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당신에게 사랑할 용기가 있는가 (삶을 사랑하고픈 당신에게 보내는 따뜻하고 격렬한 영혼의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88990522665
· 쪽수 : 168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88990522665
· 쪽수 : 168쪽
책 소개
<나에게 보내는 편지>의 저자 휴 프레이드의 진정한 사랑과 용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영혼의 편지. 구태의연하게 보이지만 일정 부분 전통적으로 소중하게 여겨온 덕목들, 가령 이타심과 성실함, 정직과 용서, 그리고 용기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는 조금 고리타분하지만 우리가 영원히 버릴 수 없는 인간적 가치들이다.
책속에서
우리에겐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 단지 살아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온전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즐겁고 유쾌하며 관대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 우리에겐 “타인”이 필요하다. 서로 사랑하고, 함께 웃고 떠들며, 우리 자신을 온화하게 대해줄 사람이 없다면, “나”를 믿어줄 사람이 없다면, 우리가 가진 사랑은 온전한 사랑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의 관념을, 혹은 이상理想을 사랑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두 팔로 껴안을 수는 없다. 선물을 건네줄 수 있고, 자신의 꿈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잘못을 용서해주고, 털어놓기 힘든 비밀들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다면, 우리는 인간이 아니라 단지 하나의 사물에 불과하다. 그저 연주되어질 뿐 음악 자체를 가지고 있지 못한 악기처럼.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우리를 이해하고 느끼고, 우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오해한다고 느끼는데, 그 느낌들은 현실적이다.
우리가 가진 수많은 사랑에 수없이 많은 한계를 지워놓은 건, 우리 자신이다.
결혼은 서로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결혼은 상대의 올바른 판단력과 의도를 신뢰하는 행위여야 한다. 만약 결혼이 서로에 대한 존경심의 표현이라면, 그때 결혼은 그들의 사랑 위에 영광을 얹어줄 것이고, 해마다 쌓이는 정을 흐트러뜨릴 수도 있는 순간적인 이기심을 줄여줄 수도 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