무엇이 우리를 기도하게 하는가_196

저자소개

틱낫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그리고 영향력 있는 스승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26년 베트남에서 태어나 열여섯 살이던 1942년에 불교 승려가 되었다.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을 공부했으며, 불교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 운동을 했다. 이후 베트남전쟁이 발발하자 전 세계를 돌며 반전평화운동을 펼쳤고, 이로 인해 정치적 탄압을 받아 1966년 고국 베트남을 떠나야만 했다. 이후 줄곧 불교를 서양에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특히 그가 1982년 프랑스 보르도 근처에 일군 플럼 빌리지Plum Village의 명상 수행 전통은 오늘날 미국, 아시아 그리고 유럽에 있는 열 개의 사원과 수십 곳의 수행 센터 그리고 1천5백 개가 넘는 지역의 마음챙김 수행 공동체로 그 열매를 맺었다. 80년 가까이 가르침을 펼치며 명상과 마음챙김 그리고 참여 불교에 대한 글뿐만 아니라 시와 동화, 전통적인 불교 저술에 대한 해설을 아우르는 1백여 권의 책을 펴냈다. 2014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고향인 베트남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던 중 2022년 1월, 96세로 입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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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명상 잡지의 기자로 일하다가, 인도와 네팔을 1년 정도 여행했다. <틱낫한의 기도>를 번역한 것을 계기로 <요가난다의 행복> <누가 바퀴를 굴릴 것인가> <더 키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금은 주로, ‘뽀로로’와 그림책 읽기를 좋아하는 세 살배기 딸의 엄마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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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제는 기도의 원리를 알지 못한 채 무작정 요구나 주문을 하는 것이다. 마치 하느님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 모르고 있으므로 신호를 보내 알려주려는 듯이. 하지만 신은 우리의 심부름꾼이나 채무자가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기도를 몇 번만 계속하면 신이 마치 택배회사 직원처럼 자신이 주문한 것을 정확히 가져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바람이 원하는 형태대로 현실화되었을 때 우리는 비로소 기도에 응답받았다고 믿는다. 하지만 기도의 응답은 내가 원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_당신에게 기도가 무의미했던 이유, 중에서


때로는 우리가 사랑이라고 말한 것이 실은 상대를 위한 사랑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될 때가 있다. 내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보면 그것은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을까 봐, 그래서 홀로 남겨질까 봐 두려운 스스로에 대한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려움과 외로움은 사랑이 아니다. 우리는 때로 홀로 남겨지는 게 두려워서 우리 곁의 사랑하는 이가 오래 살기를 바라기도 한다. 물론 이것도 어떤 의미에선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사랑일 뿐이다.
_내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다, 중에서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의 의지’는 불교의 ‘인과응보’에 해당한다. 어떤 이가 칼로리가 높은 기름진 음식만 먹고 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게으르게 생활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고도비만이나 각종 성인병에 걸릴 것이다. 그렇다면 그가 건강에 이상이 올 정도로 비만하게 된 것이 신이 예정한 것일까? 이것은 그가 과거에 했던 행위가 가져온 당연한 결과이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카르마’, 즉 ‘업’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카르마는 이미 결정된 것이다. 결코 신이 예정해 놓은 것이 아니다.
_기도로 예정된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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