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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9199352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09-12-1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꿈을 꿈으로만 남겨두지 마세요
첫 번재 응원:꿈의 실현 - 50년 전의 노트
두 번째 응원:성공의 계기 - 깡통 줍는 소년
세 번째 응원:꿈을 위한 노력 - 5년 뒤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네 번째 응원:재능의 발휘 - 뒤늦은 후회
다섯 번째 응원:시작하기 좋은 나이 - 101세 화가의 전시회
여섯 번째 응원:성공에 대한 믿음 - 나만의 회사를 차릴 거야
일곱 번째 응원:실천의 힘 -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여덟 번째 응원:꿈을 향한 열정 - 기회를 기다리지 마세요
아홉 번째 응원:유종의 미 - 마지막 집 한 채
열 번째 응원:생각과 실천 - 몽상가와 현실주의자
희망이 있는 한 아직 끝이 아닙니다
열한 번째 응원:자신감의 표현 - 손을 들어 자신감을 높이세요
열두 번째 응원:삶의 주체 - 나를 일으켜준 사람
열세 번째 응원:포기하지 않은 꿈 - 화가와 생쥐
열네 번째 응원:만족하는 삶 - 내가 가진 것만 볼 뿐
열다섯 번째 응원:미소의 힘 - 미소를 잃지 마세요
열여섯 번째 응원:희망으로 그린 풍경 - 병실 밖 풍경
열일곱 번째 응원:믿음이 일으킨 기적 - 꿈꾸면 이루어집니다
열여덟 번째 응원:희망의 증거 - 무꽃이 장식된 음식
열아홉 번째 응원:희망의 다른 이름 - 할아버지의 비책
스무 번째 응원:장애도 막지 못한 의지 - 팔 하나로 바다를 건넌 소녀
끈질긴 노력 앞에 불가능한 꿈은 없습니다
스물한 번째 응원:불굴의 의지 - 기적을 일으킨 아이
스물두 번째 응원:고난의 극복 - 번데기에서 나비로
스물세 번째 응원:성공의 가능성 - 비록 볼 수는 없지만
스물네 번째 응원:가능성의 한계 - 말하지 않은 이유
스물다섯 번째 응원:고난의 극복 - 잊을 수 없는 수업
스물여섯 번째 응원:성공을 위한 인내 - 상자 안에 들어 있던 것은
스물일곱 번째 응원:성공을 향한 기다림 - 가장 오래 기다린 여자
스물여덟 번째 응원:약점을 강점으로 삼는 법 -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
스물아홉 번째 응원:끈기 있는 도전 - 201번째의 노크
서른 번째 응원:남다른 노력 - 한 번만 더 노력하세요
당신의 무한한 가치를 보여주세요
서른한 번째 응원:역경을 이기는 방법 - 당근과 달걀 그리고 커피
서른두 번째 응원:성공으로 가는 길 - 아내의 단추 가게
서른세 번째 응원:꿈의 가치 - 시간당 3달러 25센트
서른네 번째 응원:가치의 발견 - 당신의 가치는 얼마입니까
서른다섯 번째 응원:한계를 극복하는 의지 - 황금보다 귀한 상자
서른여섯 번째 응원:끝없는 도전 - 최고 난이도의 악보
서른일곱 번째 응원:성공의 시기 - 마지막 카네이션 한 다발
서른여덟 번째 응원:특별한 능력 - 미국 이민국에서 생긴 일
서른아홉 번째 응원:뒤바뀐 운명 - 운명을 믿지 마세요
마흔 번째 응원:또 다른 기회 - 꿈을 여는 열쇠
책속에서
“이 세 가지 재료는 모두 뜨겁게 끓는 물에 들어갔지만,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인단다.
당근은 아주 단단한 재료이지만 끓는 물에 넣자 무르게 변했지. 그런가 하면 달걀은 껍데기가 안에 있는 액체를 보호하고 있긴 하지만 원래는 깨지기 쉬운 재료란다. 그러나 뜨거운 물에 한번 끓이고 나니, 속도 단단해졌구나. 하지만 갈아 넣은 커피 원두는 뜨거운 물에 넣자, 오히려 물을 커피로 변화시켰단다.“
“…….”
“너는 어느 쪽이니? 역경이 찾아왔을 때, 너라면 어떻게 하겠니? 당근처럼? 아니면 달걀처럼? 그것도 아니면 원두 커피처럼?”
―‘당근과 달걀 그리고 커피’ 중에서
“열일곱 살짜리 소년은 여기에서 하루 종일 구두를 닦아도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했지만, 이 소년은 먹고살고도 돈이 남는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겠습니까?
그건 바로 그들이 서로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열일곱 살짜리 소년은 자신의 생활에서 희망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하루 종일 얼굴을 찌푸린 채 마지못해 일을 했겠지요. 마치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신발을 닦으라고 억지로 시킨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 소년에게 누가 팁을 주겠습니까.
그런가 하면 이 소년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확신으로 가득 차 있으니, 손님들을 마주할 때면 늘 미소를 잃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그 미소에 보답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미소를 잃지 마세요’ 중에서
마크는 코치 앞에서 이런저런 변명을 늘어놓았다. 고생하는 엄마를 위해 집도 사야 하고, 자신에게도 얼마간의 용돈이 있어야 한다는 둥……. 설령 코치가 자신에게 실망하더라도 자신에게는 그 일이 그만큼 가치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네가 그 일을 해서 받는 돈이 얼마지?”
“시간당 3달러 25센트입니다.”
“아!”
코치는 허공을 향해 깊은 탄식을 내뱉었다.
“넌 네 꿈의 가치가 고작 3달러 25센트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니?”
코치의 이 한마디는 마크의 결심을 완전히 뒤흔들어 놓았다. 그해 여름방학, 마크는 오직 훈련에만 열중했다. 그 결과, 연말에 연봉 2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피츠버그 팀에 스카우트되었다.
―‘시간당 3달러 25센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