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없는 일기

1945년 폴란드의 포즈나니에서 태어나 그곳의 대학을 졸업한 후 지금도 그곳에서 아동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중년 여성이자 네 자녀의 어머니이다. 1975년에『말없는 소년과 가족』으로 작가로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18편의 작품을 내었고 1982년에 청소년 소설『콜리 플라워(모란채꽃)』가 국제안데르센상을 받기도 하였다. <내가 없는 일기>는 1984년부터 1985년에 걸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잡지「불꽃」에『Opium w rosole』(로스 속의 아편)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다가 1986년에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그리고 작가는 이 작품으로 인기작품에 주어지는 ‘독수리 날개상’을 받았다.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수료했다. 2005년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어 그래? 세계사> 등이, 옮긴 책으로 <개인적 체험>, <잠자리 눈으로 생각하기 글쓰기 말하기>, <왕가의 계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