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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근대 중국사상사 약론 : 경학, 불학, 서학으로 본 중국인의 사유 실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76823144
· 쪽수 : 504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76823144
· 쪽수 : 504쪽
책 소개
‘근대’라는 사상 전통이 중국에서는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압축적으로 논한다. 경학→불학→서학의 사상사 흐름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 줌으로써 급변하는 시대에 좌표를 찾으려고 힘을 다한 근대 중국 사상가들의 발자취를 재평가한다. 흔히 중국 근대를 1840~1949년, 아편전쟁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사이로 규정한다.
목차
옮긴이 서문
서론_ 해석되는 전통
1부 | 고대 경서를 새롭게 해석하다
1장 정치 문화로서의 경학
2장 유신 경학과 유토피아
3장 역사, 이성 그리고 국수
4장 포스트경학 시대를 향하여
2부 | 불법이 세상 속으로 뛰어들다
5장 전통 틀 속의 불학
6장 『인학』과 응용불학
7장 무신교의 건립
8장 불학에서 유학으로
3부 | 서쪽의 파도가 동쪽을 뒤덮다
9장 서학: 가치의 전환
10장 세계관으로서의 과학
11장 정치와 도덕의 계몽
12장 신념 체계의 분열
13장 출구는 어디인가
후주
인명 해설
찾아보기
책속에서
근대 중국인들이 시도한 사유의 실험과 좌절. 이것이 이 책의 전부다. 저자는 저 실험을 경학·불학·서학의 세 갈래로 추적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마 이런 갈래치기일 것이다. 국내에선 이런 분류가 일반인들뿐 아니라 연구자들에게도 낯설다. 왜냐하면 중국의 전통 사상 및 학술을 늘 유학의 역사로만 배웠기 때문이다. 여전히 중국 사상을 ‘유학과 나머지’ 정도로 파악하려는 경향이 존재한다. 이것은 게으름이 빚은 결과다. 근대 중국의 혼란은 새로운 사상 깃발을 원했다. 지식인들은 전 방위로 사상 자원을 탐사했다. 정통이면 어떻고 이단이면 어떤가. 중국의 것이면 어떻고 오랑캐의 것이면 어떤가. 사유는 생·주·이·멸한다. 또한 끊임없이 되돌아온다. - 본문 5~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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