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7182301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 증보판을 내며
- 책 머리에
1. 아빠 눈 속에 내가 있어요
행동이 말보다 더 크게 말해요 / 미국에서 살았던 거 맞아요? / 교회에도 저렇게 모였으면 / 보형이가 농구에서 지는 까닭 / 그 종이가 아빠를 불행하게 만드나요? / 토론회는 무엇 때문에 하나요? / 한국에서는 미국말 잘한다고 상을 주네 / 아빠 눈 속에 내가 있어요 / 보형이가 처음으로 밥을 지은 날 / 집만한 곳이 어디 있나요? / 아빠도 목사 그만둘 거야? / 즐거웠던 일을 생각해보세요 / 하나님은 얼마나 아팠을까요? / 위에서 연이 당기고 있잖아요 / 그것도 몰라? / 한국 사람들은 아이들을 싫어하나봐요 / 인생은 보트와 같아요 / 아빠가 할아버지한테는 약이네 / 선생님이 답을 먼저 보면 안 된다고 하셨어요 / 다시 채워주실 수 있어요? / 같이 놀아줄 때 사랑을 느껴요
2. 조용히 말할 때 더 크게 들려요
내 밑으로 몇 사람 더 있어요 / 대충 살자와 무엇이 달라요? / 아이들은 차믕로 고마운 존재다 / 아빠, 힘내세요 / 내 기도를 바꿨어요 /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 / 어른들의 유머로는 아이들을 못 웃긴다 / 꿈을 찾아서 / 조용히 말할 때 더 크게 들려요 / 반장과 공부가 무슨 상관이 있나요? / 내가 기도할게요 / 공부만 잘하면 다인가요? / 감사기도하지 않았어요? / 아이들은 게임하는 법을 안다 / 너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야 / 쓰기 편리한 것을 사야 해요 / 아빠가 대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대단하시지 / 내 방은 있나요? / 버릇 나빠지겠어요 / 아이들은 함께하는 것을 원한다 / 나이와 무슨 상관이에요? / 벽돌집을 지어야지요
3. 아이들은 결과보다 과정을 즐긴다
아빠, 잘 결정하셨어요 / 내가 울면 아빠가 도와주시잖아요 / 아빠 맞아요? / 나는 흑인 친구가 더 많아요 /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 성서에 나오는 것과 똑같아요 / 문제는 환경이 아니라 마음이다 / 진정한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 / 아이들은 상상력을 잃어가면서 어른이 된다 / 신호등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IMF가 왔어요 / 하나님이 일부 만드셨고 나머지는 내가 만들었어요 / 왜 설교하고 돈을 받아요? / 왜 똑같은 사람들이 다른 말을 하지요? / 너를 위한 계획이 있단다 / 아이들은 결과보다 과정을 즐긴다 / 성서 이야기가 자꾸 의심스러워요 /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 비밀이 생겨요 / 아이들은 쉽게 이해한다 / 이 책 좀 읽어봐요
4. 떠나고 나면 그때가 그리울 거예요
나는 남들이 뽑아준 반장이 되고 싶어요 / 나는 이제 어린아이가 아니에요 / 아이들은 공감하고 동참하는 마음이 많다 / 미국에서의 인성교육 / 아빠, 피곤하지 않으세요? / 아이들은 마음으로 선물을 한다 / 아이들은 모든 것에서 배울 것을 찾는다 / 생각은 달라도 존경할 수는 있다 / 떠나고 나면 그때가 그리울 거예요 / 자신의 집을 먼저 선교해야 되지 않나요? / 구경하는 것보다 사람 만나는 것이 더 좋아요 / 평화를 만드는 아이들 / 해뜨기를 기다렸을 거야 / 더 두고봐야 알지요 / 나를 시험 삼아 보내세요 / 장보고가 거북선을 만들었다(?) / 예수님의 발은 누가 씻겨드렸나요? / 선물 안 가져온 사람은 사람도 아닌가요? / 지금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때 / 아이들은 신앙적인 질문이 많다 / 하나님이 안 도와주실 거예요 /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라
5. 아이들은 어른들을 순진하게 만든다
사랑스러운 나의 아들아 / 아름다운 내 사랑 신형에게 / 보형이 태어난 날 / 보형이 백일에 / 신형이 태어난 날 / 미디어 패스팅 / 세일즈맨 보형 / 아이들 장점 찾기 / 보형이의 기도 / 신형이 세례 받은 날 / 아이들은 어른들을 순진하게 만든다
6. 삶은 선택이다
삶은 끊임없이 변화와 도전을 요구한다 / 미국에서 처음으로 보내온 편지 / 삶은 선택이다(Life is a Choice) / 나의 아빠 / 아빠 눈 속에 제가 있어요 / 한보형의 대학입학 추천서l / 한보형의 대한 입학 추천서ll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이들은 분위기를 보고 평소에 자신들이 하고 싶었던 의견을 개진할 기회를 잘 포착한다.
"아빠, 야단치실 때 좀 조용히 말씀하실 수 없어요?"
"아니, 화가 나는데 어떻게 조용히 말이 나오니?"
"그럼, 아빠는 저희들에게 화를 푸시는 거예요? 아니면 잘하라고 일러주시는 거예요?"
"그야 물론 앞으로 잘하라고 그러는 거지."
"그러면 조용히 말씀하셔야 저희들에게 더 크게 들려요." - 본문 101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