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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파방의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

라울 파방의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

라울 파방 (지은이), 이종민 (옮긴이)
  |  
그린비
2010-07-10
  |  
3,3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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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라울 파방의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

책 정보

· 제목 : 라울 파방의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76821188
· 쪽수 : 104쪽

책 소개

'작가가 사랑한 도시' 아홉번째 책. <라울 파방의 아테네 올림픽>은 올림픽의 아버지로 알려진 피에르 드 쿠베르탱의 가까운 친구이자, 누구보다 근대 올림픽이 열리기를 바랐던 열혈 스포츠 애호가 라울 파방이 제1회 아테네 올림픽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기자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전해 주는 새로운 르포르타주이다.

목차

사진으로 보는 제1회 아테네 올림픽
고대 올림픽 경기_에밀리 카펠라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
옮긴이 해제
그리스 올림픽 연대표

저자소개

라울 파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르날 드 데바』 지의 편집장이며 기자인 라울 파방은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의 개최에 있어서 상당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스포츠 애호가로서 『모두를 위한 스포츠』(Les sports pour tous)를 출간했으며, 쿠베르탱의 절친한 동료로서 프랑스올림픽위원회의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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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툴루즈 제2대학(미라이 문과대학)에서 19세기 프로방스 문화에 관한 연구로 석, 박사 학위 취득(논문: 「알퐁스 도데의 프로방스 연대기를 통해 본 19세기 프랑스에 관한 고찰」). 지은 책으로는 『알퐁스 도데의 문학과 프로방스 문화』(2004), 『프랑스 대혁명 이후의 문예와 정치』(2004), La Provence du XVIIe et XVIIIe si?cle, Histoire et culture(2006)가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죽음의 역사』(필립 아리에스 저, 2003), 『모더니티 입문』(앙리 르페브르 저, 2003) 등 다수가 있음. 2010년 현재 서경대 유럽어학부에서 강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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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자 예상대로 스타디움에서 스포츠 축제를 알리는 섬광이 유난히 번뜩였다. 그들이 지나가자 군중들은 일어서서 모자를 벗고 진심으로 경의를 표했으며, 그러는 동안 국가(國歌)의 장엄한 메아리가 울려 퍼졌다. 올림픽 개막식은 소박하면서도 감동적이었다. 모든 그리스 위원들에 둘러싸인 황태자는 국왕에게 간단한 담화를 전했는데, 그 담화는 완수된 업무의 어려움과 사람들이 거기에서 기대했던 유익한 결과를 상기시켜 주는 내용이었다. 이어 박수소리가 막 진정이 되자 게오르기오스 1세는 자리에서 일어나 강한 톤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제1회 아테네 국제올림픽 개회를 선언합니다. 그리스 만세! 그리스 국민 만세!”


젊은 농부 스피리디오네 로우에스가 스타디움의 입구를 막아서는 돌같이 차가운 두 명의 선수들을 제치고 흙빛 같은 얼굴로 땀을 흘리며 스타디움에 맨 먼저 들어섰을 때, 열광적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관객석에 모여든 군중들이 계단을 뒤덮었고, 넓은 원형 복도를 가득 메우고, 그것도 모자라 언덕의 꼭대기까지 군중들이 들어차서 더 이상 땅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이 무수한 군중들은 몇 분간 기쁨으로 흥분에 들떠 있었다. 국왕은 자신의 모자를 끊임없이 흔들어 댔다 애국심으로 열광하는 이러한 광경은 정말로 너무나 숭고한 것이어서 외국인들은 중간에 녹초가 된 자국의 대표선수들을 잊어버리고, 그리스 국민들의 감동에 자신들의 감동을 뒤섞어 버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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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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