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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전설을 만든 카이사르 군단

로마의 전설을 만든 카이사르 군단

스티븐 단도 콜린스 (지은이), 조윤정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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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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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전설을 만든 카이사르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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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로마의 전설을 만든 카이사르 군단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로마사
· ISBN : 9788977661271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10-12-20

책 소개

카이사르가 만든 10군단은 특히 유명하다. 그들은 갈리아와 브리타니아를 정복했고 내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끊임없이 승리를 거두었다. 그들은 어떻게 무적의 군단이 될 수 있었을까? 저자는 로마군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10군단, 일명 ‘카이사르 군단’을 통해 로마군이 어떻게 무적의 군단이 되었는지, 어떻게 모든 전투에서 값진 승리를 얻어낼 수 있었는지 설명한다.

목차

작가의 말

1. 눈앞에 직면한 패배
2. 영광에 목마른 장군
3. 스위스를 넘어 게르마니아까지
4. 갈리아 정복
5. 브리타니아 원정
6. 반란과 복수
7. 국가의 적
8. 깨어진 약속
9. 두러스를 향한 경주
10. 패배의 쓴잔
11. 파르살로스 전투
12. 10군단의 항명
13. 폼페이우스 마그누스의 죽음
14. 한마디 말의 힘
15. 북아프리카 전쟁
16. 카이사르의 마지막 전투
17.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의 병사들
18. 필리피와 악티움
19. 황제의 이름으로
20. 코르불로가 다시 만든 정예 군단
21. 황제로부터의 명령
22. 포위당한 예루살렘
23. 성도의 최후
24. 마사다 요새
25. 마지막 날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부록
지도
기원전 1세기“서양”
기원전 58~50년 브리타니아와 갈리아
기원전 1세기“동양”
기원전 1세기 스페인
기원전 1세기 이탈리아 남부, 발칸 반도, 그리스, 소아시아
서기 1세기 중동, 서기 66~71년 팔레스타인
서기 1세기 예루살렘
서기 1세기 예루살렘 성전 모식도, 마사다 요새

개별 군단의 역사(기원전 30년~서기 233년)
로마군이 신병을 모집한 방법
이집트와 유대 주둔 군대의 독특한 명령 체계
로마 군단의 이름과 번호가 붙여진 과정
10군단의“프레텐시스”라는 명칭
제국 로마군의 계급 그리고 오늘날과의 비교
참고문헌
어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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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스티븐 단도 콜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의 역사가이자 소설가.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30년간 로마군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기원전 84년~서기 231년에 만들어진 50개 군단의 상세한 역사를 연구했다. 이 책 외에도 《Tycoon's War》, 《Nero's Killing Machine》 등의 로마사와 미국사, 영국사, 호주사, 프랑스사 같은 현대 역사서를 썼다. 현재는 호주의 타스마니아에 있는 자택에 살며 저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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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현재 글쓰기와 번역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차트로 주식 투자하는 법》 《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를 비롯한 《알파벳과 여신》 《하버드 경영학 수업》 《현대의학의 역사》 《모던 타임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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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른쪽에서 밀집방진으로 싸우고 있던 보두오그나투스와 네르비족 전사들은 꼼짝없이 갇힌 카이사르와 두 군단만을 보고 있었다. 그들은 10군단이 되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다가 선두에 선 10군단 보병대에게 측면을 공격당했다. 10군단은 수적으로 크게 열세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전장에 돌아오자 전세가 역전되었다. 10군단 병사들이 맹렬하게 싸워 카이사르를 구한 것이다. 플루타르코스는 나중에 이날 그들이 인간의 용기 이상의 것을 보여 주었다고 썼다. 그들의 맹공격에 당황한 네르비족은 10군단에 밀려 강 쪽으로 도망쳤고, 덕분에 카이사르는 7군단과 12군단을 재편하여 10군단에 합세하게 할 수 있었다.


로마군은 부족한 병력으로 길게 펼쳐진 방어선에서 적군의 공격을 막아 내야 했기 때문에, 이 양방향의 합동 공격은 분명 성공해야 했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했다. 카이사르의 부장들은 침착하고 현명하게 군사를 지휘했다. 라비에누스, 브루투스, 파비우스, 그리고 최근에 부임한 장교 마르쿠스 안토니우스까지 모두가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카이사르는 이 마지막 전투를 묘사할 때, 장군들과 보병대들에 관해선 말했지만 열 개 군단 가운데 어떤 군단이 어떤 일을 했는지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이것은 사실 방어선에서 취약한 부분이 생길 때마다 임시변통으로 병력을 나누어 투입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여섯 개의 파견 보병대가 전투를 벌이고, 저기서 열한 개의 혼성 보병대가 싸우는 식이었다.


“우리는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카이사르는 말했다. “또 다른 기회는 쉽게 찾지 못할 것이다.”그는 재빨리 전투 신호로 붉은 깃발을 올리라고 명령했다. 카이사르군 병사들은 이제 평원으로 나가 폼페이우스군 맞은편에 전투 대형을 형성했다. 아피아노스와 플루타르코스에 따르면, 카이사르는 병사들에게 소리쳤다. “마침내 바라던 날이 왔다. 오늘 그대들은 허기나 굶주림이 아니라 적군과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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