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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891165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3-07-10
책 소개
목차
서문|왜 하필 지금인가?
신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속삭이고 있다
겉모습으로 저주와 축복을 판단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명심하라, 기적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몽상가들이여, 눈을 떠라
늘 말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에는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를 생각하라
그럴 운명이란 없다
'부정'도 우리가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진정한 승리란 무엇인가?
현명한 부모는 현실을 안다
어리석은 자는 진리를 일깨워 주어도 진리가 무엇이냐고 묻는다
바랄 것과 바라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본능이 때로는 나를 인도한다
나를 찾기 위해서 언제까지 방랑해야 하는가?
...
평온은 안전지대다
평온이란
공포는 그 누구도 보호해 주지 못한다
과거는 수정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현재는 존재하는 것들만이 누리는 시간이다
변명하기 전에 생각하라
실수를 곱씹는 데 시간을 보내지 말라
당신이 빛나는 보석임을 알고 있는가
당신 안에 천국이 있음을 알라
눈을 떠라, 당신의 눈을 크게 떠라
당신의 배를 노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노 저어라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반드시 당신의 배를 노 저어라
당신은 당신의 배가 아니다
급류 속에서 부드럽게 노 저어라
목적지까지 계속 가라
당신은 신을 타고 간다
세 번 노 저을 때 네 번의 즐거움이 온다
당신이 깨달았을 때 신의 광활한 바닷속으로 흘러들어 간다
책속에서
겉모습으로 저주와 축북을 판단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는 색종이 세례를 받으며 행진을 하고 있다. 그것이 현재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의 전부다. 그 색종이 조각에는 각각 '못 말리는 바보', '반성종양', '두드러지는 대머리가 아님', 혹은 '동맥경화증' 또는 '가운뎃손가락 절단'이라고 적혀 있다. 당신 옆에 서 있는 사람의 어깨 위에 떨어진 색종이 조각 따위로 그를 심판하려 들지 말라. 그리고 당신 어깨에 떨어진 조각으로 스스로를 '저주받았다거나 축복받았다'고 생각하지 말라. 사실 오늘날에는 아무 것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만일 제대로 돌아간다면 오히려 두려워질 것이다. - 본문 2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