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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으로 나간 조선백자

시장으로 나간 조선백자

(분원과 사기장의 마지막 이야기)

박은숙 (지은이)
  |  
역사비평사
2016-11-29
  |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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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으로 나간 조선백자

책 정보

· 제목 : 시장으로 나간 조선백자 (분원과 사기장의 마지막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76967329
· 쪽수 : 384쪽

책 소개

분원 자기업에 종사했던 하재 지규식이라는 공인의 <하재일기>를 통해 들여다본, 조선시대~일제강점기에 걸쳐 도자기를 만들었던 곳, 곧 분원에 관한 이야기이자, 그 도자기를 생산하고 판매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목차

1부 : 분원의 역사적 변천과 그 여정

1장. 조선시대 분원 : 어기(御器)의 제작과 진상
1. 이동하던 광주 분원에서 고정된 양근 분원으로
2. 분원의 운영과 자기 진상

2장. 분원자기공소(1883~1895) : 왕실 납품과 시장 판매
1. 정부의 구조조정과 분원의 민영화
2. 분원자기공소의 운영과 공인 조직
3. 분원자기공소의 몰락을 초래한 공가 미수와 부채

3장. 번자회사(1897~1910) : 설립과 운영 체제 전환
1. 공동출자, 공동경영으로 시작(1897~1899)
2. 개별 생산 체제로 전환(1900~1910)

4장. 분원자기주식회사(1910~1916) : 분원의 마지막 자기업
1. 민족기업, 분원자기주식회사의 탄생
2. 분원자기주식회사의 설립에서 종말까지

⊙ 한국의 자랑, 조선백자를 만든 분원의 여정

2부 : 분원자기를 만드는 재료와 시설―백토·화목·청화·가마…

1장. 분원 백자를 만드는 우유빛 백토
1. 조선시대, 분원에서 사용한 도토
2. 분원자기공소 시기에 사용한 도토
3. 번자회사 시기에 사용한 도토

2장. 도자기를 굽는 연료, 땔나무
1. 조선시대 : 시장(柴場)의 땔나무와 구입 땔나무
2. 분원자기공소 시기 : 강원·경기 지역의 땔나무
3. 번자회사 시기 : 목상과 산판의 땔나무

3장. 분원자기 제작에 필요한 시설과 도구
1. 조선시대 : 전통적 시설과 도구
2. 근대(1883~1916) : 새롭게 받아들이고 실험하고

⊙ 도약을 꿈꾸며 새롭게 시도한 실험

3부 : 분원을 움직인 사람들―관리자와 사기장 이야기

1장. 분원을 좌우한 권력자
1. 조선시대 : 사옹원 관료와 아전
2. 분원자기공소 시기 : 사옹원 제조와 공인
3. 민간 회사 시기(1897~1916) : 회사를 경영한 사람들

2장. 조선의 혼을 담아 백자를 만든 사기장
1. 조선시대 : 천시받고 대물림되는 사기장
2. 분원자기공소 시기 : 세습과 계약 사이에 선 사기장
3. 1895년 이후 : 자유해방과 계약 노동자의 길

⊙ 분원을 움직인 사람들, 관리자와 노동자의 관계 변화

미주
부록

저자소개

박은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연구원과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2016년 현재 고려대학교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근대로 이행하는 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의 신분과 직업 변화, 갑신정변과 역사의 저편에 묻혀버린 혁명가(행동대원)들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자본주의 세계 체제가 작동하는 가운데 진행된 전통적 도시 공간의 변모와 재편, 도시민 생활과 가치관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통 사회에서 근현대 사회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역사의 뒤안길에 있었던 상놈(常漢)이 시민사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재일기』(1891~1911)를 통해 분원의 변화와 사기장 이야기,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일상사와 흥망성쇠, 백성의 눈에 비친 국가와 시대의 비극, 개인의 삶 속으로 들어온 시대의 폭력 등을 그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갑신정변 연구』, 『시장의 역사』, 『김옥균, 역사의 혁명가, 시대의 이단아』, 『한국노동운동사』 등이 있고, 번역서로 『추안급국안 중 갑신정변 관련자 심문·진술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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