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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안나 카레니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이길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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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나 카레니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79444278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13-03-20

책 소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장편소설. 19세기 러시아 사회의 풍속도와 여성의 애정 심리를 밀도 있게 묘사한 명작으로,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작이자 <전쟁과 평화> <부활>과 더불어 톨스토이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목차

1부
2부
3부
4부
5부
6부
7부
8부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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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배재대학교 명예교수, 문학 평론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 학사, 동대학 동시통역대학원에서 미국 Montere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 석사 과정 후 석사, 동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러시아문학) 학위를 받았다. 배재대학교 러시아학과 교수로 정년 퇴임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국립대학교 교환교수, 일본 북해도대학교 슬라브연구소 연구교수, 한국시베리아학회 회장, 유라시아 문화연대 상임대표를 지냈다. 저서로 『도스토예프스키의 세계관, 예지와 명언』, 『동시베리아의 역사, 정치, 경제』(이르쿠츠크 국립대학교 출판부) 등과 공저 『시베리아 개발은 한민족의 손으로』, 『바이칼, 한민족의 시원을 찾아서』, 번역서 『고조선』, 『대리석』, 『끄르일로프 우화집』, 『도스토예프스키의 유럽인상기』, 『작가의 일기』,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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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강을 되찾자 안나는 삶에 대한 애착이 생겼으며 용서받을 수 없을 만큼 행복감에 젖었다. 그녀는 특히 브론스키와 함께 산다는 사실이 한없이 좋았다. 그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그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기뻤다. 평상복을 입고 있는 그를 보면 사랑에 빠진 처녀처럼 미묘한 감정이 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그가 고마웠다. 한창 일할 사람이 자기 때문에 모든 걸 버렸으니 얼마나 허전할까. 그러나 그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아쉬워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는 전보다 그녀를 더 사랑해주었고 그녀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신경 썼다. 그녀는 그토록 남자다운 사람이 오직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버렸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우면서도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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