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휘탁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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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학위를 받았다. 중국 요녕대학과 남개南開대학에서 각각 고급진수생과 박사후과정Post-doc을 수료했다. 개혁 개방 이후, 특히 소련과 동구 유럽의 붕괴 이후 중국 사회에 출현한 ‘문화열文化熱’과 국가주의에 주목하던 그는 과거에 비판받았던 전통적인 중화주의 정신이 오늘날 현대적으로 다시 계승되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2000년부터 ‘사회주의 정신 문명 건설론’과 ‘애국주의’에 관한 글을 발표한 그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고구려연구재단에 몸담게 된 것을 계기로 ‘신중화주의’로 규정할 수 있는 ‘중화민족 대가정 만들기’와 한반도 사이의 상관성 문제를 연구했다.
동아대학교 연구교수와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만주국 연구>, <중일전쟁과 중국혁명>, <周邊から見た20世紀中國>(공저, 2002), <화해와 반성을 위한 동아시아 역사인식>(공저, 2002), <동아시아의 민족이산과 도시>(공저, 2004), <한중일이 함께 만든 미래를 여는 역사>(공저, 2005), <동아시아의 역사분쟁>(공저, 200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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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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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거쳐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과학부에서 정년을 맞았다. 뉴욕주립대(빙햄턴)와 파리 인간과학연구소(Maison des Sciences de L’Homme)에서 수학했고(박사후과정), 도쿄대학 경제학부 객원연구원, 캘리포니아대학(버클리)과 워싱턴대학 교류교수 등을 역임했다. 긴 시간 한국 사회사, 사회사상, 역사사회학, 동아시아론 등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주요 저서로 『일제 하 노동운동사』, 『이재유 연구』, 『지역 연구의 역사와 이론』, 『한국의 근대와 근대성』, 『동아시아의 민족 이산과 도시: 20세기 전반기 만주의 조선인』(공저), 『한국노동운동사 2, 일제 하의 노동운동: 1920-1945』, 『한국 근대 노동사와 노동운동』, 『여성의 근대, 근대의 여성』, Pioneers of Korean Studies(편저), 『이재유, 나의 시대 나의 혁명』, 『제국의 시대와 동아시아 연대』, 『근대의 가족, 근대의 결혼』, 『노동』, 『한국 근대 여성 63인의 초상』(공저), Modern Korean Labor: A Sourcebook(공편), 『신여성, 개념과 역사』, Korean Women: A Sourcebook(공편), 『동아시아 일본군 위안부 연구』(공저), 『근대 여성 12인, 나를 말하다: 자서전과 전기로 본 여성의 삶과 근대』, 『한국의 근대 형상과 한국학: 비교 역사의 시각』, 『한국의 민주화 운동에서 노동과 여성: 노동의 서사와 노동자 정체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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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모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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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근현대사 전공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역서]
『변경에서 바라본 근대』(2006, 산처럼)
『전장의 기억』(2002, 이산)
『번역과 일본의 근대』(2000, 이산)
편저
『조선과 만주 총목차 인명색인』(2007, 어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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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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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학과 사회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 현재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다.
공저로 『중국동북연구: 방법과 동향』 『동아시아의 민족이산과 도시』 등이 있고, 논문으로 「신중국은 학습 중: 『학습(學習)』에 나타나는 건국초기 학습의 풍경들」 「기억 속의 신경 조선인: 기억과 정치 사이」 「민족, 지역, 섹슈얼리티: 만주국의 조선인 ‘성매매종사자’를 중심으로」 「표상으로서의 스포츠: 조만대항경기대회(朝滿對抗競技大會)를 사례로」 「민족과 국민 사이: 1940년의 체육행사에서 나타나는 만주국, 조선인, 공동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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