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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중국사상사 약론 : 경학, 불학, 서학으로 본 중국인의 사유 실험

근대 중국사상사 약론 : 경학, 불학, 서학으로 본 중국인의 사유 실험

천샤오밍, 단스롄, 장융이 (지은이), 김영진 (옮긴이)
그린비
2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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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중국사상사 약론 : 경학, 불학, 서학으로 본 중국인의 사유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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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근대 중국사상사 약론 : 경학, 불학, 서학으로 본 중국인의 사유 실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76823144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08-06-30

책 소개

‘근대’라는 사상 전통이 중국에서는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압축적으로 논한다. 경학→불학→서학의 사상사 흐름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 줌으로써 급변하는 시대에 좌표를 찾으려고 힘을 다한 근대 중국 사상가들의 발자취를 재평가한다. 흔히 중국 근대를 1840~1949년, 아편전쟁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사이로 규정한다.

목차

옮긴이 서문
서론_ 해석되는 전통

1부 | 고대 경서를 새롭게 해석하다
1장 정치 문화로서의 경학
2장 유신 경학과 유토피아
3장 역사, 이성 그리고 국수
4장 포스트경학 시대를 향하여

2부 | 불법이 세상 속으로 뛰어들다
5장 전통 틀 속의 불학
6장 『인학』과 응용불학
7장 무신교의 건립
8장 불학에서 유학으로

3부 | 서쪽의 파도가 동쪽을 뒤덮다
9장 서학: 가치의 전환
10장 세계관으로서의 과학
11장 정치와 도덕의 계몽
12장 신념 체계의 분열
13장 출구는 어디인가

후주
인명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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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천샤오밍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중국 쭝산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며 중국철학연구소 소장이다. 중국 철학과 인문학 방법론 문제를 주로 연구하며, 최근에는 중국의 경전 해석학 전통을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저서로는 『유학의 현대 전환』(儒學的現代轉折), 『한.송 학술과 현대 사상』(漢宋學術與現代思想), 『해석된 전통』(被解釋的傳統), 『반본질주의와 지식의 문제』(反本質主義與知識問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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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스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현재 중국 광둥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이며 미학, 중국 사상사, 서양 현대 사상 등을 연구한다. 지은 책으로 『서양 미학 입문』(西方美學初步), 『모더니티에 대한 반항: 독일에서 중국까지』(反抗現代性), 『해석된 전통』(공저), 『인간과 꿈: 홍루몽의 현대 해석』(人與夢)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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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융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현재 중국 쭝산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며 선진(先秦) 철학과 근대 제자학(諸子學)을 연구한다. 저서로는 『고행과 구세』(苦行與救世), 『묵자와 중국 문화』(墨子與中國文化)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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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0년 경남 삼천포 출생.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동 대학원에서 중국 위진(魏晉) 시대 불교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2005년 『제물론석』 저자 장타이옌[章太炎]의 불교사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철학과 박사후과정, 동국대 BK21연구단 박사후연구원, 인하대 한국학연구소 HK연구교수, 동국대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 캐나다 UBC 아시아학과 방문학자를 거쳤고 현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불교학부 교수이다. 그간 『중국 근대사상과 불교』, 『공(空)이란 무엇인가』, 『근대중국의 고승』, 『불교와 무(無)의 근대』,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을 썼고, 이들 5권의 저서가 문광부와 학술원 추천 우수도서에 선정됐다. 이외 『대당내전록(大唐內典錄)』(공역), 『근대중국사상사약론(近代中國思想史略論)』 등을 번역했다. 제3회 대원학술상(저서부문)과 제29회 불이상(학술부문)을 받았다. 박사학위 취득 이후 주로 사상사와 학술사 맥락에서 중국 근대불교를 연구했다. 상기 소개한 책은 그 과정의 성과다. 십여 년 전부터 한국 근대불교학의 성립과 불교 철학의 시도라는 주제로 연구를 확장했다. 최남선, 김법린, 백성욱 등 몇몇 불교계 혹은 불교 관련 인물의 사상과 학술을 분석했고, 식민지 시기 불교계의 서양 철학 및 서양 사조 수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근대 간행 불교 잡지를 천천히 읽고 있다. 향후 수년간 이 분야에 집중할 요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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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근대 중국인들이 시도한 사유의 실험과 좌절. 이것이 이 책의 전부다. 저자는 저 실험을 경학·불학·서학의 세 갈래로 추적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마 이런 갈래치기일 것이다. 국내에선 이런 분류가 일반인들뿐 아니라 연구자들에게도 낯설다. 왜냐하면 중국의 전통 사상 및 학술을 늘 유학의 역사로만 배웠기 때문이다. 여전히 중국 사상을 ‘유학과 나머지’ 정도로 파악하려는 경향이 존재한다. 이것은 게으름이 빚은 결과다. 근대 중국의 혼란은 새로운 사상 깃발을 원했다. 지식인들은 전 방위로 사상 자원을 탐사했다. 정통이면 어떻고 이단이면 어떤가. 중국의 것이면 어떻고 오랑캐의 것이면 어떤가. 사유는 생·주·이·멸한다. 또한 끊임없이 되돌아온다. - 본문 5~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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