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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의 본질

자유주의의 본질

L. T. 홉하우스 (지은이), 김성균 (옮긴이)
현대미학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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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의 본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유주의의 본질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자유주의/신자유주의
· ISBN : 9788977272057
· 쪽수 : 222쪽
· 출판일 : 2006-07-29

책 소개

자유주의, 민주주의, 사회주의 간의 연관성과 경계를 명쾌하게 밝혀내면서 자유주의의 본질을 추적한다. 자유를 '제거된 권위의 잔재'로 간주하여 적용범위가 좁고 제한적이던 과거의 자유주의와 '개인의 이익과 사회의 이익은 자연스럽게 일치될 수 있다'는 급진적인 새로운 자유주의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있다.

목차

저자소개
서문

제1장 자유주의의 기원
제2장 자유주의의 구성요소들
1. 시민의 자유 / 2. 재정의 자유 / 3. 개인의 자유 / 4. 사회적 자유 / 5. 경제적 자유
/ 6. 국가의 자유 / 7. 지역, 인종, 민족의 자유 / 8. 국제적 자유 / 9. 정치적 자유와 인민주권
제3장 이론의 동향
제4장 자유방임주의
제5장 글래드스턴과 존 스튜어트 밀
제6장 자유주의의 핵심
제7장 국가와 개인
제8장 경제적 자유주의
제9장 자유주의의 미래

역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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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L. T. 홉하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4~1929. 마버로우(Marborough) 대학의 예비과정을 거쳐 옥스퍼드 대학교에 입학, 옥스퍼드 대학교의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Colleg)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같은 대학교의 머튼 칼리지(Merton College)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3년 후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의 조교를 거쳐 1894년에는 정교수가 되었다. 1887년부터 1897년까지 옥스퍼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노동조합운동과 노동자 교육에도 헌신했다. 33세가 되던 1897년에 옥스퍼드 대학교를 떠나 '멘체스터 가디언(Manchester Guardian)' 지의 논설위원직을 맡았고, 1905년부터 1907년까지는 '트리뷴(Tribune)' 지에 정치주필로도 참여했다. 1907년 런던 대학교 최초의 사회학 교수로 임명된 후 22년 동안 인류학을 위시한 철학, 사회학, 심리학, 경제학, 정치학 등을 아우르고 통합하여 새로운 사상체계로 가공함으로써 조화로운 세계관을 제시하겠다는 학문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저서로는 <노동운동(Labour Movement)> <지식이론(Theory of Knowledge: A Contirubution to Some Problems of Logic and Metaphysics)> <진화하는 정신(Mind in Evolution)> <민주주의와 그 반동(Democracy and Reaction)> <진화하는 도덕(Morals in Evolution: A Study in Comparative Ethics)> <사회진화와 정치이론(Social Evolution and Political Theory)> <발전과 그 의미(Development and Purpose)> <서민들의 물질문화와 사회제도들(The Material Culture and Social Institutions of the Simpler Peoples)> <형이상학적 국가이론(The Metaphysical Theory of the State: A Criticism)> <합리적인 선(The Rational Good: A Study in the Logic of Practice)> <사회정의의 요소들(The Element of Social Justice)> <사회의 발전(Social Developmen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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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헤겔의 변증법적 이성과 인정투쟁 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터부, 주술, 정령들》, 《케로베로스, 하데스의 지옥문을 지키는 개》와 《유한계급론》, 《니체 자서전: 나의 여동생과 나》, 《군중행동》, 《자살클럽》, 《낙관하지 않는 희망》, 《쇼펜하우어 평전》을 포함한인문학·사회학 서적을 다수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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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유주의는 사회가 [개인의 인격을 토대로 안전하게 확립될 수 있다는 믿음, 이런 토대 위에서만 진정한 사회공동체가 건설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그렇게 확립된 사회의 토대들은 그 뿌리도 깊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그런 사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한히 많다는 믿음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자유는 개인의 권리라기보다는 차라리 사회의 필수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B가 무시하는 A의 권리가 아닌 A를 이성적인 존재로 대우하는 B의 책임감에 기초를 두고 있다.

(...) 개인의 진보와 마찬가지로 사회의 진보도 궁극적으로는 선택에 좌우된다. 그런데 물리법칙을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볼 때, 다시 말해서, 어느 한 방향으로 치우치지도 퇴보하지도 않고 한 단계씩 자동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진보라고 볼 때, 사회적 진보는 "자연스러운" 진보일 수는 없다. 그러나 사회의 진보다 인간본성의 심층에서 발원하여 엄청나게 느리고 성가신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힘들이 표출되는 과정으로 이해될 경우에는 사회의 진보야말로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모든 건설적인 사회의 신조는 인간진보의 개념에 근거를 둔다.

자유주의의 핵심은 진보란 새로운 기계 같은 것을 발명하는 과정이 아니라 생동하는 정신에너지를 해방시키는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데 있다. 훌륭한 메커니즘은 바로 그런 정신에너지가 사회구조를 활성화시키고 정신생활을 확대하고 고양시키는 풍요로운 결과물들을 자유롭게 거침없이 쏟아낼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준다. - 본문 제6장 '자유주의의 핵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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