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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안나 카레니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이길주 (옮긴이)
  |  
책만드는집
2013-03-2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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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책 정보

· 제목 : 안나 카레니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79444278
· 쪽수 : 356쪽

책 소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장편소설. 19세기 러시아 사회의 풍속도와 여성의 애정 심리를 밀도 있게 묘사한 명작으로,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작이자 <전쟁과 평화> <부활>과 더불어 톨스토이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목차

1부
2부
3부
4부
5부
6부
7부
8부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9월 9일 러시아 툴라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친척들 손에 자란 톨스토이는 16세에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형식적인 교육에 실망해 그만두었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을 오가며 방황하던 톨스토이는 1851년 형 니콜라이를 따라 군에 입대한다. 군대에 복무하면서 〈어린 시절〉 등 자전적 삼부작을 발표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850년대 후반에는 농민들의 열악한 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교육에 있다고 판단, 야스나야 폴랴나 농민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열고, 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병행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평론을 썼으며,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 등의 문학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자기완성과 악에 대한 무저항, 사적 소유 부정이라는 철학적 관점에 기초하여 《고백》 《인생에 대하여》 《예술론》 등을 저술하고 당대 러시아 사회와 종교를 강렬하게 비판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 정교에서 파문을 당하고 정부의 압박을 받았지만, 모든 걸 가졌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러시아 황제와 달리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지만 모든 걸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러시아 황제로 불릴 만큼 민중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만년에 이르러 술·담배를 끊고 채식주의자가 되었으며 농부처럼 입고 노동하며 생활했다. 생전에 수많은 톨스토이주의자가 야스나야 폴랴나에 몰려와 농민공동체를 형성하기도 했다. 톨스토이는 말년에 조용한 피난처를 찾아 집을 나선 며칠 후, 1910년 11월 7일 아스타포보 역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의 가출은 현실에 대한 극복이자 다른 삶을 향한 마지막 도전으로 상징된다. 작가이자 폭력을 거부한 평화사상가, 농민교육가이자 삶의 철학자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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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주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졸업. 동 통역대학원과 미국 몬테레이국제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밟았으며, 다시 한국외대에서 문학바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저서로 「고급 러시아어 강독」 「러시아:상상할 수 없었던 아름다움과 예술의 나라」, 역서로「도스토예프스키의 유럽 인상기」 「끄르일오프 우화집」 「작가의 일기」 「카리마조프가의 형제들」 「안나 카레니나」 등이 있다. 2016년 현재 배재대 러시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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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강을 되찾자 안나는 삶에 대한 애착이 생겼으며 용서받을 수 없을 만큼 행복감에 젖었다. 그녀는 특히 브론스키와 함께 산다는 사실이 한없이 좋았다. 그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그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기뻤다. 평상복을 입고 있는 그를 보면 사랑에 빠진 처녀처럼 미묘한 감정이 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그가 고마웠다. 한창 일할 사람이 자기 때문에 모든 걸 버렸으니 얼마나 허전할까. 그러나 그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아쉬워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는 전보다 그녀를 더 사랑해주었고 그녀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신경 썼다. 그녀는 그토록 남자다운 사람이 오직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버렸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우면서도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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